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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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회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회 장흥에서 개최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회(회장 영광군의회 의장 강필구)는 12일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42회 전남시군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도별 지역협의체 운영 근거가 마련됨으로 전라남도 시군의회 협의회(전국의회의장회 소속) 설립신고를 위한 총회를 5. 9. 완도군의회에서 갖기로 하였으며 강원도 고성군 등 5개 시군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3백만원을 전남시군의회의장회명으로 전달하기로 하였다.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서울 중구청의 인사권 남용으로 인한 의회마비사태에 대한 공동대응,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의 자치분권 사전협의제 도입 등 전국의회의장협의회 활동 사항을 발췌하여 시군의장들과 폭넓게 열띤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전남 시군 현안사업, 정보공유, 전남시군의회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공조체계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하여서는 적극 대응할 것을 논의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1분기가 지나가는 시점에서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둘러보시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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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몸짱! 마음짱! 한방어린이 건강교실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어린이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몸짱! 마음짱! 한방어린이 건강교실을 법성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어린이 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로 진행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중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통하여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4월 1일 부터 4주간 8회 운영 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신체검사, 경혈마사지 및 한방 이해하기, 키 크기 성장체조, 전래놀이, 아동발달교육 및 마사지, 미술심리치료, 학부모 참여교육, 구강보건 교육, 올바른 손 씻기, 영양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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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군 청년의 날 개최영광군 청년단체는 오는 2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청년이 영광군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제1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 내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청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특히 연합청년회, 읍ㆍ면 청년회, 청년 싱크탱크 등 영광군 청년단체가 지난해부터 의견을 모아 직접 기획ㆍ준비하는 등 청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다. 청년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기념식에서는 청년의 다짐 선언, 기념 퍼포먼스 등, 화합한마당에서는 OX퀴즈(인구 및 청년정책), 줄다리기 등이 진행된다. 청년 셀러들의 다양한 상품 구매와 체험할 수 있는 청년 프리마켓과 인구ㆍ청년정책 및 이모빌리티 홍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슛돌이, 농구대, 전통놀이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영광군 청년단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영광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부터 예비 청년인 청소년, 청년들이 함께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의 날 행사가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움츠림이라 생각하고 청년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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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날개에 이웃사랑을 가득 싣고 (주) 하림 후원물품 기탁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박길연)은 지난 12일 조리용 닭 날개 1,000kg(6백만 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였다. ㈜하림은 국내 육계시장 및 사료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세계적인 육계 가공업체로 국내 최초 차별화된 친환경 공기냉각방식으로 갓 잡은 닭고기 맛 그대로의 풍미와 고유의 색, 자체 육즙 풍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대표 닭고기 전문업체이다. ㈜하림 관계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영광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업에 동참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증한 물품을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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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지난 4월 5일부터 13일까지 영광군(군수 김준성) 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협회장기 전국중고농구대회 9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를 거친 후 상위 2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여중부 15팀, 남중부 19개팀, 여고부 12개팀, 남고부 27개팀 총 73개팀 1,000여명이 출전하여 우승을 향해 격돌하였다. 