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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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영광군은 지난 15일,‘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급 중상이자, 71세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보훈가족 3가구를 직접 가정방문하여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안전과 평화를 통해 번영할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롭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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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운영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치매 고위험군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한 치매 선별·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이다. 인지강화교실 주요 내용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공부하기, 건강체조, 고추장 만들기, 화분 만들기, 놀이 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지강화교실 참여한 대상자는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우울했는데,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도 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분들의 치매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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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송이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영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송이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섬 전문가들의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었다. 송이도는 5가지 테마 중 아름다운 해변, 노을, 해안절경 등을 보유한 사진찍기 좋은 섬에 선정됐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아 이름 붙여진 송이도는 마을 앞에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약 1㎞ 정도 이어진 몽돌 해수욕장이 있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며 큰냇기 몽돌해변에서는 해식동굴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물결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매바위 등 기암괴석과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왕소사나무 군락지의 이색적인 모습을 즐기며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간조 시 인근 대각이도까지 물이 빠지는 맛등에서 나오는 백합(여름)과 대맛조개(겨울)를 맛볼 수도 있다. 김준성 군수는 “비대면 여행, 힐링과 치유공간으로써 섬의 가치는 날로 상승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섬 풍경과 신선한 수산물 등 바다의 맛을 느끼며 송이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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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영광군은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제1기분 자동차세 1만9,719건에 대해 21억 9천 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사 어플리케이션,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ARS(☏080-350-3651)등을 활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납기 말일에 자동으로 인출되므로 반드시 예금 잔고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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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 개최영광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34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선수권대회가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박동주)가 주최하고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회장 홍성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며,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점프, 슬라롬, 트릭 5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수상스키는 여름철 더위에 벗어나 운동도 함께 할 수 있는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영광군에서도 이에 부응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전국단위 수상스키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보드대회를 개최하여 국제적으로 영광군을 홍보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선수단은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매일 발열체크와 방역소독 등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불갑저수지는 영광 9경 중 하나인 불갑사를 품고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곳이다”며, “이 대회가 레저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참가선수들이 수준 높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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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기임대농기계 업무협약 및 전달식 개최영광군은 논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대파를 주산지로 하고있는 농업회사 법인 ㈜송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랙터 등 7종 7대를 장기 임대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정부 시책으로 2022년 말까지 밭작물 기계화율 75% 달성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2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해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지역농협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의 임대료로 내구연수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를 하고, 법인 회원 및 주변 농업인들에게 관내 임작업료 기준보다 최소 10%이상 저렴하게 농작업 대행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고, 인구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노동력 부족이 심한 밭작물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여 농촌 인력 감소 대응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기임대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대파를 재배하고 있는 고령, 여성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대파 작물이 영광군 대표 주산작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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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 직원, 농촌일손돕기 나서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고자 농번기를 맞아 5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작업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오디, 마늘, 양파 등 수확에 영광군청 550여 명의 공무원과 유관기관 1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농업인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파 농사를 짓고 있는 묘량면의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민과 소통하고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농가의 시름을 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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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해고에 이어 ‘경찰 연행’까지…건설현장 공정 차질관내 레미콘차량 노동자들이 집단해고에 이어 불법 집회 혐의로 연행되면서 사측과 노측의 대립이 조기에 마무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양측간 운반비 단가 분쟁으로 갈등이 고조되면서 레미콘 수급 불안정으로 건설 현장에도 차질이 큰 실정이다. 지난5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 사이 관내 레미콘제조업체 6곳 정문 앞에서 업체별로 10여 명씩 항의 집회를 진행하던 중 해고 노동자 3명을 포함한 노조원 5명이 불법 집회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정문 앞에서 차량 출입을 막아 업무방해, 집회 신고 장소를 벗어나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집회현장에서 경찰은 해산명령을 했으나 노조원들이 응하지 않자 기동대 등을 투입해 강제해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J업체 앞에서 4명, S업체 앞에서 1명 등 노조원 5명을 연행해 유치장에 수감 후 1차 조사를 마치고 이날 밤 9시께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행된 노조 간부 중 한 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노측은 “지난 5.18일 영광지역레미콘 제조사 사장단은 운반비 인상과 8시간 노동을 요구하는 노동자 33명을 문자 한통으로 해고했다. 하루아침에 일터에서 쫓겨난 노동자들이 사측의 무자비한 해고에 항의하며 5.24일부터 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자 사측은 기다렸다는 듯 ‘회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집회에 참가한 해고노동자들을 모조리 영광경찰서에 고발했다. 더 기막힌 사실은 사측의 고발장이 접수되고 단 이틀 만에 영광경찰서가 해고노동자들에게 무더기 출석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사측의 집단해고로 촉발된 노사분쟁 사건에서 이와 같은 초고속 수사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것은 수사가 아니라 사측의 사주를 받은 진압이다. 합법적 수사를 가장한 폭력 진압이다. 