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일 영광터미널에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알리는 개통식을 가졌다.
‘천원버스’는 농어촌버스 승차 시 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000원, 학생 및 어린이는 500원만 내면 관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시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영광군은 지난 11월 31일 (유)영광교통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으며, 1,000원 버스를 시행 중인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하여 문제점 등을 사전 파악 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였다.
천원버스 시행에 따른 버스업체 수입 감소분은 군에서 보전하고 (유)영광교통은 운행시간 준수와 노약자·장애인 이용객 보호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버스 이용객을 늘릴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천원버스 시행으로 군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는 1년간 약 6억 원 정도로 예상한다. 아낀 교통비로 지갑이 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천원버스는 2019년을 군민 무한 행복시대의 원년으로 삼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천원버스 외에도 100원 택시, 장애인콜택시 운행 등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김앤장 경쟁 예상
- 2영광여성문화센터 풋살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
- 3상반기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반 전원 합격 쾌거
- 4돈 없다고 울상이던 영광군, 국·도비 보조금 112억 반납
- 52024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알림
- 6영광군, 산후조리비와 전입 신생아 양육비 지원 신설
- 7영광군, 낙후도 2등급…지방 소멸 위기 가속화
- 8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와 듣보잡
- 92024년 영광군 청년정책 홍보단 추가모집 공고
- 102024년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