여중부는 온양여중이 삼천포여중을 77-64으로, 남중부는 휘문중이 삼일중을 77-64으로, 여고부는 상주여고가 광주수피아여고를 83-56으로, 남고부는 제물포고가 용산고를 80-72으로 각각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각 부별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단체상 ▲ 우승 : 온양여중(여중부), 휘문중(남중부), 상주여고(여고부), 제물포고(남고부) ▲ 준우승 : 삼천포여중(여중부), 삼일중(남중부), 수피아여고(여고부), 용산고(남고부) □ 개인상 ▲ 지도상(감독/코치) : 신미정/박범익(온양여중), 류원길/최종훈(휘문중), 김종환/임인수(상주여고), 박순동/김영래(제물포고) ▲ 개인기록상(득점상) : 김유선(수피아여중), 이주영(삼일중), 이해란(수피아여고), 김형빈(안양고) ▲ 개인기록상(리바운드상) : 신태희(삼천포여중), 배현식(휘문중), 엄서이(춘천여고), 김형빈(안양고) ▲ 개인기록상(어시스트상) : 손지원, 강민주(청주여중), 이주영(삼일중), 허예은(상주여고), 김태완(용산고) ▲ 개인기록상(수비상) : 이서현(청주여중), 이관우(호계중), 허예은(상주여고), 차민석(제물포고) ▲ 개인상(최우수상) : 백지원(온양여중), 김승우(휘문중), 허예은(상주여고), 차민석(제물포고) ▲ 개인상(우수상) : 신태희(삼천포여중), 이주영(삼일중), 신민지(수피아여고), 유기상(용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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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읍·면 이장단장 간담회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2일 영광예술의전당 소회의실에서 영광읍·면 이장단장과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산불·들불 줄이기 예방 계도방송 홍보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교육 및 과태료 안내 ▲산불예방 주의사항 ▲축사화재예방 안전수칙 ▲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계획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원리, 설치방법, 오작동 복구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유효기간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됐다.영광소방서는 내달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할 예정이다.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불 안전교육은 필수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소방시설”며 “각 주택마다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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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곤)는 지난 1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홍농읍 성산리 한마음체육공원 후문 해변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해안가 청소는 ‘깨끗한 홍농읍,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하는 홍농읍 주민자치위원과 홍농읍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한 바람과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함께 힘을 모아 먼 바다에서 밀려 온 해양쓰레기와 불법적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요즘 플라스틱 컵을 규제하는 등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려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이날 환경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바다 훼손의 주범인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윤곤 홍농읍 주민자치위원장 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건강하고 쾌적한 홍농읍을 가꾸어 나가 지역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농읍의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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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개 로타리클럽 성금 및 물품 기탁국제로타리클럽 영광지구 4개 클럽(대표 김만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0일 성금100만원과 돈까스 17박스(120만원 상당)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하였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 회원을 두고 있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영광군에는 영광, 칠산, 옥당, 법성포 4개 클럽이 있으며 이날 각 클럽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영광지구 4개 클럽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를 통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시설에 전달하여 저소득층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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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산물 가공 이론·실습(기초반)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자가 농산물을 소규모로 가공하여 판매하고자 하는 농가주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이론·실습(기초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스포츠산업과 위생팀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분하는 개념 정립부터 식품 위생법과 식품표시기준 및 품목 제조보고 등 실무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식품가공 생산자가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는 식품가공업에 대한 이해와 이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교육으로 농업인의 가공활동 활성화와, 가공기술 전문능력 향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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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공동체일자리·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영광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재풍 부장은 일자리참여자에 대한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쉬운 강의 방식으로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군에서는 상반기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9명, 공공근로사업 35명을 선발하여 7월까지 환경정화, 공원조성, 해양쓰레기 수거, 작은도서관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무재해 공공사업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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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늘리기, 지역 특색에 맞춰야 한다전국 지자체의 인구 감소가 심각한 수준이다. 