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백수수변공원 야구장 CCTV 설치에 따른 행정 예고영광군 백수수변공원 야구장의 자연재해 안전관리 및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CCTV를 설치함에 있어 그 내용과 취지를 이해관계인 및 주민들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와 행정절차법 제46조와 동법 시행령 제24조 규정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행정예고를 실시하오니, 공고내용에 의견이 있으신 분은 공고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24년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농업분야)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제44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 젊고 우수한 농업인이 수상할 수 있도록 후보자를 적극 발굴하여 붙임 양식에 따라 2024. 6. 12.(수)까지 영광군청 농업유통과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061-350-5372 ▼아래첨부파일 확인▼ PC에서 다운로드 하세요 네이버 '어바웃영광'검색
-
한빛원자력본부, 수산자원 조성사업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본부 주변 해양생태 활성화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방류) 사업을 시행한다.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광군 및 고창군 해역에 참조기 7만 6천 마리, 참돔 9만 마리, 꽃게 22만 5천 마리, 대하 5백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5월 30일(목)에는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참돔 방류 행사를 가졌다. 한빛본부는 1997년부터 매년 방류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참조기 등 어패류를 주변 연안에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 회복을 통한 어획량 증가로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헌규 본부장은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을 방류함으로써 발전소 주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한빛본부는 매년 주변 해역 해양생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광군 및 고창군으로부터 다양한 사업을 제안받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주변 해양생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
2024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급영광군(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지난 29일 미래 영광의 희망을 담은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261명의 학생들에게 총 299,990천원의 영광군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원 학생은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성, 예술·체육 분야 뛰어난 재능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심의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59명, △고등학생 49명, △대학생 109명, △학교밖 장학생 2명으로 모두 261명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대상자를 59명 증원, 학교밖 청소년 선발 분야 추가, 총 장학금 3억 원을 증액하는 등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였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300억 원을 목표로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큰 꿈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장마대비 빗물받이 준설 추진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장 강무성)은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 하여 퇴적물 등으로 배수처리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준설하여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광읍 시가지 일원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 신속하게 정비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영광읍 시가지 일원 빗물받이 1,50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이전에 빗물받이 내 토사, 담배꽁초, 낙엽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침수피해를 경감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빗물받이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제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점검 실시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였다.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영광읍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읍 4.04㎢에 대하여 우수관로 12.67km를 정비할 계획이고,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여 안전하고 견실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안전관리과 중대재해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 예방과 안전교육 등에 대하여 추가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하였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안전은 무엇보다도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고 건설 현장에 과하게 적용되도록 하여야 하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군 행사라 참여했는데”…이모빌리티엑스포 하도급 업체들 ‘울상’지난해 영광이모빌리티엑스포에서 재 하도급 업체들이 비용을 지불받지 못해 울분을 터트리고 있다. 관내 스카이차 A업체는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서 무대 장치와 대형 천막 등을 설치하는 B업체로부터 일을 받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 업체로부터 일한 비용을 현재까지 지불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하도급이 3~4단계까지 내려가면서 심화됐다. 재, 재 하도급 과정에서 예산 집행이 불투명해지고, 하도급 업체로부터 예산이 재 하도급 업체에 전달되지 않았다. 원칙적으로 하도급은 불법이며, 건설산업기본법 제29조제4항에 따르면 재 하도급 시 발주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행정 제재와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련 업체들에 따르면 영광군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라 행사장에 일이 있다고 해, 별다른 의심 없이 일을 수락했고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고 일을 했지만 비용을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일은 지역 업체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 업체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금액은 관내 업체만 최소 900만 원에서 2,000만 원에 이른다. 타 지역 업체의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영광에 거주 중인 A업체 대표는 “군 행사라고 해서 열심히 참여해서 일을 했는데 일한 돈을 아직까지 받지 못해 직원 월급도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피해 업체들은 영광군청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했으나, 관계자는 “원도급 업체에 예산을 집행 했으며 분야가 여러 분야인지라 하도급에 대한 비용은 알 수 없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피해 업체 관계자들은 “군에서 주최한 행사만 믿고 일을 했다. 계약서도 쓰지 않고 어리석은 행동이었지만 군에 찾아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토로했지만 냉담한 반응에 허탈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군에서 개최하는 큰 행사에서 미지급 문제가 발생해 군 이미지가 손상됐으며, 행사의 본질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이 안타깝지만 법적으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게 현실이다”며 “올해 행사 준비에는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 하도급 업체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강종만 군수, 군수직 상실 후 남은 과제는?