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읍장 김명강)은 지방세 부과 징수율과 기타 지방세정운영을 점검한2019년 읍·면 지방세정 운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징수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홍농읍직원과 마을이장 그리고 성실납세를 한 홍농읍민의 합작품이다.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홍농읍은 지난 26일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9월까지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여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

각 마을 담당공무원이 마을 이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상습고액체납자는 연락처와 거소지를 추적하여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등 체납세금 징수 전담반을 연중 가동한다.

특히 이월체납액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매주 수요일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차량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홍농읍은 읍민들에게 지방세 납부 홍보와 더불어 자동이체납부 안내, 자동차 연납신청 등 편의제도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이번 세정평가 결과는 성실하게 납세하신 읍민 여러분 덕분이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 뿐 아니라 자진납부를 유도하여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350-463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