전남도 내 군 지역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30년 후 소멸위험에 처하는 등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당 지자체들은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는 등 인구 늘리기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인구증가를 위한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없다 보니 실질적인 인구증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각 지자체들은 출산장려 사업과 전입지원사업으로 나눠 인구 불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지급, 각종 임산부 검사비 및 예방접종지원, 영유아 보육비 지원,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 급식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농어업 노하우 전수 및 정착비 지급, 전입축하금 지급, 지역업체와 연계한 취업 및 정착지원 등을 추진중이다. 이런 가운데 영광군이 올 들어 인구가 늘었다는 소식 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 2019년 3월 말 인구 기준 54,060명으로 전달대비 23명의 인구가 늘었다. 영광군의 주요 인구증가 단기 시책은 직장지역 주소 갖기, 산업 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지원 등 영광군 특유의 인구증가 단기시책이다. 영광군이 인구 늘리기에 가능성이 보이고 있지만 군 지역의 인구 늘리기는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젊은 계층을 붙잡을 수 있는 양질의 정책들이 지자체는 물론 정부 차원에서 발굴되고 지원돼야 한다. 아울러 지자체들의 시책이 출산 장려금 지급 등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과거 시책의 답습에서 벗어나 지역의 인구 특성에 맞는 인구증가시 책을 개발하는 것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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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증후군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5~6월 늦봄과 10~11월 늦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농업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4월 15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급성 발열이나 출혈, 요통,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들쥐의 배설물에 의한 호흡기 또는 상처를 통한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또한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으며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거나 들쥐의 배설물 접촉을 피하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처음 한 달 간격으로 2회, 1년 후 추가 접종하여 총 3회를 예방접종해야하고 가을 전까지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전에 3차까지 접종한 자는 더 이상 접종할 필요는 없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업종사자, 군인, 야외활동이 빈번한 자 등은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 착용으로 피부의 노출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 안내는 영광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문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061-350-5562, 48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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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 집회시위 문화 정착 “더 나은 선진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과거 80년대 민주화 쟁취를 위해 쇠파이프·화염병이 난무하던 폭력 시위문화에서 최근에는 집단 이기주의에 편승하여 개인의 사익 관철을 위한 집회·시위와 노사 갈등 등 생존권 문제로 인한 집회시위로 집회 문화가 바뀌면서 모든 불법 행위를 공권력만으로 억제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통계를 보면 2017년 개최된 집회·시위는 4만3161건, 18년6만8315(노동관련 3만2275)건으로 갈수록 집회·시위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시민들은 교통체증88.2%, 소음46.3%, 심리적 불안27%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목적 달성을 위한 불법·폭력 시위 등은 사회 안정성을 저해하고 불확실성을 증가시켜 국내·외 기업체의 투자 위축으로 경제 성장률 감소로 이어지며, 그로 인한 불이익은 고스란히 국민 모두데게 돌아간다고 조사됐다 전국에서 집회 시위가 가장 많은 서울시의 경우 교통 혼잡 하나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사회적 비용이 약 8조8000억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볼 때, 우리 사회가 격는 경제적 손실을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헌법에 보장된 것처럼 자신의 권리를 위해 집회·시위는 반드시 보호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집회 현장ㅇ에서 집회를 관리하다 보면 집회 참가자들은 군중심리를 이용한 자신의 이익 관철을 위해 불법 집회를 전개하고, 경찰은 평화적인 집회관리를 위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와 경찰이 충돌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시민은 이로 인한 불편을 감래하는 상황이 낯설지 않다 미국 등 유럽에서는 불법 폭력집회로 인해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적 피해가 심각해지자 언론에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일체 보도를 하지 않고, 평화적인 준법 집회에 대해서만 왜 국민들이 거리로 나와 집회를 할 수 밖에 없는 사유와 대안은 무엇인지 위주로 보도를 하여 정부와 국민들의 중재 역할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평화적인 준법 집회 시위 문화 정착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을 뽑으라면 단연 언론이라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는 준법 집회에 대해서는 보도를 자제하고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져 집회 참가자와 경찰이 충돌하여 불상사가 발생하는 집회는 연일 보도하는 흥미 위주의 보도화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언론에서도 이젠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흥미위주의 보도에서 탈피하여 왜 집회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대안은 무엇인지 위주로 보도를 한다면 평화적인 집회 시위 문화 정착에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선진국의 경우 공공의 안전과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해 영국은 야간 집회를 제한 할 수 있고, 독일과 일본은 사전 허가제를 프랑스는 심야시간 집회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미국·스페인·캐나다는 별도 야간 집회 규정은 없지만 야간 집회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는 실정이고, 미국은 불법시위로 바런할 경우 경찰의 법 집행은 우리보다 휄씬 엄격하지만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리면 대부분 자발적으로 이에 응하며, 영국은 국회의사당 앞에 반전 시위대가 천막 수십개를 설치, 숙식을 하면서 수개월째 시위를 하지만 경찰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으며, 독일은 집회 시위의 97%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고, 교통이나 주민 평온을 저해하면 경찰이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경찰의 조치에 순응 한다. 