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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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망자 49%, 일반 주택에서 발생지난 3년(2013∼2015)간 발생한 전국 화재 사망자는 연평균 295명이며, 이 가운데 49%(145명)는 일반주택 화재현장에서 숨졌다.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연평균 화재는 7,703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42,500건)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간대별로 보면 잠자는 시간대인 0∼6시에 일어난 화재 건수가 전체의 16%를 차지했지만, 사망자 비중은 32.7%였다. 이러한 이유는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거주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인 경우가 많다. 주택의 경우 소방시설의 의무사항이 없어 대부분의 주택에는 소방시설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화재 취약시간대에 경보형 감지기라도 있었다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소화기가 있었다면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진화했다면 인며피해는 물론 소중한 재산피해도 줄였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지난 2012년 2월 5일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위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설치의 실효성을 낮다고 보여진다.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발생한 연기나 열을 감지해 큰 소리로 경보음을 울려주므로 조기에 화재를 발견할 수 있고,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효과적인 소화도구" 라는 것을 적극 안내하고, 지난해 동안 영광소방서에서 소화기 등 200개, 영광군청에서 감지기 300개를 보급설치하였고, 특히 지난 11월30일 한빛원자력본부와 협약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320가구에 대해 보급‧설치하였으며, 2017년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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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 축구부 영광FC U-15, "동반우승" 경사났네영광초등학교 축구부,영광FC U-15(대마중학교)가 영광축구 역사상 첫 동반우승을 차지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최근 여러가지 시련을 겪은 영광초 축구부가 팀 전열을 가다듬고 전남대표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창단 20여일의 우승 신화를쓴 영광FC U-15(대마중학교)도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미'를 거뒀다. 영광초 축구부와 영광FC U-15(대마중학교)는 지난 10일 보성군 벌교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4회 전남 교육감기 축구대회 결승에서 영광초는 목포 연동초를 상대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또한 영광FC U-15(대마중학교)역시 같은 날 같은 구장에서 순천 매산중을 3대0으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초,중학교 2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영광초는 8일 여수미평초를 2대0으로 꺽고 9일 순천중앙초를 1대0으로 따돌리고 결승진출을 확정했다.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 영광초는 올해3월 순천중앙초와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 자리를 놓고 3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전남대표 자리를 놓고 3차전까지 가는 전남대표 자리를 차지한바 있으며 또한 올해 순천중앙초와 세차례 맞대결에서 세번 모두 승리를 가져왔다. 교육감기 대회에 처음 참가한 영광FC U-15(대마중학교)는 8일 목포제일중을 상대로 3대1승리 9일 여수 구봉중을 3대0 으로 돌려 세우며 결승에 진출했다.특히 영광 FC U-15(대마중학교)는 지난 2월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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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 발전 방향 찾는 소중한 시간 가져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 26일 영광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교육청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영광교육미래위원회 위촉장 수여, 제4기 영광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영형 교육장은 “지난 2년 동안 제3기 영광교육미래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영광교육 발전을 위한 고견과 자문을 받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며 “영광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제4기 영광교육미래위원님들의 창의적인 정책제안과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제4기 영광교육미래위원들은 “2016년 영광교육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2017년 영광교육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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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새마을부녀회 “경로당 효(孝)사랑 떡국나눔” 행사영광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에서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봉사․배려의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경로당 효(孝)사랑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부녀회에서는 재활용품, 폐비닐, 농약병 판매수익금과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 등으로 550만원 상당의 떡살(720Kg), 귤 70박스, 달걀 140판을 마련하여 영광읍 관내 경로당 65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읍내지구대 등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현춘 영광읍장은 “많은 기관․사회단체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영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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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홍농읍에 사랑의 성금 기탁한전kps 주식회사(처장 김선규)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홍농읍(읍장 김연수)에 25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전kps주식회사는 3년연속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사랑의 성금을 정성껏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경제 불황으로 여러 곳에서 어려움이 많은데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직도 우리 주위의 따뜻함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며 “홍농읍민들을 대표하여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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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 본격 운영영광군 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차량(장애인 콜택시) 2대를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2대를 구입하고, 민간위탁 운영자 심사를 위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를 위탁 운영자로 선정하였다. 