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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간 협력 강화·인구정책 교류 확대
영광군(군수 장세일)과 무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상호 기부 행사에는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과 무안군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두 지자체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우호 증진과 정책 교류를 확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효선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무안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영광군의 인구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승헌 무안군 인구정책과장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할 수 있도록 제안해 주신 영광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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