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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영광에서 청렴을 외치다영광군은 1천5백여명이 운집한 영광스포티움에서 김제동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을 주제로 진행된 오늘 콘서트에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장애인‧학생‧공무원 등 1천5백여명의 군민이 모여 토크 콘서트 1인자 김제동의 입담을 만끽하였다. 특히, 민주시민으로서 헌법정신에 기초한 정의롭고 청렴한 시민정신을 최우선으로 꼽고, 촛불정국을 통해 구현된 시민정신이 꾸준히 계승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으며, 장애인‧학생 등의 눈높이에 맞추어 무릎을 끓고 강연을 하는 등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영광군은 정면에 VIP좌석을 배치하던 관례를 깨고 장애인‧경로우대석‧임산부특별석 등 좌석을 우선 배정하여 김제동씨로부터 주인을 주인답게 대접하는 자치단체라고 칭찬을 받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행사 운영이 크게 돋보였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김미선씨는 “김제동씨가 온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워서 한시간전부터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이렇게 실제로 보니 더욱 감동적이고, 힐링이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의 이미지와 소통‧힐링의 아이콘 김제동씨를 통해 청렴을 향한 군민의 소망과 열정을 확인했다며 전 공직자와 함께 청렴 1등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의 “청렴문화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재미있고 즐기는 청렴교육여건을 제공하고자 연극, 콘서트, 골든벨 등 다양한 포맷을 도입하고 있다. 한편, 김제동 청렴콘서트는 행사장을 변경해야 할 만큼 관내 군민뿐만 아니라 광주‧화순‧함평 등 주변 시‧군 주민들까지 참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광주 광산구‧보성군 등 전국 지자체 담당자가 방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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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부보급종 보리·밀 종자 신청하세요!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생산된 정부보급종(보리·밀) 종자 160톤을 확보하여 농가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품종은 흰찰쌀보리 60톤, 새쌀보리 70톤 금강밀 30톤이고, 가격은 20kg/한포에 쌀보리는 소독분 29,950원, 미소독분 28,530원이다. 금강밀은 소독분이 28,600원, 미소독분 27,180원이다. 종자 신청은 8월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받고, 종자공급은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에서 한다. 한편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합격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 기타 정부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보리·밀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2-3971)이나 영광군농업기술센터(061-350-48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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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첫날 경기결과영광 FC U-18팀(이하 영광FC)이 24일 펼쳐진 전국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정읍단풍FC U-18팀(이하 정읍단풍FC)에게 1:2로 석패 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홍농한마음A구장에서 조별리그 첫승을 노린 영광FC는 이상(골키퍼), 김민욱(DF), 김산1(DF), 강중구(DF, 주장), 김웅지(MF), 김민규(DF), 장형택(DF), 임슬현(MF), 김영훈(DF), 김율(FW), 김진혁(MF)을 선발 출전 시켰다. 첫골은 전반 27분 정읍단풍FC 안재선 선수가 먼저 터트렸다. 1:0으로 뒤진채 후반을 맞이한 영광FC는 후반 초반(54분) 장택형 선수의 만회골로 1:1 동점을 이뤘지만 결국 후반 71분 상대편 미드필더인 김준희 선수에게 일격을 당하며 1:2로 석패 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영광군민 A씨는 “심판의 판정에 오심이 많았다”며 영광FC팀의 패배를 아쉬워 했다. 같은 조에 소속된 인천부평고와 강원 갑천고의 경기는 인천부평고가 힘겹게 1승을 따냈다. 갑천고는 강팀을 상대로 시종 일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정규시간이 지나 주어진 추가 경기 시간 1분(81분)에 인천부평고의 오민석 선수에게 골을 허용 하고 말았다. 이로서 영광 FC가 소속된 5조의 조순위는 공동 1위 인천부평고(1승 골득실 +1), 전북정읍단풍FC(1승 골득실 +1) 3위 강원갑천고(1패 골득실 –1), 영광FC(1패 골득실 –1)다. 영광FC는 26일 조별리그 2차전을 9시 30분 홍농한마음B구장에서 강원갑천고와 맞붙을 예정이며 승리와 함께 많은 골을 넣어야만 토너먼트에 안전권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 충남천안제일고 2:1 경기이동FCU / ▣ 강원횡성 U18 1:0 경기일산서구FCU18 / ▣서울노원SKD FC 0:4 경기파주축구센터 U18 / ▣경기고양고 2:2(6 PSO 5)경기고양FCU / ▣전북백제고 1:3 경기노곡 FCU18 / ▣서울배재고 1:1(6 PSO 5) 서울광운전공고 / ▣서울강북FCU18 0:2 서울용산FCU / ▣경기서해고 5:0 경기계명고 / ▣전남영광FC 1:2 전북정읍단풍FC / ▣서울광진 1:9 전북전주공고 / ▣강원원주FC 0:2 서울영등포공고 / ▣서울경신고 3:0 전북군산제일고 / ▣인천부평고 1:0 강원갑천고 / ▣경기동두천축구클럽 3:2 광주숭의고 / ▣전북고창북고 2:1 서울중랑FC / ▣서울서울공고 0:1 충북운호고 / ▣서울중앙고 0:2 서울보인고 / ▣충남경상업고 2:0 경기광탄유나이티드 / ▣경기FC파주18 1:2 경기능곡고 1:2 / ▣ 경기대원FC 0:3 경기FC KHT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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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영광서 개최제 50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24일, 영광스포티움종합경기장에서 서울중앙고와 서울보인고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치열한 조별리그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인 7월 24일에는 총 20개 경기가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6일에는 나머지 조별리그가 펼쳐질 예정이다. 