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영광굴비산업특구』 기한 연장 승인영광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 신청한 심의를 통해 「영광굴비산업특구」 기한이 2021년에서 2023년까지 2년 연장 승인됐다. 영광군은 굴비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굴비산업특구를 지정해 2021년까지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굴비산업관련 인프라 구축 등 시설개선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영광굴비 생산품질 혁신 및 고부가가치화사업 ▲영광굴비인력지원 인프라구축사업 ▲영광굴비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혁신사업 ▲영광굴비 홍보 및 관광 혁신사업 등 특화사업 4개분야(16개 세부사업)로 총사업비 15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광 굴비산업특구 기간 연장을 통해 영광굴비 브랜드 강화, 일자리 창출,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부터 추진 중인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용역도 입법예고가 끝나고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이번 특구 기간 연장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영광굴비 브랜드 강화와 판매 증진에 큰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
김준성 군수, 영광소방서 방문 격려25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소방서를 방문해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준성 군수는 “최근 재난 현장에서의 사고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철주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동수 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 감사드리며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영광소방서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라는 주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선물로 고민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알리고 설치 및 보급률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인적 접촉 최소화도 기대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다가구 · 다세대 · 연립)에 설치해야 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설치 기준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소화기는 세대별 ·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명피해 저감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소방시설로서,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여 화재 사실을 거주자에게 경보로 알려준다. 소화기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가족에게 선물함으로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2년 신입생 모집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현재 2022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광군과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가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각종 체험활동과 교과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급식 지원 및 귀가 지원(읍내권), 신체 검사 등 생활지원과 각종 청소년 특강 및 캠프 등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현재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겨울방학 수업으로 영어, 수학 등의 교과수업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보드게임, 스포츠, 토탈공예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다. 2022년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
영광소방서,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현장적응훈련 실시영광소방서는 지난 20일 영광군 법성면 연우로 일대에서 화재 취약대상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가 협소한 고지대 주택 밀집 지역을 가상화점으로 선정해 신속한 출동(5분 이내), 도착 즉시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신속한 수관 연장 등을 집중적으로 했다. 이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도 병행했다. 최성천 홍농119안전센터장은 “관내 고지대 주택들은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으로 화재진압이 어렵고, 거주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이기 때문에 인명대피에 어려움이 많아 피해가 높을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은영 영광군의장,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배로운집, 비룡양로원 등 관내 16곳의 사회복지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단 감염 예방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은영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군민 모두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과 따뜻한 배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영광곳간 기부활동에 동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군민 집짓기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
영광군민은 모두 컴퓨터 전문가!영광군은 군민이 자유롭게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2년 군민 정보화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민 정보화 교육은 군민들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화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각 과정(선착순 15명 모집)은 교재비와 수강료가 무료이며 2월 14일 ‘컴퓨터 초보탈출’ 과정을 시작으로 영광군청 지하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 엑셀 등 기본 과정 외에도 변화하는 IT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폰 기초교육’, ‘스마트폰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SNS하기’ 등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필수착용, 손세정제 비치, 주기적 환기, 아크릴 칸막이 설치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홈페이지(교육복지-평생학습-사업소개-군민정보화교육)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 061-350-4706)으로 신청하면 된다.
-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영광군은 2월 9일까지 ‘2022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영광군민 중 귀농어 · 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 · 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reporter)를 말한다.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중 귀농어 · 귀촌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을 방문 또는 전자메일(drggxg9140@korea.kr)로 2월 9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도시민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라며,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 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역 및 신청서는 영광군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전화 350-5574)으로 하면 된다.
