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훈경, 유기주)는 지난 31일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건강꾸러미 반찬지원” 특화 사업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방안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먹거리 기반 통합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사회 기관 단체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살맛나는 복지마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조사를 여민동락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훈경 묘량면장은 “지역에 맞는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복지 안정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