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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원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전반기 회장으로 역임하는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서울시의장, 서울 중구청장과 15개 시도 의회대표 회장들이 참석했다.
제8대 전반기 전국의장협의회는 2018년 7월 제8대 지방의회가 개원한 이후 전국 226개 의회 장단이 구성됨에 따라 2018년 9월 18일 전국 시도대표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이 당선되어 15개 시도협의회 회장단으로 구성 운영했다
강필구 회장은 전반기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협의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도협의체 설립신고를 마련해 법정단체로 설립신고를 하게 했으며, 지방4대협의체와 공동 노력으로 지방이양일괄법과 지방재정분권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키는 성과도 얻었다.
또한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앙양을 위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인사와의 수차례 방문을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회관 건립 기금 2억원과 협의회 사무실을 여의도에 마련해 지방의회의 권익 신장에 특별한 공로를 세웠다.
강필구 의원은 “전국 지방의회의 의원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전국을 돌며 의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일부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 성과를 얻었으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임기내에 이루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법안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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