일본의 경우는 사전 신고제로 집회를 관리, 집회 결사의 자유를 침해 한다며 비판,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공공의 안녕을 위해 합헌이라고 판결하고 경찰은 이를 근거로 집회시위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G8 정상회담시 자신들이 빼앗긴 땅에서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을 반대한다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지만 자전거를 탄 경찰 몆 명만이 대열을 통제 하였지만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처럼 선진국에서는 집회 참가자 200∼300명당 경찰관 2∼3명만이 집회를 관리 할 정도로 경찰이 주최측에 준수사항을 알려주면 집회 시위자들은 이를 철저히 지키는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돼 있다. 대부분 국민들은 이젠 우리 국민들도 집회시위 문화가 성숙해지기 위한 방안으로 무조건적인 항의 투쟁 성격이 아닌 대안과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집회시위가 되어야 하고, 더불어 시위에 대한 국민 인식도 변화해나가야 한다고 말 하고 있다.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불법 집회 1건에 발생하는 사회적 피해 금액은 910억원으로 합법 지회 3,100만원보다 2,990배나 많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인근 업체의 영업 손실과 교통 정체 등 일반 국민에게 전가되는 간접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선진국과 비교 얼마나 많은 예산과 행정력 낭비인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집회·시위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집회의 자유라는 명분 속에 법과 원칙을 무시한채, 평화로운 일상을 누려야 할 일반 시민에게 감내할 수 없는 불편과 고통을 주는 것은 누가 봐도 당연하다고 할 수는 없다 이제는 우리 국민들도 자유와 권리만 주장 할 것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도 책임 질 수 있는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 될 때 우리 사회는 비로소 ‘더 나은 내일의 선진 대한민국’을 기약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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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축제 성황리에 개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4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 노사 한마음축제’는 매년 사택 벚꽃맞이 직원 및 가족의 날 문화행사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사택종합복지관 광장 및 주변에서 지역주민, 직원가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지역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축제는 지역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봉사, 홍농상가협회에서 운영한 지역먹거리장터, 지역학생과 직원동호회 등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점심시간에는 한빛원전 자원봉사대와 홍농여성자원봉사대가 함께 사택 및 홍농지역 어르신,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 급식 봉사를 하였고, 오후에는 홍농상가협회에서 직접 판매하는 지역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어서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지역과 함께 하는 한마음대축제’ 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홍농기관사회단체장 및 직원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와인 및 먹거리를 즐기며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홍농지역 학생들의 색다른 무대 경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홍농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과 한빛본부 음악 동호회 ‘모비딕’ 의 활기차고 즐거운 공연, 그리고 초대가수 ‘지원이’의 흥겨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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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장기배 게이트볼 대회 첫 개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주최하는 제 1회 「한빛본부장기배 게이트볼 대회」가 4월 10일(수) 한빛원전 한마음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영광군게이트볼협회의 주관하에 전남 각 지역에서 36개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한빛원전은 대회 후원과 홍보모자 배부를 통해 상호교류와 건전한 생활체육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날 한빛원전 석기영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빛본부장기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광지역 어르신들이 대회를 통해 상호 교류와 활력을 되찾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격려하였고, 덧붙여 “발전소 전 호기를 안전하게 운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말씀도 전하였다. 영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는 이번 대회를 마련해 준 한빛원전 석기영 본부장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매년 대회가 개최되어 상생발전하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대회 우승은 백수읍 A팀(대전리)이, 준우승은 영광읍 C팀(여성팀)이 차지 하였다. 한빛원전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영광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화합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빛본부의 구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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