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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작년 한해 주택에서의 화재는 전체화재대비 20.5% 지만, 사망자 발생율은 61%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이에 소방서는 근원적인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맞춤형 예방정책을 통해 주택화재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ㆍ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및 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관리시스템 구축 ▲안전의식 제고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를 근본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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