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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안전 강화… 멀티탭 교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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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안전 강화… 멀티탭 교체 본격 추진

1인 취약가구 1,250세대 대상… 소방서·복지기동대 협업 안전점검 실시

영광군이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전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군은 11월부터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지·안전 취약계층 안전 멀티탭 교체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전기화재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등 복지·안전 취약세대 1,2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고 주거 안전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서, 영광소방서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협업해 가정 내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읍·면 단위 민관협력형 안전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광군은 전기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전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통해 위기 가구에 대한 체계적 대응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에 전기 안전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사업이 복지와 안전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통합지원 시스템 정착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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