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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영광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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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영광군에서 열려

태평양 전쟁 지역에서 80년 만에 처음으로 고향 품으로 돌아와

2.사진자료(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3)[크기변환].jpg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추도식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최금수 유족대표,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유해봉송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진행됐다.

2.사진자료(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1).jpg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영광군 홍농읍이 고향이신 故 최병연님이 젊은 나이에 타라와 섬으로 강제로 끌려가 희생되시고 신원이 확인되어 8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옴을 영광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라와는 키리바시 공화국의 수도로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수많은 한국인이 강제동원 당해 1,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아시아계 유해 유전자 검사 결과 태평양 전쟁에서 최초로 故 최병연님의 신원이 확인돼 행정안전부·미DPAA 간 업무협의를 통해 고향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2.사진자료(타라와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봉환 추도식)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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