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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아동가구 중심 집중 화재예방 점검 펼쳐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11일부터, 119생활안전순찰대 및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합동으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콘센트 화재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주택 및 아동 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특히 노후 전선과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여부 등 실질적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진다. 고정석 복지기동대 대장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 요소일수록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복지기동대가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이번 합동 점검은 단순한 시설 확인을 넘어, 우리 이웃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 불편 개선, 생활 안정 지원 등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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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및 발대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하반기 22명을 선발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사업 △공공하수 및 소공원 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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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 드론 비행·촬영 금지 홍보 활동 펼쳐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는 8월 6일(수) ∼ 7일(목) 이틀에 걸쳐 발전소 최인접 해수욕장(영광 가마미, 고창 구시포)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비행 금지 특별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고창 경찰서, 목포·부안 해양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관련기관과 해수욕장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하였다. 한빛원전 반경 3.7km 이내는 ‘비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련기관(합동참모본부)의 허가 없이 드론을 운영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한빛원자력본부는 24시간 드론탐지장비(RF 스캐너)를 구축하여 불법 드론을 실시간 탐지하고 있다. 또한 원전 주변 드론 비행 금지 구역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T-Map 내비게이션 안내를 통해 드론 불법 비행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드론 불법 비행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미승인 불법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빈틈없는 물리적방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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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집중호우 피해복구 환경 정화활동 펼쳐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장봉열) 주관으로 진행된 집중호우 피해복구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동시에, 향후 추가적인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성포 앞바다 주변 쓰레기 처리, 배수로 점검, 위험 수목 제거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 집중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이 이뤄졌다. 장봉열 미래발전협의회장은 “환경 회복과 보호는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법성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생활불편 개선, 생활안정 지원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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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경로당 온기 가득 건강 나눔 행사’ 운영법성면(면장 서민호)은 지난 7일부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온기 가득 건강 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광군 농촌협약지원센터의 ‘노인재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추진되며,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 체크는 물론, 온열질환 예방 및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찾아가는 방문복지사업의 홍보 및 안내도 병행함으로써 통합적 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 체크를 해주니 감사하다”며, “덕분에 건강해진 느낌이다”고 말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비록 간단한 건강 체크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안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함께 빈틈없는 건강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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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어부바멘토링’ 통해 지역 아동 대상 금융 체험 프로그램 진행영광함평신협(이사장 오경백)은 지난 8월 5일,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신협을 직접 견학하고, 실제 은행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과 경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실제 은행 창구에서 입금 체험을 하며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저축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생활과 연결된 금융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적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광함평신협은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7년간 아동 대상 경제교육, 전통시장 및 문화 체험, 임직원 재능기부 교실, 신협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오경백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금융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자립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플랜’ 사업 △온세상 나눔 캠페인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학사업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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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우 피해 주민 및 폭염 취약계층 방문영광군(군수 장세일)는 지난 7월 31일(목)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폭염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안전관리과장은 염산면에 거주하는 호우 피해 군민을 찾아 주택침수와 농작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식료품, 재난 안심 꾸러미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피해 군민은 주택침수로 가전제품과 침구류가 훼손되고, 고추밭이 50% 이상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현재 염산면에서도 방문복지팀을 중심으로 냉장고 구입과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등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염산면 대무경로당을 찾아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생수와 폭염예방 키트를 전달하며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라며 안부를 살폈다. 안전관리과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피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심리적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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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양손 맞잡다군남면(면장 조성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 대원이 폭염 대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20가구를 합동점검 하였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이웃과 소통이 단절된 가정을 방문해 안부 살피기, 말벗 되기와 폭염 대응 요령, 긴급복지 지원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으며, 음료수와 생수를 제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〇범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자녀도 없어 무료했는데 이런 날씨에도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고 간식을 제공해 주시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군남면장은 “8~9월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소외된 가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폭염 및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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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파크골프장, 여름철 폭염 대응 강화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불갑파크골프장을 찾는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폭염 취약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일사량과 기온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으로, 고령 이용자가 많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파크골프장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주요 출입구와 코스 주변에 선제적으로 설치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는, 무더위로 인한 고령 이용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 등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또한, 군은 파크골프장 내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더불어, 이용자들 스스로도 폭염 시간대 운동을 피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폭염 특보 발효 시 실시간 안내 및 운영 시간 탄력적 조정 운영으로 조치를 병행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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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피해 예방 총력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사 시설과 가축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 지붕에 물을 뿌리거나 충분한 환기, 냉풍기 및 안개 분무기를 가동해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추는 등 적절한 냉방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가축에게는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급여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린 가축과 닭에게는 비타민제 등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꾸준히 제공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전기 공급 차단이나 전기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 농가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가 예상될 경우 즉시 사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축사 내·외부 전선의 피복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비상 발전기 설치 및 정기적인 전기 안전 진단 등 전기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영광군은 폭염에 따른 축산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과 함께, 다양한 축종의 특성에 맞춘 안개 분무시설, 환풍기, 냉·난방기, 차열 페인트 등 축사 환경 개선 장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7월은 집중호우 후 이어지는 폭염으로 축산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라며 “가축과 축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경영 회복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