-
한우 · 한돈협회 축산물 나눔 행사 가져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영광군 한우협회와 한돈협회에서 지난 20일 ‘2022년 설맞이 축산물 나눔행사’를 통해 영광군에 800만 원 상당의 곰탕과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곰탕과 돼지고기는 관내 노인 요양시설 15개소 및 아동복지시설 2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용석 지부장은 “이번 곰탕 나눔행사가 올 겨울을 힘겹게 보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국 한 그릇에 담긴 이웃사랑을 느끼게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근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돼지고기가 각 시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우협회와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날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3월까지 고정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실시영광군은 1월부터 3월까지 지역 내 고정 옥외광고물 약 7천여 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체 고정 광고물 현황을 파악하고, 신고나 허가를 하지 않고 표시‧설치한 광고물에 대해서 신고‧허가 절차를 안내해 양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사원 6명이 모든 업소를 방문해 업소명, 광고내용, 간판종류, 표시장소, 규격 등을 확인하고 전수조사표를 작성할 계획이며, 이렇게 조사된 자료는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옥외광고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불법 광고물을 양성화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횟수 확대 지원영광군은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출산 정책으로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체외수정 신선 배아는 9회까지 매회당 150만 원을, 동결 배아는 7회까지 매회당 50만 원, 인공수정은 5회까지 매회당 30만 원 내에서 확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부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영광군인 자이다. 또한,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는 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고 한방난임 치료도 소득기준 폐지로 1인당 18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지원 신청은 시술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정부지정 난임시술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결혼출산팀(☎350-4813, 4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결혼장려금 500만 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30만 원 ▲아이탄생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정관 · 난관 복원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 원 지원 등 결혼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영광소방서, 공사장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영광소방서는 겨울철 공사 현장에서 용접 · 용단 등 화기취급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겨울철 공사 현장은 고체연료 사용 증가 및 용접 · 절단작업, 가연성자재 취급 등 가연물이 많이 적재돼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다수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사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선 ▲용접 · 용단 등 작업 시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작업현장에 알맞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가연성 물질 · 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안전모,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동수 서장은 “작은 화기 취급 주의가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자율 안전점검 등 각별한 관심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영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로 주택화재 안전관리 나서영광소방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생활불편 해소를 지원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작년 한 해 291가구를 방문해 2,616건의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진단, 생활불편 해소 서비스,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등을 실시했고, 304명의 영광군민에게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전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군민들의 칭찬글이 게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동수 서장은 “겨울철에는 주택화재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기취급 시설(화목보일러, 아궁이 등) 주변의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전기장판 등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지도 등 주거공간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활동을 강화해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44년 동안 헤어진 母子 극적 상봉지난 20일 오후 2시 전남 영광경찰서 4층 태청마루에서 어릴 적 헤어져 44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모자가 경찰 도움을 받아 극적 상봉했다.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연은 1978년에 시작했다. 당시 집안 형편이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아들인 유 모씨는 고모 집에 맡겨졌다. 그러나 유 모씨가 8세 때 집을 나간 후 실종되고 말았고, 가족들은 미아신고를 하고 주변 보호시설을 샅샅이 뒤지는 등 아이를 찾기 위해 나섰지만 끝내 유 모씨를 찾지 못했다. 실종 이후 어머니 이 모씨는 보호시설에 자란 유 모씨 이름과 나이가 바뀌었기 때문에 아들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서울에서 영광으로 이사한 뒤 생사라도 확인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이 모씨는 지난해 11월 전남 영광경찰서를 찾아 유전자 등록을 했고, 다행히 유 모씨의 유전자 데이터가 남아 있어 찾을 수 있었다. 아들과 만난 어머니는 “아들을 찾게 돼 너무 기쁘고 꿈만 같다.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많았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다행이다”며 도움을 준 경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기현 경찰서장은 “오랜기간 생사를 모르던 모자가 극적으로 상봉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찰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종자가 빠른 시일 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숙박시설 및 음식점 방역 지도점검 총력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 따라 선수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수시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전지훈련팀의 관내 유입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점검 대상은 전지훈련팀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20개소, 음식점 20개소로 총 40개소이다. 점검반은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으로 효과적인 방역 지도를 위하여 업소마다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추진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훈련팀과 일반손님 식사 동선 및 시간대 분리 ▲방역패스 의무시설 방역패스 이행 여부 ▲출입자명부 관리 ▲거리두기 준수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할 방침이며, ▲시설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해 식품 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군민과 선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선수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 지도 ·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