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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사무소 청사 이전 개소식 및 제29회 군남면 노인 위안잔치 개최
기사입력 2022.11.28 11:22 | 조회수 934군남면(면장 박순희)과 군남면 청년회(회장 김성중)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광장 특설무대에서 청사 이전 개소식 및 제29회 군남면 노인 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1부 행사는 군남면사무소 청사 이전 개소식으로 청사 이전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이 2부는 노인 위안잔치로 장수상 수여,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면민들의 중심지였던 옛 청사는 1993년 건축 후 29년 동안 사용하여 왔으나, 현 위치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다목적센터 내로 면사무소를 이전하여 달라는 군남면민들의 청원에 의하여 2021.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면사무소 이전 사업비 군비 8억 원을 지원받아 금년 9월에 준공하여 지난 2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게 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군남면사무소가 영광군의 문화 및 복지 공간뿐만 아니라 면민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소통하는 열린 행정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성중 군남면 청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노인위안잔치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오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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