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산림조합이 공개한 2024년 경영공시 자료를 통해 재정 상태가 사실상 붕괴 직전 수준임이 드러나면서, 경영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조합이 지난 3월 14일 공개한 2024년 말 기준 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총자산은 전년 대비 8.2% 감소한 467억 원에 그쳤고, 부채비율은 96.8%에 달했다. 자본금은 1억 1,900만 원 줄어든 14억 6,500만 원이었으며, 자기자본 총액은 33.2% 줄어든 15억 2,300만 원에 머물렀다.
특히 조합장 취임 후 2년간 누적 적자가 20억 원에 달하면서, 수익 구조 개선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총자산순이익률은 -1.34%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2023년과 2024년 모두 약 6억 원 수준의 손실을 이어갔다. 수지비율도 하락세를 보이며, 수익보다 비용이 많은 구조가 고착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의 자산 건전성도 악화됐다. 연체 대출이 늘고, 손실 가능성이 큰 위험 대출 비율은 12.78%까지 치솟았다. 대손충당금은 7억 원을 넘었고,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4,000만 원에 그쳐 수익성과 효율성 모두 부진한 상황이다.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장이 리스크 관리에 실패했고, 수익 사업 발굴도 지지부진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금리 조정 과정에서 조합장 전결권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고, 금리조정위원회도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재정 건전성이 한층 더 악화됐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한 조합이 재정난을 이유로 출자금까지 동원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며 조합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출자금까지 손대면 실질적 파산 수순”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자본잠식이 심화될 경우 타 조합과의 합병이나 구조조정 압박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의 도덕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지난 1월 무안국제공항 참사로 조합원과 가족이 희생된 국가 애도 기간 중에도 단체 선진지 견학을 강행해, 지역사회로부터 “애도 분위기를 무시한 경솔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중앙회는 “당일 일정이었고 술자리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비판 여론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본지는 조합 측의 공식 입장을 듣기 위해 질의서를 전달하고 회신을 요청했으나, 기한 내 답변은 없었다. 이에 기자가 직접 산림조합을 방문해 취재를 시도했지만, 상무직무대리는 “할 말이 없다”며 “경영공시를 보고 판단하라”는 말만 반복했다. 조합장의 입장을 묻자 “조합은 신문사에 답변할 의무가 없다”고 밝혀, 언론을 통한 2,721명의 조합원과 3,112명의 준조합원의 알 권리를 외면한 무성의한 태도라는 비판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6월 열릴 임시총회에서 경영 개선안이 논의될 예정이지만,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이 지배적이다. “이번에도 보여주기식 회의에 그칠 것”이라는 불신이 팽배하며, 조합이 이번 위기를 넘기지 못할 경우 독립성과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경고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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