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심재식 직무대리)가 영광읍 송림리 궁산마을 인근에 설치한 오수처리 기계로 인해 주민 불편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공사업체 현장 감리가 민원 제기 주민을 향해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공사업의 감리 감독과 주민 대응 방식에 대한 문제까지 불거졌다.
본지 취재진은 지난 14일 송림리 궁산마을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마을 입구 인근 하우스 고랑에는 오수처리 기계가 설치됐으며, 실제 해당 기계가 배수로 통로를 막고 있어 장마철 물 흐름이 막히면서 도로로 물이 넘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마을 이장 A씨는 상하수도사업소에 민원을 제기했고, 이후 사업소는 공사 현장 감리 업체를 통해 대응에 나섰다.
이장 A씨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 측이 다음 주 중 공사업체를 통해 도로를 재시공하고 물 빠짐을 원활히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 벌어졌다.
주민 B씨는 “집 앞 하우스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공사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 집 앞을 지나며 ‘여기가 민원 넣은 X 아니냐’며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B씨의 이 같은 주장에 마을 내 반발이 일었고, 해당 공사업체와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불신으로 번졌다.
결국 해당 민원 해결은 지연됐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초기에 민원이 접수됐을 때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공사업체의 언행 논란은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며, 도로 재시공 등 민원 사항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공공사업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응대 태도조차 갖추지 못한 상황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궁산마을에 거주 중인 주민 C씨는 “공공시설을 설치해주겠다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마을 도로가 침수되고, 정당한 민원 제기에 욕설까지 한다는 건 납득이 안 된다”며 “행정이 진정성을 갖고 업체를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인 만큼, 시공 품질뿐 아니라 주민 응대에 대한 기준도 분명히 해야 한다”며 “현장 감리나 업체 인력에 대한 최소한의 교육과 관리·감독 없이 책임만 업체에 떠넘기는 방식은 반복돼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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