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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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세지전남 영광 출신으로 꾸준히 도서사랑나눔 기부사업을 실천해 온 ㈜인재교육 김윤관 대표가 영광교육지원청을 찾아 자신의 저서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1300권을 관내 중학생들을 위해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어릴 적 왕따 문제를 경험했던 김대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을지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김대표는 기증식에서 “꿈을 가진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으며 꿈을 가진 사람이 좋은 책을 만나면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의 진심이 담긴 책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도서 기증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의미있는 책을 기증해주신 김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의미가 퇴색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건강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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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학생회가 어제와 오늘을 잇고 미래를 열다!영광교육지원청은 2020년 11월 3일 ‘영광연합학생회가 어제와 오늘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0. 영광연합학생회 운영』과 『천년의 영광역사! 그 빛은 찾아서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어제의 역사를 재조명해 보고 미래 지역공동체 주인으로서 책임의식과 민주의식을 다짐하는 테마형으로 진행이 되었다. 700여년의 역사를 일깨우는 은행나무 단풍이 무르익은 영광향교 명륜당에서 진행된 교육장과의 대화시간에서 4,712명 학생을 대표하여 연합학생회는 학생들이 바라는 학교와 배움에 대해 주인으로서 학생 중심의 학교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당당하게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영광연합학생회는 학생독립기념일의 어제를 잇는 「오늘 외치는 영광의 3.1.만세 운동」 재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1929년 11월 3일 일본 경찰의 편파적이고 불합리함에 대응하여 학생들 주도로 시작되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처럼 1919년 3월 14일에 영광보통학교 학생 150여명이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영광의 3.1.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역사를 재현해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독립운동의 상징인 김구의 의상을 차려입은 연합학생회 학생들이 3.1.운동 발원지인 영광향교에서부터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현재의 청소년복지센터(읍사무소 옆)까지 행진하는 모습은 생생한 역사의 현장 속으로 가는 듯했다. 독립을 위해 희생했던 숭고한 선배들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영광연합학생회 학생들의 ‘대한독립만세’ 삼창의 메아리는 영광 읍내에 힘차게 울려 퍼져 나갔다.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영광여중 전○○ 학생은 ‘학교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하는 수업을 했었는데 그때 선배님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가 존경스러웠다. 그런데 광주학생독립운동보다 앞서서 내 고장의 선배들도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3.1. 독립만세 운동을 했다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선배님들의 독립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학생으로서 사회와 고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역사의 현장에 함께 동행한 영광군 의회 최은영 의장은 ‘제91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며 영광연합학생회와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영광의 독립운동 역사를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우리 사회와 내 고장의 주인이다. 따라서 미래교육의 방향은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이다. 우리 영광학생들이 영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영광군민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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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코로나 위기 대응 구급함세트 배부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석, 임채봉)는 지난 3일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지역사회 Clean 위기지원 사업’코로나19 위기 대응 생필품〔구급함〕500세트를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에 전달하였다. 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인방역 수칙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는 문구로 구급함을 제작·배부하여 생활 질서 캠페인에 앞장서고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을 발견하자는 이웃애(愛)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정석 염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재난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우리 서로 격려하고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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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사무소에 들국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불갑면사무소에서는 불갑산 관광단지에 불갑산 상사화 축제에 이어 들국화를 전시하고자, 지난 10개월 동안 산야의 들국화 뿌리를 수집하고 전 직원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관심과 애정으로 들국화를 재배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금년 불갑산상사화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불갑사 관광단지 내 들국화를 전시하지 못하는 대신, 면사무소 현관 및 화단에 전시하여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김 모씨는 들국화 사진을 찍으며 “저물어가는 올가을의 아쉬움을 국화 향기가 달래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욱 불갑면장은 “들국화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광객에게 보여주지 못 하여 아쉬움이 남지만,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향긋한 국화향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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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영광군은 지난 4일 2020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별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향후 징수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군에서는 올해 우리 군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 체납자 재산압류와 공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특히,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연말까지 합동징수반을 운영하여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그동안 지방세에 비해 납세자의 납세의식 부족으로 징수율이 매우 저조했던 만큼 앞으로는 과감한 체납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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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칠산타워 주변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영광군은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 칠산타워 주변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칠산타워 주변 목도와 군에서 매입한 7만여㎡를 포함한 15만㎡에 대하여 공원 및 녹지조성, 숙박․체험․교육․전시․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용역으로, 용도지역․용도구역 변경, 경관성․교통성․재해영향성 검토, 수산자원 보호구역 및 농업진흥지역해제, 산지협의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말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칠산타워(111m)와 더불어 지난해 칠산대교 개통으로 관광객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댕을 위해 칠산타워 주변을 중심으로 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먹고, 즐기고,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창출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석봉 부군수는“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칠산타워 주변이 다양한 해양체험관광, 힐링, 웰니스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우리 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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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중진공,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두 팔 걷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일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한 영광 e-모빌리티 기업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e-모빌리티기업 5개사(대풍이브이자동차, 모토벨로, 에이치비, 캠시스, 인셀) 및 유관기관(동강대학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함께 참석해 다채로운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수출 악화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이모빌리티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 각종 규제개선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등 이모빌리티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 등을 발굴하게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관련 기업들은 △수출 규제완화 △지원보조금 확대 △전문인력부족 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의하였다.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지자체·유관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e-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재정적 협력을 다하겠으며, 기업들의 최고 애로사항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강대학교 캠퍼스 유치 및 영광공고 학과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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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년 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영광군은 ‘20. 1. 1일부터 6.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362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 기관의 검증을 거쳐 10. 