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화순군, 동면에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3년간 222억 투입화순군 동면에 화순광업소 폐광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대응하고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가 들어선다. 화순군은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화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 심사 과정에서 화순군은 동면 오동리 일대가 폐광으로 인한 지역 공동화, 지역 내·외 돌봄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마을 조성 모델을 제시하고 폐광기금의 활용, 돌봄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충곤 군수 “화순형 공공 돌봄 서비스 모델될 것”...오동리에 돌봄마을 조성 ‘농촌 돌봄마을’은 지역 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상생활을 하며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이다.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적 농장, 의료시설,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교육센터,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주변 산림·농업치유 자원 등을 설치·연계·운영한다. 화순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22억 원(국비 91·지방비 131)을 투입해 ‘함께 가치를 실현하는 힐링 농촌, 녹색치유 거점’을 비전으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동면 오동리 일대 5만2853㎡에 장기 요양시설, 진료실, 검사실, 재활시설 등을 갖춘 통합의료시설, 로컬푸드 식당, 동물치유와 원예치유시설, 체육시설 등 사회적 농업시설, 임시 거주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 보건·복지·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공동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화순형 공공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향후 생산유발효과는 22억 원, 일자리 창출 효과 110명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돌봄마을 조성은 농촌 고령인구 돌봄 수요, 폐광 지역의 공동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동시에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며 ’농촌 치유, 농촌 재생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무안군은 지방소득세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0년부터 국세인 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해야 하며,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는 전자신고 또는 방문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내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다만,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지원하며, 그 외 납세자는 관련 서류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PC와 매뉴얼을 제공한다. 또한 영세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안내를 동봉해 발송하며, 해당 납부안내를 통해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 또는 무안군청 세무회계과 지방소득세외수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함평군,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전남 함평군은 2021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1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특히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도 각각 신고·납부해야하므로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하는 납세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함평군청 구 보건소 1층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단, 신고창구에서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의 간편 신고 업무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나주세무서 직원이 파견 근무하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말까지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재무과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및 국세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
함평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전남 함평군이 2022년 1월 1일 기준 토지 231,732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 및 군청 민원봉사실 또는 읍·면사무소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 심의 의결을 거쳐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이의신청 기간 안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성군·보성교육지원청·보성경찰서 업무협약 체결보성군과 보성교육지원청, 보성경찰서는 지난 28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 보성경찰서 오임관 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육안전망 구축 및 운영지원 활동, 취약·위기학생 발굴 및 학생 선도를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안전한 기숙형 학교생활 지원망 구축 및 운영지원 등의 사안에 상호 협의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과 보성교육지원청, 보성경찰서가 교육 공동체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손을 잡고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전남 교직원 연수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원은 보성군 회천면 벽교리에 터를 잡았으며, 교직원의 심신 치유와 연수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 등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 문화공간의 거점시설로서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목포시, 신중년 맞춤형 아카데미 사업 추진목포시가 관내 신중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대책으로 신중년 맞춤형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40~64세 미만 신중년 조기은퇴자 및 이직예정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 제공 및 취업 지원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HACCP교육 취업지원(30명), 찾아가는 기술교육(10명), 고용창출 육성 프로그램(40명)으로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수행한다. HACCP교육 취업지원은 관내 수산식품 관련 기업의 HACCP 교육 자격이수 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여자 및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에 1차(15명), 8월에 2차(15명)가 각각 진행되는데 참여자는 교육 수료 후 수산식품 관련 기업체에 취업을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기술교육은 재직자의 근속장려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5인 이상 사업장 중 감원계획이 있는 사업장, 직무기술 부족·전직 희망·명예퇴직 예정인 40세 이상 재취업자 등 각각 1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물류·유통, 생산 및 품질관리, 전산교육맞춤형 등 직무능력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 관련 사항은 목포시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목포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참가자 모집목포시가 저소득 근로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디딤돌 통장은 적금통장으로 가입기간은 36개월이며,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총적립금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어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학자금 대출 상환 등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고 본인 적립금의 2배가 넘는 목돈을 형성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자 및 전남 소재의 회사 또는 사업체 운영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이하(1인 가구 월 233만원)인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며 본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 69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디딤돌 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사회에 진출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마을고창군지회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고창군새마을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균호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세대를 위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새마을지회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문화 조성,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의식 회복, 나눔과 봉사 실천 등을 역점으로 추진하며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고창군, 조부모 양성평등 교육.. ‘성평등 손자녀 양육 돌봄 도움’고창군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29일 오후 고창군 여성회관 2층 강의실에서 가정위탁 하고 있는 조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교육전략연구원 대표 전미란 강사를 초대해 ‘성 평등한 손자녀 