각 조별리그 순위는 승점>득실차>승자승>추첨순으로 결정되고 각조 1,2위는 26일 추첨을 거쳐 20강 토너먼트에 돌입 하게 될 예정이다. 대통령금배 전국대회는 196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멕시코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아시아 대회에서도 패배를 거듭하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청소년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시작 되었으며 올해로 50회를 맞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차범근, 조광래, 서정원, 이동국 등 우리나라 축구를 호령했던 대형선수들이 배출되는 등 우리나라 축구발전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첫회 대회 우승은 동북고등학교가 차지 했으며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학교는 부평고등학교로 5회(1996, 2000, 2003, 2015, 2016)에 달하며 최근 2년 동안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올해 대회에도 5조로 전남영광 FCU18와 전북정읍단풍FC, 경기계명고와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역대 득점왕으로 지난 2003년 현재 서울FC소속의 박주영이 차지 했고 최근 오스트리아 프로팀에서 활약중인 황희찬선수도 2013년 득점왕을 차지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영광군 고교축구팀인 영광FC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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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공무원, 점심값 아껴 나눔 실천영광읍장은 지난 21일 관내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되어 가스 누출의 위험이 있는 가스레인지를 교체해 주고 「오천원의 나눔행복」캠페인을 추진한 모금액으로 LPG가스를 지원하였다. 「오천원의 나눔행복」캠페인은 올해부터 영광읍사무소 공무원들이 매월 1회 점심을 사먹는 대신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음으로써 아낀 점심값 오천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캠페인으로, 현재까지 4개월째 추진하여 총 6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2세대에 4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영광읍장(김제상)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시작하였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또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영광읍사무소로 알려주시면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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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박원순 서울시장과 청춘 토크 콘서트 열다광군은 8월 18일(금) 영광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청년문화행사 「청춘와락」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싱크탱크에서 제안하고 기획한 행사로 지역에 사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청년문화의 장으로 청년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춘와락」이란 행사명은 청년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선정하였으며, ‘청춘와라’, ‘힘들고 지친 청춘을 와락 안아주다’, ‘와서 즐기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프리마켓, 청춘무대, 청년정책 갤러리 등이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춘 토크 콘서트에서는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서울의 청년정책 추진 취지와 방향은 무엇인지 직접 듣고, 영광에 사는 청년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고민도 함께 이야기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 6월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계획(2018~2022) 수립 후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향한 첫 포문으로 이번 행사를 청년들이 당차게 준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며, “영광의 미래인 청년에게 당당하고 힘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이 보다 빨리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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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의회 의장회, 영광군의회에서 개최전남 시군의회 의장회(회장 강필구)는 지난 21일 영광군의회 간담회실에서 7월중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6개 시․군 의회 의장,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도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언론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영광군수의 축사에 이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주신 전남 시군의장을 대표해서 장흥군 김복실 의장께 방문 기념품으로 영광에서 생산한 특산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2부에는 안건협의로 무안 이동진 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산강 4단계사업」 