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5.04.26 (토)

  • 맑음속초23.3℃
  • 맑음20.4℃
  • 맑음철원19.0℃
  • 맑음동두천19.8℃
  • 맑음파주17.7℃
  • 맑음대관령16.4℃
  • 맑음춘천20.2℃
  • 맑음백령도15.6℃
  • 맑음북강릉20.5℃
  • 맑음강릉22.1℃
  • 맑음동해17.8℃
  • 맑음서울19.3℃
  • 맑음인천15.5℃
  • 맑음원주20.0℃
  • 맑음울릉도18.1℃
  • 맑음수원19.0℃
  • 맑음영월20.0℃
  • 맑음충주20.5℃
  • 맑음서산17.4℃
  • 맑음울진17.4℃
  • 맑음청주21.0℃
  • 맑음대전21.7℃
  • 맑음추풍령20.6℃
  • 맑음안동20.5℃
  • 맑음상주22.3℃
  • 맑음포항22.7℃
  • 맑음군산19.6℃
  • 맑음대구21.3℃
  • 맑음전주21.6℃
  • 맑음울산20.9℃
  • 맑음창원21.1℃
  • 맑음광주22.1℃
  • 맑음부산21.1℃
  • 맑음통영18.2℃
  • 맑음목포19.5℃
  • 맑음여수19.8℃
  • 맑음흑산도18.2℃
  • 맑음완도21.7℃
  • 맑음고창21.5℃
  • 맑음순천20.7℃
  • 맑음홍성(예)18.7℃
  • 맑음21.0℃
  • 맑음제주19.8℃
  • 맑음고산17.6℃
  • 맑음성산18.9℃
  • 맑음서귀포19.6℃
  • 맑음진주20.4℃
  • 맑음강화14.9℃
  • 맑음양평20.0℃
  • 맑음이천21.3℃
  • 맑음인제19.5℃
  • 맑음홍천20.2℃
  • 맑음태백19.3℃
  • 맑음정선군20.3℃
  • 맑음제천19.0℃
  • 맑음보은20.5℃
  • 맑음천안21.3℃
  • 맑음보령17.7℃
  • 맑음부여21.6℃
  • 맑음금산21.2℃
  • 맑음20.3℃
  • 맑음부안21.9℃
  • 맑음임실20.5℃
  • 맑음정읍22.0℃
  • 맑음남원20.2℃
  • 맑음장수19.3℃
  • 맑음고창군22.3℃
  • 맑음영광군21.4℃
  • 맑음김해시22.6℃
  • 맑음순창군20.9℃
  • 맑음북창원22.8℃
  • 맑음양산시22.3℃
  • 맑음보성군20.8℃
  • 맑음강진군22.5℃
  • 맑음장흥23.4℃
  • 맑음해남21.0℃
  • 맑음고흥22.5℃
  • 맑음의령군22.7℃
  • 맑음함양군21.9℃
  • 맑음광양시21.7℃
  • 맑음진도군20.2℃
  • 맑음봉화19.6℃
  • 맑음영주20.3℃
  • 맑음문경21.4℃
  • 맑음청송군21.0℃
  • 맑음영덕22.4℃
  • 맑음의성22.3℃
  • 맑음구미23.9℃
  • 맑음영천22.1℃
  • 맑음경주시23.4℃
  • 맑음거창23.0℃
  • 맑음합천22.8℃
  • 맑음밀양22.3℃
  • 맑음산청23.1℃
  • 맑음거제20.3℃
  • 맑음남해21.2℃
  • 맑음22.7℃
기상청 제공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영광소방서 현장지휘단 소방위 임대운.jpg
▲영광소방서 현장지휘단 소방위 임대운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한다.

화재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이 났을 때 행동요령을 평상시 염두에 두고 훈련을 실시하며 항상 대비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최초 발견자는 큰소리로 "불이야"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해 소화 작업에 임해야 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불 끄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길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하고 소화 약제는 화염이나 연기에 방사하는 것이 아니라 화원에 방사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방서에 신고하는 것으로, 화재를 당하게 되면 당황한 나머지 우왕좌왕하게 돼 신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으므로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쇼핑몰, 다중 이용 업소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건물구조를 상세하게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당황하거나 겁을 먹게 돼 이성을 잃고 무분별한 행위를 하게 되므로 화재 시에는 그 건물구조에 익숙한 사람이 적절한 피난유도를 해야 한다. 피난유도 시에는 큰소리로 외치는 것보다 가급적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차분하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불이 나면 물건이 탈 때 연기 속에 독성이 강한 가스 등이 많이 포함돼 있어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그러므로 피난할 때는 열기나 연기의 방향을 보고 불이 난 반대쪽의 비상구, 비상계단을 찾아 1층이나 피난층으로 신속하게 대피한다. 연기 속을 통과해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엎드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고층건물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화재 발생 층에서 열리거나 정전으로 멈추어 안에 갇힐 염려가 있으며 엘리베이터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해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는 절대로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 건물 내에 화재 발생으로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해 대피가 어려울 때는 무리하게 통로나 계단 등을 통해 대피하기보다는 건물 내에서 수건 등으로 연기의 침입을 막고 안전조치를 취한 후 갇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린다. 아무리 위급한 상황일지라도 반드시 구조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며 창밖으로 뛰어내리거나 불길이 있을 때 함부로 문을 열어서도 안된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훈련이 필요하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을 익혀 유사시 활용해 화재피해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