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2024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 새청무·신동진 변경 결정
기사입력 2023.03.20 15:58 | 조회수 259 농식품부 신동진 품종 공공비축 매입 제한 2026년까지 유예 결정 반영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협의를 거쳐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새청무·강대찬 품종에서 「새청무·신동진」 품종으로 변경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농식품부의 고품질 쌀 생산 확대를 위해 다수확 품종인 신동진을 2024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도 중단할 계획임에 따라 지난 2월 신동진 대체 품종으로 강대찬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신동진은 재배면적이 넓고 오랜 기간 농업인들이 재배해온 점을 고려하여 보급종 공급과 공공비축 매입 제한을 2026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매입 품종을 강대찬에서 신동진으로 변경 결정하였다.
다만, 농식품부는 신동진이 다수확 품종(596㎏/10a)이고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에 약하여 재배 안정성이 떨어져 점차적으로 면적을 줄여나가는 반면 대체 품종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새청무와 신동진 품종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혼선이 없도록 당부드리는 한편 농업 소득증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8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9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10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