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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군‧경‧소방‧교육청 등 10개 기관 450여 명이 참여하여‘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계획구역 내 관내학생을 안전지역인 구호소로 대피하는 것으로 비상단계별 상황전파, 교통통제, 방사능오염검사, 구호소 운영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되었다.
특히, 주민소개 시 적색비상이 발령되면 예방적보호조치구역인 원전 반경 3~4km 이내 홍농서초등학교, 홍농초등학교 및 홍농읍 주민들이 1차 대피하고, 비상상황이 확대됨에 따라 긴급보호조치구역에 위치한 법성포초등학교 및 9개 읍면 주민들이 2차 대피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아울러, 원자력의학원 방사능방재분야 전문가가 방사능 기초지식, 방사선비상시 행동요령 등 이론교육 및 주민과 학생들을 위하여 주민보호용품 착용‧탈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매뉴얼에 보완하며 이를 향후 훈련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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