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 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영광군은 2월27일 묘량면 복지회관 2층에서 주민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묘량면 영양리, 신천리 일원에 계획중인 영광 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그동안 관내 농공단지의 산업용지가 분양 완료됨에 따라 부족한 농공단지 수요를 충족코자 2017년 1월 입지선정 용역을 착수하여 6월 영양리, 신천리 일원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타당성 조사를 거쳐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았다. 묘량농공단지는 214,075㎡(64,757평)의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거쳐 내년 초에 공사에 착수, 2020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묘량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가공처리와 대마산단에 입주한 공장과 연계된 소규모 생산업체들이 다수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간 국도22호선 연결도로가 신설되고, 대마산단과 농공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도 확포장 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영광군 관계자는 묘량면과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
영광군, 2018년 청년정책 추진 가속화영광군은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비전으로 청년고용 확대, 청년복지 증진 등 4개 분야 75개 사업에 165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 청년발전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발전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청년발전 기본계획(2018~2022)을 토대로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농촌 청년 사업가 양성 확대,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사회 초년생 주거비 지원 등 다각적인 청년정책을 담고 있다.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사업, 청년 싱크탱크 운영,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영광군과 청년 싱크탱크 간 청년 활력공간 운영관리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정책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정책 추진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영광군은 이외에도 청년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간, 공간, 기회가 보장되는 다양한 정책과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청년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영광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은 독립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3.1절의 의미를 기리고자 ‘제99주년 3.1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희생한 공훈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위문은 영광군에 거주중인 독립유공자 유족 5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소정의 위문금 전달로 이루어졌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후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잊지 마시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라남도 군(郡) 단위 중 3.1운동 최초 발원지인 우리 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3.1운동 발원지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는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가족 프로그램(요가, 치매예방교실)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영광군, 대한전문건설협회 감사패 수상영광군은 지난 2월 26일(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제33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회장 김영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건설경영인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들을 인정하여 군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역 내 전문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건설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건설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광군, 2018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기본교육 실시영광군은 2월 26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모집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68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이란 전업농들에 비해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간 협력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 경영컨설팅, 소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의 어려운 점인 판로개척이나 마케팅활동 등을 여러 농업인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팔수 있도록 육성하는 교육 또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본교육의 주요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강소농의 이해」라는 주제로 농업환경과 농업정책의 변화와 강소농과 농업 경영의 이해, 강소농 전체 교육과정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소농 자율 모임체 간담회 통해 올해 추진 할 다양한 활동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계획하고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소농 교육대상자들이 성공적인 농업경영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을 생산·유통하여, 강소농의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3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2월 26일 예술의 전당(소공연장)에서 ‘제3기 영광여성자치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21세기 지식기반 및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영광군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여성자치대학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90여명이 신청하여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인사말에서“섬세함과 친화력, 부드러움과 정교함을 지닌 여성이야말로 우리 영광이 서해안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며, 오늘을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영광 여성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앞으로도 영광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여성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토록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
드라마 '상속자들'ost부른 차가운체리가 2월의 마지막을 함께2인조 록밴드 차가운체리가 영광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오는 28일 ost공연을 한다. 대표곡으로 에프터레인, 낮달, 성장통, 그래좋아가 있으며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 ost에 참여 했다.
-
불갑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불갑면(면장 김영철)은 현재 강우량이 전년대비 76%로 가뭄이 심각한 수준에 있어 2018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에 대하여 물채우기 등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용수량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을 실시하였으나, 강우량 부족으로 2018년 영농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저수율이 50%미만인 저수지 5개소에 대해 2017년 말부터 물채우기를 추진하여 2개소는 만수위를 확보하였고, 3개소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물채우기를 추진하고 있다. 불갑면은 천수답이 많아 저수지 외 용수 공급원이 없어 영농기철 이전에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관정으로 물채우기를 실시하고 있으나, 용량이 부족하여 영농기 이전에 물채우기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하천에서 2~3단으로 양수하여 저수지 물채우기를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건무제의 경우 추가로 관로를 설치해서라도 영농기 전에 저수지 물채우기를 마칠 계획이다.
-
영광군, 드림스타트 과학탐방 지식 성장 캠프 실시영광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난 21~22일(1박2일)일정으로 부산국립수산과학관, 국립 부산과학관, 아쿠아리움에서 과학 탐방 지식 성장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우리나라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도록 하고 폭 넓은 과학 관련 지식을 직접 체험하며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의 관람으로 과학의식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게임과 즐거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고, 배우는 것보다 실제로 보고, 느끼고 관찰하면서 과학의 다양함을 알고 많을 것을 배우게 되었다”라며 과학체험에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안전한 겨울나기의 시작은 작은 관심부터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화재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전국의 소방관서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때때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음은 어찌된 일인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열기구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거나 전열기구 상태를 확인하며,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며, 가정에서 외출 시에나 화기 및 전기,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직장에서는 매일 퇴근시간 전후 청사내외 화기취급 상황을 확인하고 난로 주위에는 비상시에 대비하여 소화기, 모래 등을 준비하고 자체 화재예방 순찰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또한 유류 등 위험물을 지정된 장소에서 취급해야 하며 불필요한 전기시설은 전원개폐기를 완전히 차단하고 전기용품 부근에는 타기 쉬운 물질을 두지 말아야 한다 소방관서에 화재 신고를 할 때에는 침착하게 화재발생 위치, 주요 건물 및 화재의 상황 등을 설명해야 하며 평소에 상황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동절기 화재는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발생하여 연기로 인한 질식으로 인해 자신은 물론 이웃에게까지도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만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에 따라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감지기를 비치해두며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작은 배려이자 가장 쉬운 이웃사랑의 실천 방법 중에 하나임을 명심하고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처요령을 숙지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