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 여행과 함께 봉사를~영광군은 지난 7월 6일 영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영광 여행과 함께 봉사를’ 이라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볼런투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tour)라는 영어의 합성어로 봉사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여행으로 농촌의 일손을 돕고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봉사와 관광을 함께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영광을 방문한 광주전남 대학생 20여명은 백수읍 하사리 대파 밭 농촌일손 돕기를 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백수해안도로와 영광대교, 백제불교최초 도래지를 탐방했다. 오후에는 법성 산하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압화 손거울 만들기 체험과 칠산타워를 방문하여 주변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봉사자들은 관광지를 배경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진을 찍어 드리고 액자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실시한 볼런투어는 영광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여행코스로 봉사하는 보람과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부족한 일손을 돕는 효과로 도시봉사자와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해당화 꽃길 정비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영광 백수해안도로에는 ‘바닷가 꽃’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해당화가 전국 최대 규모로 자라고 있다. 영광군은 이 곳 해당화를 잘 관리하여 백수해안도로 방문객에게 해당화 향기만큼 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꽃길 주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 백수해안도로 해당화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식재한 결과 우리나라 대표 해당화꽃길로 자리매김했다. 16.5km 거리에 식재한 해당화는 5,6월에 만개하여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에게 잊지 못할 향기를 선사하며, 이후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해당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7년에 ‘백수해안도로 해당화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매년 풀베기와 해당화 추가 식재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불가피한 공사 등으로 해당화가 사라진 해안도로 해당화 꽃길 구간에 2,000주를 보식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을 계획이다. 또한 백수해안도로에 많이 자라는 칡덩굴이 수목 생육을 방해하고 도로경관을 해치고 있어 2016년부터 매년 반복적으로 칡덩굴제거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19년 칠산대교 개통과 칠산 노을 200리길 개설 등 앞으로 만들어질 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지가 해당화 꽃으로 인해 더욱 매력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당화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꿈나무 문화관광 탐험대 운영영광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10월말까지 「꿈나무 지역 문화·관광 탐험대」 운영을 각 학교별로 관광지와 체험을 학생들이 희망하는 장소로 선정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총 1,417명으로 학생 1,327명과 인솔교사 90명이다. 초등학교 6개학교 13학급 465명, 중학교 5개학교 14학급 517명, 고등학교 1개학교 2학급 435명이 참여한다. 관광지는 불갑사, 내산서원,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기독교인순교지, 천일염전, 물무산행복숲, 홍농아쿠아리움 등이며, 체험으로는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보리체험 등이 있다. 꿈나무 문화관광 탐험대는 영광군 관광지와 문화역사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미래관광 자원 홍보대사로 육성코자 하며, 지난 6월 12일 영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천년 영광의 관광과 문화를 알리는 첫 출발을 하였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학교별로 계획서를 받아 추진할 계획이므로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내 고장 문화와 관광자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남도풍경 사진작가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남도풍경이야기 밴드 사진작가 30명을 초청하여 영광군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최근에 직항으로 하루 2번 배편이 이용 가능한 가고 싶은 섬 송이도를 방문해 해변에 깔려있는 몽돌, 썰물 때 모랫길이 열리는 풀등, 왕소나무 등을 담았으며 백수해안도로에서는 노을이 지는 풍경과 영광대교의 야경을 촬영했다. 둘째 날은 새롭게 알려지고 있는 불갑저수지 수변의 메타세콰이어 길,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진 천년고찰 불갑사와 가족단위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농촌테마공원, 수변공원 등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초청 작가들은 “ 영광군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먹거리에 연신 감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광을 찾아 아름다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광과 관계자는 “영광군이 보유하고 있는 4대종교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블로그 등 SNS에 게재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관광객 200만명 시대 성큼 다가와!영광군은 지난해 185만명의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를 다녀가 전남도내에서 누적 관광객 수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매년 전국 지자체별로 관광객 집계를 위해 증빙자료 확인이 가능한 관광지점 승인 후 유료관광지 입장권 매표 실적과 무료관광지 무인계측기 등 객관적 집계를 통해 주요 관광지의 입장객 수를 발표한 것이다. 발표에 따르면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6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그 중에서도 불갑사관광지는 약 97만명이 방문하여 전라남도 주요 관광지 중에서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관광객 통계지점 확대, 4대종교 문화유적지 등 관광자원 확충, 영광 스탬프투어 실시 등의 홍보 마케팅 강화와 불갑산상사화축제 성공이 한몫을 했다. 