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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농로에서 트랙터 전복…5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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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농로에서 트랙터 전복…50대 운전자 숨져”

- 새벽 시간대 발생…미끄러짐에 의한 전복 추정
-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20250304_123302.png
해당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로, 한 트랙터가 포장된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광군 홍농읍 한 농로에서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46분께 홍농읍 상하리의 한 논에서 A씨(57)가 트랙터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즉시 CPR 등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농로는 폭이 좁고 비가 내린 상태여서 미끄러움이 심한 구간이었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트랙터가 빗길에 미끄러져 옆으로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트랙터가 기울어진 방향과 지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농로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농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 지역 농로는 평소에도 비가 오면 미끄럽고 진흙이 많아 차량이 다니기 쉽지 않다”며 “특히 새벽 시간대에는 가시거리가 짧아 사고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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