장애인 콜택시는 1·2급 장애인, 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등 일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로 콜 또는 예약방법으로 이용하고, 기본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30% 수준으로 1,000원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그 동안 장애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과 불편을 겪어 왔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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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사백신 추가 예방접종(만6세, 만12세) 변경안내일본뇌염 사백신(쥐뇌조직 유래 백신)생산이 중단됨에 따라,2017년 1월 16일부터 다음과 같이 만6세와 만12세 일본뇌염 추가접종 백신이 배로세포배양백신으로 교체되어 실시됩니다. 추가 접종을 위해 관내 병의원(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엔젤소아과)을 방문하시는 보호자께서는 전화로 약품보유여부를 확인하시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영광군보건소에서는 만6세와 만12세 일본뇌염사백신은 약품 소진으로 2017년 1월 16일 이후 접종을 실시하며, 일본뇌염 사백신(배로배양세포)은 만12개월(1.2차), 2차접종후 1년이 경과한 3차 접종은 실시합니다. □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변경사항 변경 전 변경 후 불활성화 백신 간 교차접종 권장하지 않음 2회 이상 쥐뇌조직 유래 불활성화 백신접종 후 베로세로 유래 불활성화 백신으로 교차 가능 ○ 교차접종 세부 권고 - 이전에 실시된 불활성화 백신 간의 교차접종이 최소접종 간격 등의 기준을 준수한 접종일 경우 백신 종류, 교차접종 된 차수에 상관없이 유효한 접종으로 인정함 즉, 교차된 모든 접종 건을 해당 차수로 인정하되 남아있는 접종(쥐뇌조직 2회 이상 접종 후)은 베로세포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총 접종횟수를 5회 넘지 않도록 함) ○ 첫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 권고 - 일본뇌염 1차 접종을 시작하는 대상자(12개월~23개월)는 베로세포 유래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하여 유지하거나, 약독화 생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고함 문의사항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 061-350-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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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4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 1.크게웃기 2.오렌지먹기 3.외출하기 4.다른 방에 들어갔다 나오기 일상에서 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긴장상태인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생활의 일부분이다. 잘 관리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동기를 높이는 요소이지만, 방치하면 삶의 의욕을 잃는 무기력에 빠질 수 있고 다양한 신체질환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은 무수히 많고 개인마다 다르다. 하지만 꼭 많은 돈을 써서 즐거운 경험을 해야만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일상에서 당장에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도 많다. '허핑턴포스트 헬스리빙'이 정리한 30초 만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실천해보자.▶크게 웃기웃음은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메이요정신의학 클리닉에 따르면 크게 웃기만 해도 스트레스 반응은 진정되고, 혈압과 혈당을 정상으로 되돌린다. 조용한 미소도 좋지만 되도록이면 허리가 꺾일 정도로 크고 신나게 웃어보자.▶오렌지 먹기비타민C는 면역계를 돕고 감기를 예방한다. 이와 더불어 비타민C에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가 혈압을 낮춰주고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고 한다. 갑자기 불안하거나 우울하다면 오렌지나 딸기, 블루베리를 먹어보자.▶외출하기회색 공간에서 벗어난 녹색이 있는 자연을 거닐면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에딘버러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공원이나 가로수가 있는 길을 걸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스트레스 수준이 낮아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1시간이나 그 이상 밖에 나가 있을 필요는 없다. 단 5분 이내라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다른 방에 들어갔다 나오기프랑스 노틀담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잠깐 다른 방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 같은 행동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경험하는 새로운 환경이 이전에 집착했던 생각을 잊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요점은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보는 환경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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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진)에서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 등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광주 서구청 김상옥 팀장) ▲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보건복지부 고석 주무관) ▲ 지역복지리더 양성(광신대학교 김철진 교수)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영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 기구로서 대표 및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부터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확대 구성되어 총 217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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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이웃돕기 성금 모금 미담사례영광읍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나종순씨는 12월 22일 하루 동안 택시를 운전하며 얻은 수익금 전액 11만 9천원을 지난 23일 영광읍사무소(읍장 이현춘)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나종순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태창당한약방을 운영하는 채동명씨는 지난 19일 한약방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은 성금을 기탁하였다. 