강종만 군수가 대법원의 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그가 남긴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 군수가 추진하던 공약사업 중 일부는 아직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향후 영광군의 행정과 발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실적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총 60건의 공약사업 중 3건이 완료되었고, 4건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종합 진도율은 44.2%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급, ▲2022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계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안심보호 쉼터 조성, 경로당 지원 확대,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공약사업의 분야별 이행률을 보면, 농산어촌 분야는 16건 중 32.9%가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 분야는 10건 중 51.8%가 이행되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21건 중 43.6%, 문화관광 분야는 10건 중 22.4%의 이행률을 보였다. 혁신소통 행정 분야에서는 3건 중 70.2%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강 군수가 특히 공을 들였던 분야는 문화관광 분야다. 이 분야에서는 10건의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이행률은 22.4%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강 군수는 문화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김정섭 권한대행은 “올해 계획되어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강 군수가 남긴 과제를 이어받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다짐했다. 강 군수의 군수직 상실로 인한 행정 공백은 불가피하지만, 권한대행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최대한 안정적으로 행정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주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주민 A씨는 “강 군수가 추진하던 여러 프로젝트가 중단될까 걱정된다”며 “재보궐 선거에서 새로운 리더가 이러한 프로젝트를 잘 이어 받아 영광군의 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주민들이 행정 공백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광군은 10월 16일에 예정된 재보궐 선거를 통해 새로운 군수를 선출할 예정이다. 새로운 리더십이 빠르게 자리 잡고, 강 군수가 남긴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로 깨끗해진 ‘영광 해양환경’영광군이 추진한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공급사업’이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청정 영광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 사업은 2024년 전남도청 종합감사 결과서에서 성과 증빙자료와 주요 언론보도를 인용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력과 체계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을 통해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공급사업은 어업 편의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1회용 어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해양쓰레기 배출량이 대폭 증가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경관 저해 등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면서 체계적인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방안 마련이 필요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는 975만 원이었다. 어촌계명이 인쇄된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총 6,500장의 마대가 법성 어촌계에 제공됐다. 2023년 3월에는 어선 한 척당 마대 100장이 어촌계 자율로 배포됐으며, 월 4회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의 정착을 도왔다. 또한, 1월부터 3월까지 3회의 간담회를 통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해양쓰레기 방치로 인한 악취 및 경관 저해 민원이 크게 줄어들었다. 2022년에는 법성포 주민과 관광객의 민원이 10건에 달했으나, 2023년에는 3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처리량도 전년도보다 47톤 증가한 1,075톤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영광군은 2023년 8월 해양수산부 주최의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고,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효과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의식 전환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은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2024년에는 관내 16개 어촌계로 사업을 확대해 청정 영광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업이 다른 지역에서도 모범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는 관측이다.
-
영광군수 재선거, 민주당 공천과 경선 ‘뜨거운 관심’강종만 군수가 대법원의 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영광군은 본격적인 재선거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이번 재선거는 10월 16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이는 2년 후인 2026년 지방선거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선거로 평가된다. 현역의원으로는 민주당 경선에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출마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한균 부의장을 포함해 현역 2명을 포함, 최소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필구 의장은 9선 군의원으로서 오랜 정치 경험과 지역 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막강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다. 김한균 부의장은 초선 의원이지만 젊은 이미지와 함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장현 교수,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 등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어 경선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세일 전 도의원은 전남 체육회장 선거에서의 맹활약을 통해 높은 지지기반과 추진력을 보여주었고,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해 풍부한 의정 경험도 갖추고 있다. 이동권 전 도의원은 의정 경험을 내세워 정책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장현 교수는 교육과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정책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천 과정은 당락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 정치계에서는 민주당이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같은 방식 대신,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요구는 앞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개호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아 당선된 과정에서 민주당 지지기반의 하락과 민심의 이탈이 발생해, 지역에서 비판적인 시각이 형성되었다.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할 경우,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재선거에서 민주당이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지역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후보를 선출하길 기대하고 있다.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같은 결정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이는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민주적인 절차를 통한 후보 선출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다. 주민 A씨는 “민주당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길 바라며, 공천 과정에서의 잡음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10월 1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등록을 마쳐야 한다. 9월 중순까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후보자 등록은 9월 말에 완료되어 공식 선거 운동은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