조기완공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남 의장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의결 했다 건의문에는 매년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무안, 신안, 함평, 영광등 4개지역 논과 밭 1만7천여ha의 농경지에 영산강 물을 공급하는 영산강 4단계사업이 지난 2001년 착공 이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고 있어 4개 지역 농민은 매년 되풀이 되는 가뭄으로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현실이 되어 가고 있어, 항구적인 가뭄대책으로 영산강 물을 공급해 주는 「영산강 4단계사업」이 조기에 완공하여 지역농민의 숙원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책정․투자 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과 다양한 의견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시군의회 의장회 강필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천년의 빛 영광에서 전남 의장들을 모시게 되어 6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각 의회에서 더 살기 좋고 희망 찬 지역을 만들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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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름철 야외 활동시 진드기 주의 당부영광군은 여름철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긴다. 그중에서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사율이 높고 현재까지 적절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국내에선 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대표적으로 감염질환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열·발진·고열·설사·근육통·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올해 들어 SFTS 환자 발생은 없으나 전국에서 43명이 보고되는 등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60% 증가했으며, 피부 노출이 많은 5~8월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작업이나 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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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즐거움이 가득한 영광 농촌체험마을로!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기 위해 떠나는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영광군은 일상을 벗어나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농촌체험마을 2곳을 추천한다.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 영광 용암마을 전남 영광군 군남면에 위치한 용암마을은 1등급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마을주민이 직접 수확한 석창포를 이용해 비누, 샴푸만들기 등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녹색체험마을 주변에는 군유산 자락에 자리잡은 수변산책로, 용암저수지, 용암계곡, 마애불석탑 등이 있어 주변의 볼거리 놀거리도 풍부하다. ▷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곳 – 영광 백수 구수 어촌마을 영광은 뻘이 깨끗하여 백합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백수 모래미 해변 구수 어촌마을에서 동죽 및 백합캐기, 갯벌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백수는 기암괴석, 드넓은 칠산바다, 리아스식 해안이 한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와 맛있는 제철 회를 맛볼 수 있는 맛집, 펜션 등이 어우러진 최고의 여름휴양지이다. 영광군 관광과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농촌 체험마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맛있는 먹거리, 시원한 해수욕장, 색다른 체험이 마련돼 일석 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영광에서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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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확대영광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을 하반기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반기당 6매(1매당 4,000원)씩 총 12매를 배부해오던 것을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 이번 하반기부터 배부량을 상향 조정해 반기당 12매씩 1년에 총 24매(1인 월 2매)의 목욕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로우대 목욕이용권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관내 협약을 맺은 목욕탕,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민선 6기 김준성 군수의 공약에 따라 배부한지 3년째를 맞이하는 현재 90%를 상회하는 높은 이용률을 보이면서 노인복지의 대표적인 인기시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번 목욕이용권 지원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건강 유지에 일익을 담당하며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고 경로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신청하신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하실 수 있으며, 본인이 수령하기 힘들 경우 가족이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하반기 연령 도래자 등 추가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노인가정과(☏350-5568).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