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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각 읍‧면 상담소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농업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의 농업공직분야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인 황보인식(해남군농업기술센터) 강사가 “고추 다수확 재배기술”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전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귀석 강사가 “양파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원 지도력 함양 및 지도자회 활동 강화와 과학영농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변화를 추구하고 젊은층 회원을 영입하여 개방적인 농촌지도자회로 이끌 계획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정암균 회장은 ‘앞선 생각, 발상의 전환, 도전정신을 갖고 농업에 새로운 산업의 융·복합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농업·농업인 육성으로 우리 군을 이끄는 농촌지도자회가 되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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