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2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2024년 영광군 지역복지 성과보고대회」에서 11개 읍·면 중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서 거머쥔 결과는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매순간마다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성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서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불편 주거환경개선 지원 ▲취약계층 가정 전기·화재·수도 안전점검 ▲어버이날 孝나눔 행사 ▲영양만점 건강愛 밑반찬 전달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깜장머리방 운영 ▲사랑가득 영양듬뿍 김장김치 나눔 행사 ▲함께 나눠요 나눔 냉장고 꾸러미 지원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이웃사랑과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임형표 군서면장은 “이번에 수상한 최우수 성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하나 되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군서 면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사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은 지역복지 우수기관‘최우수상’수상과 함께 지역복지 유공 발전으로 협의체위원(오순남)이‘군수표창’을 수상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행복 가득한 선물을 선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