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72) 전 국무총리가 28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사실상 연대하며 반민주적 진영의 최전선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는 깊은 배신감과 실망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영광 출신으로 국회의원 5선, 전남지사,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지낸 보기 드문 정치 경력을 자랑한다. 언론인 출신답게 정제된 어법과 신중한 이미지로 대중적 호감을 얻었지만, 그가 걸어온 정치 여정은 빛과 그늘이 엇갈린다는 평가다.
지역 정가에서는 그가 쌓은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고향 영광에 돌아온 실익은 거의 없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남지사 재임 시절 영광은 주요 도정에서 오히려 소외됐으며,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를 지낸 기간에도 지역을 위한 뚜렷한 지원은 없었다는 게 중론이다. 한 지역 원로는 “영광 주민들은 그를 위해 모든 걸 걸었지만, 정작 그는 고향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당비 대납 사건은 이낙연 전 총리의 정치 행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그의 전남지사 경선을 지원하기 위해 측근 7명이 당비를 대신 납부한 혐의로 모두 구속됐고, 이 중 상당수가 영광 출신 인사였다. 특히 함평사무소장을 지낸 노종석 전남도의원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극심한 스트레스로 암 투병을 하다 숨졌다.
2020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이 전 총리의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이모(당시 54) 부실장이 옵티머스자산운용 관련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 부실장은 2014년 당비 대납 사건에도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후 정무특보로 다시 기용된 인물이었다. 그는 복합기 임대료 수수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으며, 영광 출신으로 이 전 총리를 10년 넘게 보좌한 핵심 측근으로 꼽혔다.
이 전 총리의 친동생 이계연 씨를 둘러싼 정권 특혜 의혹도 있다. 국무총리 재임 시절 건설사 대표로 임명된 그는 수천억 원대 공공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일각에서는 정권 실세 친인척이라는 지위가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중도적 이미지와 온건한 태도로 대통령 선호도에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던 이낙연은 정작 중요한 정치적 결단의 순간마다 분열과 기회주의적 행보를 반복해 민주진영 내부에서도 신뢰를 잃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2021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패배 이후의 불복성 발언, 당내 주류 비판, 마침내 보수 진영과의 연대는 그를 민주개혁 진영의 ‘변절자’로 낙인찍게 만들었다.
한때 고향 영광의 자랑으로 불렸던 이낙연이라는 이름은, 오늘날 기회주의·변절·정치적 야심이라는 부정적 키워드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에게 기대했던 것은 고향을 향한 진정성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가 영광에 남긴 것이 과연 무엇인지 묻고 싶다”는 회한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한 청년 인사는 짧은 한마디로 심경을 대변했다. “굿바이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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