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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어르신 대상 ‘합리적 소비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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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 어르신 대상 ‘합리적 소비생활’ 교육

묘량면 노인대학서, 보이스피싱·방문판매 대응법 눈높이 강의, 실생활 중심 사례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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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묘량면 노인대학에서 열린 ‘어르신들의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소비 생활을 위한 소비자 교육’에서 강윤례 회장이 보이스피싱·방문판매 대응법 등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대한어머니회 전남연합회 영광군지회>

고령층 소비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맞춤형 소비자 교육이 영광군 묘량면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전남연합회 영광군지회(회장 강윤례)는 14일 오전 묘량면 노인대학에서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소비 생활’을 주제로 소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영광군 묘량면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강자의 연령과 인지 수준을 고려해 쉽고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보이스피싱, 방문판매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한 역할극과 소그룹 토론을 병행해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고령층이 자주 노출되는 다단계, 스미싱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청약철회, 환불·교환 제도 등 기본 소비자 보호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그동안 몰랐던 소비자 권리를 새롭게 알게 됐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스마트폰을 직접 써보고 싶어졌다”며 디지털 활용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교육은 지역 노인대학, 복지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사전 홍보됐으며, 마을 방송과 문자 안내, 이장·통장을 통한 구두 홍보도 병행됐다. 교육 후에는 입소문을 통한 자발적 확산 효과도 컸다.

강윤례 회장은 “어르신들이 소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한 소비문화가 자리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영광군지회의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소비 생활' 교육은 오는 21일 백수읍에서 30명을 대상으로, 26일에는 대마면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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