양육방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저출산‧고령화, 맞벌이 가족과 조손가정의 증가로 손자녀의 양육을 책임지는 조부모가 급증함에 따라 조부모가 손자녀 양육에 소요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조부모의 양육환경이 손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성역할 인지 및 사회화가 시작되는 시기인 영유아기에 조부모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 역할 고정관념이 대물림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부모 양성평등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조부모를 대상으로 전미란 강사의 진행으로 쉽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고창군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부모 양성평등교육으로 성역할의 고정관념과 인식을 개선하여 가정 내 성 평등한 문화 확산과 미래사회의 주역인 영유아들에게 편견 없는 공동체 의식를 높이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창군 부안면, 제4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완료고창군 부안면은 지난 27일 부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위원 18명과 신규 위원 3명,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4기 임원으로 이상수 민간위원장, 김재극·김영남 부위원장, 나미 총무를 새롭게 선출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부안면의 주민들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항상 이웃들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부안면장은 “민관이 서로 울력하여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부안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2022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 대장정 시작(사)고창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전통연희 퍼레이드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 가 4월 24일 일요일 고창 청보리밭 일원에서 첫 개막공연을 올렸다. 2022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는 관객들에게 복을 빌어준다는 의미로 고창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고창농악과 기놀이, 사자춤, 판소리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공연은 축제를 찾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고창군,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본 상설공연은, 올해엔 더 다양한 고창의 축제 현장에 찾아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예정이다. 구재연 (사)고창농악보존회장은 “올해는 고창의 많은 축제가 다시 열려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설렙니다. 고창의 다양한 축제를 찾아가는 고창농악보존회의 노상놀이야 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높을고창 복(福’)놀이가세‘는 고창 청보리밭축제(고창학원농장 5월1일,8일,15일),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선운산 도립공원 6월18일,19일) 등의 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고창관내의 관광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15회 공연으로, 매회 모든 공연은 별도의 관람료 없이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실무분과위원 역량 강화 교육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오후 지역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복지기관과 이용시설, 사회복지 분야별 대표로 구성됐다. 6개 분과(통합사례관리, 지역복지, 경로복지, 장애인, 여성·가족복지, 아동) 68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역할과 다양한 사례 공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만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고창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창군, 채소·시설원예 의무자조금 납부 당부고창군이 29일 채소와 시설원예 농업인들에게 의무자조금 납부를 당부했다. 자조금이란 자조금단체가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위해 농수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조성·운용하는 자금이다. 현재 의무자조금은 16개의 품목(인삼, 배, 마늘, 양파, 친환경, 백합, 키위, 배, 파프리카, 사과, 감귤, 콩나물, 참외, 절화, 포도, 떫은감, 복숭아)이 지정돼 았다. 의무자조금 납부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하지 않았을 때 받는 불이익이 크다. ‘농수산자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자조금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각종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 대상에서 배제되며, 사업신청시 자조금 단체의 경작신고 면적을 기준으로 사업량을 결정한다. 올 2월 기준 의무거출금 미납자 지원제한 정부 보조사업으로는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원예시설현대화사업, 농업재해보험 보험료 지원사업 등이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경작신고는 수확기 생산량 예측 등 중요 자료에 활용돼 농산물 가격안정에 도움을 준다”며 “의무자조금 대상 품목에 대한 납부는 선택 아닌 필수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군, 토지·개별주택 공시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전북 고창군이 2022년 1월1일 기준 토지 22만1718필지, 개별주택 1만8833호 가격을 29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토지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60%가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실거래가 대비 낮게 평가된 지역의 현실화율 반영과 도로개설, 개발행위 사업 등 개발요인이 발생하는 지역 등의 지가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주택가격은 지난 20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2022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 인근 주택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개별토지·주택가격은 소유자에게 별도 결정통지문을 발송하지 않으므로 군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군·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이해관계인)는 5월30일까지 군 종합민원과와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등을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주택소재지 군·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고창군 관계자는 “개별주택·토지 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표준으로 적용되고 각종 기준시가의 결정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소유자는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기간 내에 열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 재무과 과표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나주시,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5월 2일부터 신청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한 2022년도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신청자를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디딤돌 통장은 취·창업, 주거, 결혼, 교육 등 도내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저축 지원 사업이다. 일정소득 기준 이하 청년들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로 적립 지원한다.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만기 시 총 적립금액은 720만원(이자별도)이 된다. 시는 전남도와 함께 올해 지원대상자 59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도내 소재 노동자 또는 사업자다. 노동자의 경우 상용직·임시직·일용직 등 유형과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이전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경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개업,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인 자로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 사업,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재직자 내일 채움공제 참여자 및 수혜자 국가·지자체·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 당사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인이 신청할 수도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성실히 일하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기초자산 형성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수 재선거, 조국 대표와 민주당 후보 간 대리전 아니다
- 2영광군수 재선거, 조국혁신당 지지율 급등 ····· “경선 시기와 맞물려 상승세?”
- 3조국·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영광군수 재선거에 변수될까?
- 4영광군수 재선거, … 민주당 ‘총력전’과 조국혁신당의 ‘맹공’
- 5"큰집 상대로 싸움걸어?"…민주당, 조국혁신당에 ‘견제구’
- 6'특검' 외치던 조국대표, 국회 표결엔 불참… "정치적 패착 지적"
- 7잇따른 정치 거물들의 방문, 영광군수 재선거에 쏠린 기대와 불안
- 89.21 (토)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9영광군의회 기간제근로자(출산,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공고
- 10영광군, 제14회 어린말 승마대회에서 기량 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