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3.29 (토)

  • 흐림속초7.8℃
  • 눈2.7℃
  • 구름많음철원4.1℃
  • 구름많음동두천5.1℃
  • 구름많음파주5.3℃
  • 구름많음대관령1.9℃
  • 구름많음춘천4.7℃
  • 맑음백령도3.9℃
  • 구름많음북강릉9.0℃
  • 구름조금강릉10.3℃
  • 구름조금동해10.8℃
  • 구름조금서울5.7℃
  • 구름많음인천5.6℃
  • 흐림원주2.1℃
  • 맑음울릉도10.3℃
  • 구름조금수원5.9℃
  • 흐림영월3.5℃
  • 구름많음충주5.0℃
  • 구름많음서산5.9℃
  • 맑음울진11.2℃
  • 비 또는 눈청주5.6℃
  • 비대전4.8℃
  • 흐림추풍령6.6℃
  • 구름조금안동9.1℃
  • 구름많음상주7.9℃
  • 구름많음포항11.2℃
  • 흐림군산4.0℃
  • 구름많음대구11.4℃
  • 흐림전주6.7℃
  • 구름많음울산12.2℃
  • 흐림창원13.0℃
  • 흐림광주8.6℃
  • 흐림부산11.6℃
  • 흐림통영10.5℃
  • 흐림목포7.5℃
  • 흐림여수9.4℃
  • 흐림흑산도5.8℃
  • 흐림완도8.4℃
  • 흐림고창7.4℃
  • 흐림순천7.3℃
  • 흐림홍성(예)5.0℃
  • 흐림5.3℃
  • 흐림제주10.1℃
  • 흐림고산8.4℃
  • 흐림성산8.6℃
  • 흐림서귀포10.2℃
  • 흐림진주11.1℃
  • 구름많음강화5.3℃
  • 구름많음양평1.7℃
  • 구름많음이천5.9℃
  • 흐림인제1.9℃
  • 흐림홍천3.8℃
  • 구름많음태백5.5℃
  • 흐림정선군6.5℃
  • 흐림제천3.4℃
  • 흐림보은4.2℃
  • 흐림천안1.5℃
  • 흐림보령5.5℃
  • 흐림부여4.6℃
  • 흐림금산5.0℃
  • 구름많음4.3℃
  • 흐림부안7.0℃
  • 흐림임실6.3℃
  • 흐림정읍8.0℃
  • 흐림남원7.2℃
  • 흐림장수5.1℃
  • 흐림고창군9.2℃
  • 흐림영광군6.5℃
  • 구름많음김해시12.4℃
  • 흐림순창군7.6℃
  • 구름많음북창원11.8℃
  • 구름많음양산시12.2℃
  • 흐림보성군9.1℃
  • 흐림강진군8.7℃
  • 흐림장흥9.1℃
  • 흐림해남8.4℃
  • 흐림고흥8.9℃
  • 흐림의령군11.5℃
  • 흐림함양군8.3℃
  • 흐림광양시10.2℃
  • 흐림진도군7.6℃
  • 구름많음봉화7.3℃
  • 흐림영주8.1℃
  • 흐림문경7.1℃
  • 구름많음청송군9.8℃
  • 구름조금영덕10.6℃
  • 구름많음의성10.7℃
  • 구름많음구미11.3℃
  • 구름많음영천10.8℃
  • 구름많음경주시11.4℃
  • 구름많음거창7.2℃
  • 흐림합천11.3℃
  • 구름많음밀양11.6℃
  • 흐림산청8.5℃
  • 흐림거제10.7℃
  • 흐림남해10.2℃
  • 흐림12.3℃
기상청 제공
"한빛원전 1·2호기 폐로 입장 밝혀라" 장세일 후보, 이석하 후보에 입장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빛원전 1·2호기 폐로 입장 밝혀라" 장세일 후보, 이석하 후보에 입장 촉구

같은날 주철현 최고위원, 이석하 후보 비판 "군민 혼란 초래"
영광군 경제와 원전 연장 문제, 재선거 쟁점은?

wkfmrl.jpg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영광군의원 8명이 14일 오전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한빛원전 1·2호기 폐로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는 14일 전남도의회에서 한빛원전 1·2호기 폐로와 관련해 이석하 진보당 후보에게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장 후보는 "한빛원전의 운영 연장 여부로 군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단계적 탈원전 정책으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선거 유불리만을 고려해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구체적인 입장을 요구했다.

한빛원전 1·2호기는 2025년과 2026년에 운영 허가가 만료되며, 영광군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장세일 후보는 "민주당은 재생에너지 준비와 확보 가능성을 고려해 급격한 탈원전이 아닌 단계적 탈원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빛원전 연장 문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해 영광군을 군민 기본소득을 실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최고위원도 이석하 후보의 침묵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철현 의원은 "진보당이 핵발전소 조기 폐로를 주장해왔음에도 이석하 후보가 입장을 밝히지 않아 군민들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빛원전 문제는 영광군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두 후보 간의 입장 차이가 이번 영광군수 재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