채동명씨는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태창당한약방을 사랑해준 지역 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영광읍 성산 여자 경로당(회장 김연순) 회원들은 본인들의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다. 김연순 회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기쁨이 더 건강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성산 여자 경로당에서는 해년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12월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라며 쌀20㎏ 30개를 무기명으로 기탁해왔다. 기탁단체는 “경기가 어려운데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현춘 영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러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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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맞이 명소로 아름다운 영광 칠산타워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한창이다. 서해바다에 우뚝 솟아있는 영광 칠산타워는 해넘이·해맞이를 구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이다. 111m 높이의 칠산타워에서 보는 낙조는 황홀함에 젖어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일출은 서해에서 보기 드문 색다른 일출 장면을 연출한다. 향화도 어촌계 영어조합법인(대표 석오송)에서는 “앞으로 칠산대교가 개통되면 향화도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장경을 관광객과 함께 보도록 하겠다”며 새해를 맞이하여 해넘이·해맞이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쉼터와 아침떡국을 제공 할 계획이다. 해넘이와 해맞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향화도 영광 칠산타워에서 서해 칠산바다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새해 꿈을 기원하고 소원성취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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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도 총향우회 김창호 영광군에 200만원기탁김창호 안마도 총향우회장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김창호 회장은 서울에 본사와 해외 각국에 지사를 두고 국제운송을 하는 비투엘물류(주)의 대표이사와 안마도 총향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기탁은 안마도 총향우회에서 100만원과 비투엘물류(주)에서 100만원을 모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김창호 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향우들이 함께 힘을 모아 향우회 발전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사업으로 바쁜 중에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 걸음 해준 성의에 감사하며 금년 겨울은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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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림스타트, 아동 진로교육으로 입학준비 완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일 예비중학생 22명에게 “더 큰 꿈을 향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꿈과 희망을 완성하기 위한 "나 자신" 을 발견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마음 다짐과 중학교에 진학하는 첫걸음 발판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학에 부푼꿈을 간직한 학생들은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친구들과 참여하여 후회없고 즐거웠다며 그동안 돌봐준 고모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고 이제 걱정시켜 드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앞으로 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행사는 드림스타트 예비중학생을 위한 제주도 여행에 이은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관내 글로리 이벤트사에서 운동화 신발을 후원하여 더욱 훈훈하게 진행되었으며, 군 관계자는 “ 진로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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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손가정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 영광읍 우산여자경로당에서 조손가정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92세대에게 김장김치와 쌀(20kg)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은영) 회원 30여명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관내 조손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또한 영광군한울회(회장 문종숙)에서는 어려운 조손가정 10세대와 공동생활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돌보며 겪는 노고에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함께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조손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하여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조손가정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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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중학교 제24회 동창회 사랑의 성금 기탁홍농중학교 제24회 동창회(회장 이기춘)에서는 지난 22일 고향의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홍농읍(읍장 김연수)에 기탁했다. 자신들의 뿌리를 기억하고 그곳에서부터 삶의 보람과 힘을 얻는다는 홍농중학교 제24회 동창회는 항상 마음에 따뜻한 고향을 품고 고향을 위해 작지만 보람된 일을 실천하는 첫발로 성금기탁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조심스럽게 그 취지를 밝혔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고 홍농읍민을 대표하여 고향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