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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3일까지 관계공무원과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미래농업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고 향후 영광군의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첨단 미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 혁신의 핵심적인 국책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기본시설인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을 운영하는 대규모 혁신 단지이다.
스마트팜은 초기 조성에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와 기술력 등이 부족한 상태에서 진입할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 진입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이론에서 실습경영까지 20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우수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센터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통해 수집된 고가치 정보를 빅데이터화 하여 지역 청년농과 농가에 보급해서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주도하며, 실증단지에서는 기업, 기관, 연구소 등이 참여해 시설재, 기계장치, 농업로봇, 병해충 진단 솔루션 등을 연구하여 4차산업을 접목한 농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혁신밸리 안에서 교육, 창농, 임대경영 등 모든 것이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었다.
시설을 방문한 영광군의회 장기소의원은“스마트농업 기술은 청년들이 농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 농업산업의 핵심 전략 사업이다.”며,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선도적으로 미래 농업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장기소 의원이 지난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 하여 제정한 「영광군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를 접목하여 영광군의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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