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그린뉴딜 선도 에너지 자립 기반구축 추진 동력 확보영광군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기반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택,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설계․시공․감리 전문업체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 수요조사 등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제안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김준성 군수의 그린뉴딜 선도 정책 시행과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어 2년 연속해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1월부터 총 사업비 45억 원(국비 23, 도비 2, 군비 14, 자부담 6)을 투자하여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영광읍, 군서면 5개 읍면에 총 457개소(태양광 445, 태양열 12)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 염산면을 대상으로 3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전 지역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여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4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민간부문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준성 영광군수, 100세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 청려장 전달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의로 축하서 한 장수기념 선물과 함께 증정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장수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면서 청려장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힘쓰면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영광소방서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대피할 수 있는 피난ㆍ방화시설에 대한 폐쇄ㆍ훼손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피난‧방화시설은 연기와 화염의 이동을 차단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공동주택 피난ㆍ방화시설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방화문을 열어두는 행위를 하면 화재 발생 시 피난에 장애가 돼 인명피해가 나올 위험이 크다. 따라서 공동주택 관계인은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53조’에 따르면 피난 시설과 방화구획ㆍ방화시설의 폐쇄ㆍ훼손ㆍ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ㆍ방화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생명로’이다”라며 “피난ㆍ방화시설 안전 관리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영광교육지원청, 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12일(월) 10시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 1층에서 영광군수, 영광군 초ㆍ중 교장 대표, 영광연합학부모회 대표, 영광초ㆍ영광여중 학생 대표,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 김재기 교수, 전남여고 박물관 이향희 관장과 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쿠바 한인 100년의 발자취」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멕시코에 살던 나라 잃은 한인 디아스포라 287명이 쿠바로 재이주 한 100주년(1921년 3월 25일)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쿠바 한인의 조국 사랑을 공유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 마련하기 위해 영광교육지원청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사진전 개최 첫날에는 사진전을 주관하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특강을 통해 지구촌 끝 쿠바까지 이주한 한인들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고 한민족의 정체성 유지를 위하여 활동했던 모습과 그 후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사진전 개막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한인들이 쿠바에 많은 수가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놀랐다”라며 “멀리 타국에서도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15일(금)까지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 1층에서 진행된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가 먼 타국에서 땅 흘려 번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냈던 한인들의 애국심을 우리 영광의 아이들이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연장에 따른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언컨택트 시대, 친절과 소통예절”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민원 처리 시 민원인과 먼저 시선을 맞추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 담기, ▲코로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요즘 민원인의 마음을 읽기 위해 더 노력 기울이기, ▲특이상황에 대한 사례별 대처요령 배우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친절의 개념을 재정비하여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공무원 선발을 하여 표창하고 격려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영광군, 2022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린 보고회에서는 한국판 뉴딜,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등 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시책 도입을 통해 영광군 미래비전 실현 사업에 초점을 두고 102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그린 수소 평가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대마 산단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K-종자 산업 강화 스마트 채종 전문단지 조성, ▲칠산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등 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영광 발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 시책이 많이 발굴됐다. 또한 ▲농가 주택 건축물 양성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24시간 콜택시 도입), ▲어르신 돌봄 119, 스마트 돌봄 케어, ▲성산공원 에코(ECO)숲 조성, ▲재활용품 스마트 자원순환 보상시스템 구축 등 주민 체감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책들도 제시됐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민선 7기를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환경과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발굴ㆍ추진하여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갖춰나가야 한다”라며 “군민들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 보완절차를 거친 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여 2022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영광군,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촉진과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구매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공공구매 제도 이해와 구매 플랫폼 이용 방법, 사회적경제 기업 및 중증장애인 제품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이 생산하는 물품이나 용역 등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제도로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제공 및 새로운 복지서비스 수요 탄력적 대응, 지역민의 직접 참여 촉진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루기 위한 제도이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사업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군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11개, (예비)마을기업 10개, (사회적)협동조합 33개 등 총 54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
영광교육지원청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그 새로운 시작!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8일(금) 굴비골 영광시장 고객지원실에서 (면단위) 프로그램 참여 중2, 3을 대상으로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시행에 따라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책임 및 평가 교수님, 대학생 멘토, 관내 멘티학생과 교육관계자 49명 이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개강식은 앞으로 3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관계 형성을 통한 원활한 운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 삶의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한 자기주도적인 발표토론 학습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3인 1팀 구성으로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철학과 삶,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형)에서 주제를 선택하고 대학교수와 멘토의 밀착 지도하에 발표문을 작성하고 영역별 발표토론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총괄을 맡은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는 “뉴 노멀 시대 융합적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은 필수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더불어 삶아갈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그램 설명을 듣고 관계형성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니 반갑고,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작은학교라는 공간적 제한을 뛰어넘어 멘토 멘티를 뛰어넘는 네트워킹이 이미 시작되었고, 나아가 다음 세대를 아우르는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중학교 학생 시절에 필요한 미래인재로서의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과 강진교육지원청 최광희 교육장이 참석하여 참가 학생들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여 행사의 뜻을 더욱 높였다.