30일 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를 활용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재조사와 검증을 거친 후 영광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12월 28일까지 조정․공시하게 되며, 개별공시 지가 확인은 군청 종합민원실, 각 읍·면사무소나 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김범상 종합민원실장은 “전자열람의 보편화에 따라 결정ㆍ공시 이후 개별통지가 되지 않으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홈페이지 열람 등을 활용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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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영광군 또담회[1기~3기]의 훈훈한 1박2일 캠프 운영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 10월 24일(토)-10월 25일(일) 1박 2일 동안 ‘영광군또래상담자연합회[또담회] 성과보도대회’를 운영하였다. 영광군 또래상담자연합회는 각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또래상담자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회로 또래상담자들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또담회 1기~3기의 또래상담자(중·고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고등학교를 졸업한 1기 또래상담자 선배들이 함께 참여하여 후배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의미있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으며, 선·후배 간의 교류활동과 경제전문가의 경제멘토링, 남들과 다른 특별한 청소년기 시기를 보낸 청년 강사의 강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캠프 둘 째 날은 추수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감농장[고향의 행복예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끝으로 올해 또담회 성과보고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또래상담사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올해 또담회 활동이 주춤하였으나,영광군또담회 1기(2018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또담회 3기를 배출하면서 선배가 후배를 끌어주고,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또래상담자들을 보며 뿌듯하고 이들이 영광군 관내 청소년들의 좋은 귀감이 되어 나비효과처럼 건전한 학교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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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11월3일⋅5일 관내 유⋅초⋅중학교 선생님과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는 관내 38개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들으며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1학년도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10월 한달간 UCC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19개의 전문적학습공동체UCC 공유를 시작으로 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였다. 공동체의 고민과 해결과정 등 공동체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UCC는 이날 참석한 선생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집단지성을 발휘하기 위한 모둠별 공감토론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느해 보다 열심히 연구하고 고민하였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되돌아보며 영광전문적학습공동체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2021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영광중앙초 박한샘선생님은 “다른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고민과 1년의 과정을 들으면서 우리 안의 공동체를 돌아볼 수 있었다. 선생님들과 토론하면서 2021학년도 우리 공동체가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구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동체의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영광교육 발전과 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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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사업비 303억 원 확보영광군은 ‘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되어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303억 원(국비 212억 원)을 확보하였다. 영광읍 시가지는 금년 7~8월 집중호우 시 주택 및 상가 침수로 주민이 큰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생업에만 전념하도록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신청한 결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212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303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영광군은 그동안 국지성 집중호우와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시가지 침수피해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구상하였으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하수도정비사업에 한정된 예산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워 고심이 많았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 중점관리 사업으로 영광읍 시가지 4.04㎢에 대한 정비대책을 마련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우수관로 15.1km 정비되어 고질적인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 원인을 원천적으로 해소하여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읍 시가지 주민들의 침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대책과 실시설계 시 읍 지역 특성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적의 방안 등을 수용하여 침수 피해 제로화를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에서 침수원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70%)하고 있으며, 사업 후 침수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없어 사업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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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아이와 감정온도를 맞추는 마음관리법” 학부모 연수 성료영광교육지원청은 11월 2일(월)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아이를 위한 감정의 온도」를 발간하여 육아에 지친 많은 엄마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영광 해룡고 출신으로 광주 월계초등학교 한성범 교장선생님을 초빙하여 ’아이와 감정 온도를 맞추는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성범 교장선생님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학교폭력등의 문제 해결은 가정에서 부모-형제들과의 관계 맺기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부모-자녀가 올바르게 소통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들을 안내해 주었다. 특히 우리의 감정도 지속적인 반복으로 습관이 형성된다고 말하며, ‘감사’라는 감정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가족 감사일지’를 21일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기를 제안하였다. 이 연수에 참석했던 학부모님들은 기존에 들었던 육아강의와 달리 근본적인 핵심가치를 일깨워주는 강의에 100% 만족스러워 하였다. 특히 강의에 참석했던 A학부모는 “아이를 대했던 나의 감정온도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엄마의 부드럽고 따뜻한 온기를 원했을 내 아이에게 미안함이 큰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고, B학부모는 “오늘의 강의가 부모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자기 성찰을 통해 스스로 솔루션을 찾아가도록 안내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연수를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이에 연수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을 위해 영광출신 강사이신 한성범 교장선생님께서는 감정온도를 낮추고, 감사의 핵심감정이 부모님들의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SNS를 통해 21일간 감사일지 쓰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영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님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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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묘량면은 지난 10월 3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동 수칙과 겨울철 혹한 대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참여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사업이 재개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어르신들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우리 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어 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동 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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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영광군은 11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및 만성질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5회에 걸쳐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마스크를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마스크 스크랩 만들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및 식이요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가 잘되는 모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두려움과 불안이 커지고 외출 자제 및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우울감이 증대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방역이 필요했던 만큼‘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실’은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심어주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마음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대면 또는 소집단으로 보건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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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이모빌리티 관련 예산반영 위한 '적극행보'영광군에 따르면 2021년 정부예산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국회차원에서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7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국회를 방문했다. 2021년 정부 예산안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별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계획된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150호) ▲투자선도지구 지정공모사업(국비 100억 원) ▲2021년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최(국비 10억 원) 등 3건의 사업추진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전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