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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영광군청 영토회(회장 이영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온기나눔에 동참하였다.
영토회는 영광군청에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 84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직자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영기 회장은“영광군 공직자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줘서 고맙고 마음 한편이 뿌듯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든 군민이 하나 되어 내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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