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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소방서와 화재 취약가구 합동점검영광읍(읍장 송승민)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선영)는 지난 12일, 영광소방서와 헙력하여 관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어린이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를 예방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복지기동대원과 소방대원이 노후주택에 직접 방문하여 ▲누전차단 멀티탭 교체 ▲소화 패치 부착 ▲화재 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와 함께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광읍(읍장 송승민)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복지기동대원과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읍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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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및 취임식 개최군서파크골프클럽이 8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에,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제정과 임원단 구성을 확정하며 군서파크골프클럽의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초대 회장에는 유배근 회원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문광수 회원, 총무에 유환수 회원, 재무에 정순례 회원, 경기 이사에 박남수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유배근 회장은 “2025년은 군서 파크골프클럽의 원년인 만큼, 운영위원들과 힘을 모아 군서면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린 취임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 강필구 의원,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김승기 영광군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해 읍면 골프클럽 회원 및 군서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보냈으며,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군서파크골프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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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온 다습한 날씨 딸기 육묘 관리 철저 당부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최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딸기 육묘 과정에서 병해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딸기 육묘기(8월)는 딸기 정식 전 우량묘 생산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관리 여부에 따라 수확기 품질과 수량이 좌우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에서는 탄저병과 시들음병이 급속도로 번져 육묘 피해가 심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는 측창·천창을 이용한 충분한 환기, 관수 조절로 과습 방지, 예방적 약제 살포, 칼슘·미량요소 활용한 엽면시비, 자묘 잎 수 조절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에는 차광망을 활용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포장 내 과습을 방지할 것을 권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 포장은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병든 잎과 런너는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며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등록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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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생활 습관 길러요! 스마트한 마음을 나눠요!영광군(군수 장세일)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2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소통하고 놀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아동들은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체험한 뒤, 그 경험을 돌아보며 자기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놀고 만들기 하면서 활동하니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관리, 복지, 건강, 상담 및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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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르신과 함께하는‘찾아가는 환경교실’운영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해 하반기「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12일을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 이장회의 등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교육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가정에서 실천하는 탄소 줄이기 실천 방법 등이며, 교육자료 배부와 영상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에 대해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앞으로 분리배출을 더 신경 써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환경교실의 성과를 바탕으로 8월 중순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환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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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군 복지기동대 협업 노후주택 화재예방 긴급 점검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에서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취약계층 및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18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에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영광군 11개 읍·면 복지기동대가 협업하여 노후주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고용량 멀티탭(누전) 및 소화 패치 설치 ▲노후 전선 정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점검 ▲소화기 배부 및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안전순찰대와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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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노후주택 화재 예방 긴급점검 활동 시행대마면(면장 전용운)은 지난 7일, 대마면 복지기동대와 대마119지역대가 협력하여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긴급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전자제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마면 복지기동대는 아동‧청소년 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대마119지역대와 함께 노후 전선 정리, 화재감지기 설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누전차단 멀티탭 설치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화재 안전점검을 받은 아동 가구는 “콘센트에 쌓인 먼지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알려준 방법대로 소화 패치도 잘 붙이고 평소에도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이번 화재 예방점검은 대마119지역대에서 함께한 만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니, 우리 주민들도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평소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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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기임대농업기계 전달식 개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1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임대 사업소)에서 2025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장기임대농업기계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장기임대사업은 영광군(임대인)과 풀빛영농조합법인(임차인)이 장기임대농업기계 3종 3대를 구입 후 2025년 8월부터 2030년 8월까지 5년간 장기임대 계약 체결하여 주산작목 기계화 재배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1개소이며,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기임대농업기계 3종 3대를 지원하며, 콩·동부 재배 의무면적 23ha에 활용된다. 특히 임차인이 필요로 하는 기종을 맞춤형으로 구입·임대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영광군 장기임대사업은 2019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총 9개 농업법인에 지원됐으며, 주산작목 재배의 기계화를 앞당기고 특히 모싯잎송편 소득 증대를 위한 동부 생산단지 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달식에서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장기임대농업기계 사업은 장기임대 농업법인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에도 농작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다.”며, “농업기계의 고도화와 스마트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사업신청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6년도 국비 확보와 신규 사업(주산지 우수모델 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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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영광군에서 승리를 향한 스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감독 고영구)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영광군 체육회(회장 정병환)를 중심으로 유치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5명, 선수 24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주로 기술·전술 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 계획은 체력훈련과 실전 모의 경기뿐 아니라 심리적 준비, 경기 경험 축적, 훈련 피드백, 개인별 목표 설정 등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과 국가대표 선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훈련이다. 훈련 기간 중 8월 10일에는 상비군 선수단이 영광군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해 관내 동호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8월 12일에는 영광군수(장세일 군수)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영광에서의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도 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더불어 영광스포티움이 국가대표급 훈련지로 도약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은 영광군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10월 중 예정된 2차 훈련까지 이어져 배드민턴 선수단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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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수시단속 실시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영광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광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 거래 탐지 및 부정 유통 의심 제보 접수 등을 바탕으로 해당 자료를 분석한 후 현장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사용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대우 등이며, 특히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 가맹점,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및 가맹점 취소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 조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전한 상품권 사용 문화 정착과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