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남면(면장 박순희)에서는 지난 17일에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가뭄대비 물 절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오는 3월에는 제한급수 및 단수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남면 번영회 및 면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에게 물절약 실천 홍보물 배포와 더불어 화장실 양변기에 페트병을 직접 넣어 주었다.
또한, 군남면에서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장님들과 담당마을 직원이 함께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양변기에 페트병 넣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이렇게 가뭄이 지속되어 제한급수가 시작되면 생활하는 게 불편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는 만큼 물 절약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4<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5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6"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7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