군 관계자는‘최근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를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 환경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꽃대여행 팸투어영광군은 지난 4월 28일 남도마실길과 떠나는 영광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 시니어(40~70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천년 영광관광’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꽃대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시니어들은 2.3km로 조성된 백수해안도로 데크를 걸으며 탁 트인 아름다운 칠산바다를 감상하고 숲쟁이꽃동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칠산타워, 물무산행복숲 등 영광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가는 곳마다 알록달록 꽃으로 단장된 관광지 주변 경관에 감탄했다. 한편, 백수해안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 장애물 없는 관광지(열린관광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영광으로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기는 무료 와이파이가 팡팡!영광군은 누구나 자유롭게 핸드폰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존을 영광스포티움과 영광예술의전당, 생활체육공원에 구축하고, 오는 4월 23일(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직선거리 최대 500m 이내에서 동시에 500 ~ 700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이용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YeongGwang Free Wifi'를 선택하면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영광군은 관광객의 편익 증진을 위한“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불갑사관광지와 불갑저수지수변공원, 영광칠산타워 일원에 사업을 완료하였고 금년에는 백제불교도래지, 염산젓갈타운, 백수해안도로에도 확대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주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민의 데이터통신 요금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공장소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역민의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과 정보화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영광 ‘백수해안도로’ 2018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선정영광 백수해안도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한다. 올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는 총 26개소가 지원하여 1차 서면심사에 19개소가 통과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평가 및 프레젠테이션 등 2차 심사를 거쳐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포함한 1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광군은 국비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 동선 및 점자 안내판 설치, 경사로 개선, 이동 동선 개선, 열린 쉼터 설치 등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지’로 조성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생하고 실감나는 가상현실 속으로”지난 3월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영광 노을전시관 체감형 게임 체험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광 노을전시관 체감형 게임 체험존은 가상현실(VR)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해저탐험 VR은 바닷속을 탐험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고, VR 낚시는 낚시 체험을 하며 다양한 해양생물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유아용 볼폴 게임과 다트 게임 등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은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노을전시관에 체감형 게임 체험존을 구축하였으며, 전남 지역에서 제작한 우수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되고 흥미진진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감형 게임 체험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백수해안도로는 노을이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콘텐츠가 개발되면 관광객들에게 관광 체험 기회 확대 및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조선시대 영광 8경(景)을 아시나요?백수해안도로, 4대 종교 문화유적지, 불갑사, 칠산타워 등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가 공존하는 영광 9경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해안의 매력을 뽐내며 천년을 이어내려 온 멋의 고장답게 영광군은 조선시대에도 영광 8경이라 하여 선비들의 흠모를 받은 고장이었다. 영광군지는 아름다운 풍광의 조선시대 영광 8경과 그 풍경을 읊은 영광군수 서기보(徐箕輔)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물무산 부엉바위에서 뜨는 달, 물무산 노인봉 골짜기의 단풍, 물무산 곧올재의 피리 소리, 관람산의 큰 소나무, 성산의 푸른 대나무, 우산공원의 낙조, 서쪽 제방의 수양버들(現영광공고), 영광읍까지 바닷물이 드나들던 시절 학다리 주점의 홍등(現군농협)이 조선시대의 영광 8경이다. 특히, 8개의 절경 중 3개가 물무산과 관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지난 달 21일 개장한 물무산 행복숲을 찾는 방문객들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고 있는 산 곳곳에서 선조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우산공원에서 지는 해를 감상하고 발걸음을 옮기면 짚라인, 통나무 미로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에서 끊이지 않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길은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이 있는 둘레길과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로 이어진다. ‘곧 올게’라고 사랑하는 이에게 외치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곧올재를 따라 산을 내려오면 마한시대 슬픈 가족부터 조선시대 피리 불던 나무꾼까지 길의 역사가 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물무산 행복숲은 종합 산림복지숲이자 복합문화숲이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에 영광 8경을 비롯한 용바위 전설 등에 관한 스토리텔링 홍보 안내판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역사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