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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장세일 ‘독주’… 군의원 선거는 ‘신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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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광군수, 장세일 ‘독주’… 군의원 선거는 ‘신인 돌풍’

장세일 현 군수, 전 분야 지표서 선두…‘대세론’ 굳히나
장기소 군수 경선 참전에…나머지 후보들 일제히 ‘하향세’
군의원 가, 김홍재·정용호 선전 속 ‘신인 가점’이 판세 가를 급소
나선거구, 박진구·김관필 선두 속 ‘여성 가점’ 정선우 막판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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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광군수 선거에서 장세일 현 군수가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통하는 군의원 경선에서는 정치 신인의 ‘가산점’을 무기로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YT신문 의뢰로 ㈜이너텍시스템즈가 지난 2~3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영광군수 후보 적합도에서 장세일 현 군수는 30.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1강 4중 3약’ 구도로 출발했던 판세는, 군수 선거로 체급을 높인 장기소 의원(12.2%)의 가세 이후 오히려 장세일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의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실제로 김혜영(12.1%), 김한균(11.7%), 이석하(11.3%) 후보 등 2위권과는 두 자릿수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만 놓고 봐도 장 군수는 32.0%로 가장 높았으며, 당선 가능성 문항에서는 34.5%를 기록해 경쟁 후보들을 20%p 이상 따돌렸다. 특히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3자 가상대결에서 장 군수는 44.2%의 지지율을 얻어 이석하(21.6%), 정원식(9.2%) 후보를 크게 앞섰다.

다만 민주당의 정밀심사 명단에 포함된 장세일·장기소·김한균·양재휘 후보는 관할 공관위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경선 가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의원 선거는 민주당 경선 룰인 ‘권리당원 100% 투표’와 ‘가산점 제도’가 맞물리며 요동치고 있다.

가선거구에서는 강필구(17.3%), 김홍재(16.6%), 임영민(14.3%), 조일영(14.2%), 정용호(12.5%), 정홍철(5.9%) 순으로 나타났고, 김홍재는 청년 가점 적용 시 20.75%까지, 정용호는 신인 가점 적용 시 15.0% 수준까지 올라 상위권 경쟁을 흔들 변수로 꼽힌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는 장기소·김한균 현역 의원이 군수 경선으로 체급을 높이면서 무주공산이 된 구도 속에 신인들이 대세다.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진구 (21.9%)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관필 (16.5%)과 정선우 현 군의원(12.0%)이 뒤를 쫓는 양상이다. 이어 윤석진(9.3%), 하기억(8.8%), 김성진(6.2%), 은희삼(4.4%), 오만평(4.3%) 순으로 조사됐으며, ‘기타·모름’ 응답은 15.9%였다. 

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에서 박원종 현 도의원이 50.9%로 장영진 현 군의원(22.9%)을 앞섰다. 제2선거구는 진보당 오미화 현 도의원이 45.5%로 선두를 기록했고, 민주당 김강헌 현 군의원은 32.5%로 추격했다. 

정당 지지도는 가선거구 78.7%, 나선거구 72.6%로 민주당이 압도적이었다. 나선거구에서는 조국혁신당(9.1%)과 진보당(8.6%)이 국민의힘(4.8%)을 앞서며 야권 내 지지 분산도 확인됐다. 

[조사 개요] YT신문 의뢰로 ㈜이너텍시스템즈가 2026년 2월 2~4일 영광군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80%·유선 RDD 20% ARS 전화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5%p(군수)이고, 군·도의원 조사는 2월 2~3일 가선거구(유효표본 301명)·나선거구(유효표본 318명)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동일 방식으로 진행돼 표본오차는 가선거구 ±5.6%p, 나선거구 ±5.5%p, 응답률은 각각 9.2%와 8.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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