-
영광소방서 119 생활 안전순찰대 두 달간의 활약영광소방서는 올해 8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개선과 도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찾아가는 생활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한 119 생활 안전 순찰대가 그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106개소 방문, 1천여 건의 생활 안전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119 생활 안전순찰대는 영광군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정리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방역 지원 서비스 ▲어르신 건강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 및 위험환경 개선 등으로 영광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에는 법성면 의용소방대, 복지기동대, 어머니 봉사대와 함께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배출작업, 집안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대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소방서장은 “화재, 구조, 구급활동뿐만 아니라 생활안전도 소방이 앞장서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소방안전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불필요한 신호등으로 인해 영광군은 ‘교통지옥’최근 관내에 설치된 신호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몇 달 전 신설된 군청 사거리 신호등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교통량이 많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점을 고려해도 수십년 동안 신호등 없이 다니던 군청 사거리에 예상되는 문제와 대책도 없이 설치부터 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뿐 아니라 현재 학정리에 완공 중인 278세대 K아파트 앞에도 신호등 한 개와 점멸신호등 두 개가 설치된다면 때아닌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실제 본지는 만남의 광장에서 군청 사거리 680m 구간을 3회에 거쳐 운행을 해봤다. 신호등은 총 두 개, 좌회전 표시가 없는데도 kt 전화국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이 있어 일시정지, LG전자 맞은편 신호등은 더욱 심각했다. 불필요한 비보호 좌회전 표시 때문에 약 4분 소요, 이어 세 개의 횡단보도를 통과하는데 5분이 소요됐다. 이 과정에 백학세차장 골목으로 빠지는 차량들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빠진 차량들은 전부 군청이나 군청 사거리 신호를 피하려는 차량들로 파악됐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사거리 신호등이 눈앞 인데 비보호 좌회전 차량으로 5분가량 소요돼 680m 구간의 이동시간은 약 14분이 걸린 셈이다. 출근 시간이 아닌 같은 구간 이동 시간은 5분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이 좁은 동네에 서울도 아니고 신호등만 많이 설치해서 교통체증까지 생기게 하냐”며 “오히려 정체된 차량 때문에 학생들 시야 확보가 더 어렵다. 이럴 거면 회전교차로는 뭐하러 만든 건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군청에 가려면 신호를 피하기 위해 골목길을 택하는데, 언제부터인지 골목에도 차량이 늘어나 등교하는 학생들이 차를 피해 계속 서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구간만이 아니다. 광주나 함평에서 오는 차량들이 신호를 피해 학정리 경동택배 맞은편에서 헤라웨딩홀 구간까지의 도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때아닌 차량들로 주민과 학생들이 횡단보도 건너기조차 쉽지 않다고 전했다. 도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C씨는 “양보 없이 지나가는 차량들로 차를 가지고 도로에 나가기도 쉽지 않다. 군 관계자분들은 이쪽 주변에 와서 한번이라도 들여다 보시라"면서 "우리도 민원을 넣을테니 신호등을 설치해달라" 고 호소했다. 당초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설치한 신호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무감각과 시야혼란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시설 전기를 과다하게 소비하는 주범이 되고있는 군청사거리 신호등을 계속 운영할 것인지 군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영광군, 코로나 19 긴급민생지원 시행영광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보험(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사회보험료 부과액의 50%를 3개월분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란 고용‧산재 보험료 지원신청일이 속한 달의 직전 달 말일을 기준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은 소상공인이다. 또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근로자(월평균 보수가 220만 원 미만)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가 지원대상으로, 2021년도 부과된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중 두루누리 정부지원금(80%)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액 중 최대 3개월분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21년 12월 15일까지(지원금 소진 시 사업 조기 종료)이며 영광군청 경제에너지과(☎061-350-5466)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모두가 노력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빛원전, 노경합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농산물 지원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0월 7일(목) 노경합동으로 영광군 낙월면(낙월도, 송이도, 안마도)에 지역농산물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으로 시작되었고, 한빛원전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농산물을 구매한 후 낙월면(낙월도, 안마도, 송이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제안한 김석봉 한빛원전 노동조합위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낙도(落島)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하여 함께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 사업을 발굴·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영광군, 2021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영광군은 도로계획 수립 및 도로정책의 기본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10월 15일 오전 7시까지 주요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낙월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서 지방도 9개 지점과 군도 21개 지점인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방도 54명 및 군도 126명의 조사원이 참여하여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로 전수 조사한다. 영광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고 보다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군청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라며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으로 실시 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영광군, 임대 농기계 출고시간 앞당겨 운영영광군은 지난 5일부터 수확 철 임대 농기계 이용이 늘어 남에 따라 농업인 편익 도모를 위해 농기계 출고시간을 당 초 오전 8시 에서 오전 7시로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7시 이전에 농기계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사전 출고제’를 통해 임대 농기계 사용일 전일 오후 17시부터 사전 출고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아침 일찍 임대 농기계를 빌리기 위해 찾아오는 농업인의 바쁜 심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출고시간을 앞당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차질 없는 운영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
영광사과대추작목반 판촉행사 개최영광사과대추작목반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입구에 사과대추 직거래 장터를 설치 한글날 연휴에 영광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0. 9.~10. 11.(3일간) 까지 소비 촉진을 위한 사과대추 판촉행사를 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에서 영광에서 재배한 질 좋은 사과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홍보·판매한다. 영광사과대추작목반은 117㏊ 38농가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전국적으로 사과대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량이 늘어 사과대추 가격이 ㎏당 전년 13,000~14,000원에서 금년 10,000~11,000원으로 형성되어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이번 판촉행사에 나서게 되었다. 영광사과대추작목반은 “사과대추의 품질과 인지도를 타 지역보다 높이고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6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7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8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 9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10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