영광경찰서가 영광지역사회 유지인 사장단 편에서 해고노동자들 탄압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며 영광경찰서장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집단해고 사태는 운반비 단가인상을 위해 지입차주와 사측이 협상을 진행하는 중에 발생했다. 앞서 관내 레미콘제조업체 6곳과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계약한 지입차주 33명은 지난 1월부터 건설노조 광주레미콘지회 영광분회에 가입해 사측과 노동조건, 운반단가 인상을 놓고 6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18일 사측은 이들은 레미콘사와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운행하는자로 노동관계법상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운송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위반을 근거로 ‘도급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했다. 지입차 관계자들은 “영광지역 레미콘 판맷값이 6㎥당 48만 원으로 인근에서 가장 높은데도 운반단가는 1차례에 37000원에 불과하므로 수입을 늘리기 위해 하루 10시간, 주 6일을 근무한다”며 “하루 8시간 노동, 운반비 48000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6차 협의가 이어졌으며 7차 협의를 사흘 앞둔 지난 17일 노사 사이에 날 선 공방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 노조는 1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사측이 쟁의에 대비해 업체 차를 애초 7대에서 12대로 늘리고, 인근에서 월대차 10대를 수배하는 등 대체인력을 확보했다”며 파업을 경고했다. 이에 사측은 “17일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등 무단으로 자리를 비웠다”며 “성실하게 운송하지 않았으니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강경하게 맞섰다. 이런 갈등에 영광군이 21일부터 중재에 나섰으나 이번에는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노조 설립이 가능한지를 두고 마찰이 확대됐다. 급기야 노조는 지난 24일부터 A업체 앞에서 집단해고를 철회하라며 레미콘의 외부 반출을 막고 나섰다. 관내 건설업체 관계자는 A씨는 “타 시군에 비해 관내 레미콘 단가가 비싼 건 사실이다”면서 “인근 지역 고창에서 물량을 조달하려 했지만, 업체서는 ‘영광과 고창 간 경계를 넘어가지 않는다’고 선을 그어 건설현장에 큰 차질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관내 레미콘제조업체 6곳이 가격 담합으로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의혹과 인근 지역 레미콘 반입 제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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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남존, 영광군 통합 플랫폼 '영광존' 론칭(주)전남존이 온라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로컬 사업자와 중·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 특화 앱 ‘영광존’을 공식 론칭했다. 위치기반 O2O 플랫폼인 ‘영광존’은 소상공인, 식당배달, 전통시장, 중소기업 등 대형 포털 데이터에 없는 정보를 지역 사업자가 제공하는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영광존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영광존에는 지역 내 중소상점·공공기관등의 명칭과 전화번호, 업체 사진 등의 정보가 수록돼있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근거리에 있는 업체부터 추천하는 기능이 탑재돼있다. 사용자는 영광존을 통해 쉽게 업체 정보를 찾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예약과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수록된 사용자 후기·사진을 통해 업체의 특색을 공유하고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영광존은 또한 ‘온라인마트 당일배달’, ‘당일 꽃배달’ 등을 자체 운영하는 등 로컬 주민들에게 편의를 경험할 수 있는 간편한 온라인 주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전남존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O2O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자원 선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광존을 공공배달앱, 전통시장 배달앱으로 활용함으로써 대기업에서 접할 수 없는 동네밀착형 앱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주)전남존 양광태 사내이사는 "O2O(Online to Offline)는 오프라인 기반 실생활에 온라인 기반 스마트폰으로 접근하는 서비스"라며 "‘영광존’ 플랫폼을 선두로 각 지자체와 협업하여 전남 각 지역마다 ‘OO존’ 사업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확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전남존은 현재 연매출 10억을 기록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굴비와 모싯잎 송편 등 영광 농특산물을 온라인몰 ‘영광마켓’을 통해 판매해 대형 쇼핑몰들과의 경쟁에서 지역 농산물 쇼핑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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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기관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2일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개선 및 향상에 기여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치매안심센터 경영관리, 운영지원,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관리사업 시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광역-치매안심센터 실무자들의 소통과 사업공유 등 치매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경로당 폐쇄 및 주민들의 외출자제로 우울감, 스트레스 증가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모정 예방교실, 치매안심 꾸러미를 배부하여 일상생활 및 삶의 활력 증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3월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쉼터운영, 치매지원서비스 관리,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치매극복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지역사회 자원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및 분소 운영, 치매예방‧치료‧돌봄의 통합 서비스 제공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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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인재양성 위한 영광군-송원대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8일 송원대학교와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김준성 영광군수 및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군 및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교육 및 학습인프라 공유 ‣ 6차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의 상호제공 ‣ 스포츠 교류를 통한 스포츠 인재양성 및 시설사용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및 학습 인프라를 갖춘 송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재들이 양성되고, 관․학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실질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영광군 발전에 한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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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은행,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3천만원 전달㈜광주은행은 지난 8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영광군인재육성기금에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3천만원씩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장학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광주은행이 영광군금고 지정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남 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매년 인재육성기금의 재원으로 장학금을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우리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우수인재와 우수학교를 육성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은 현재 266억 원으로 올해는 장학생 18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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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영광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사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4,581개 사업체이며, 사업체별 총 4종 조사표와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경제총조사 결과는 국가 전체 산업구조를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역 정책 수립 및 개발에 필요한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사업체 흐름의 변화에 따라 무인 사업체, 디지털플랫폼 사업체 등 신규 사업체들을 조사대상에 반영하였다. 조사방법은 비대면 인터넷조사와 방문 면접조사가 병행하여 실시된다. 인터넷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26일간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조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성실히 조사에 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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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우리가족과 추억만들기 고무동력기 대회` 개최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자녀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영광청년회의소(회장 강동석)가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누적된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 '제1회 우리가족과 추억만들기 고무동력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당일 오후 12시 고무동력기와 참가번호를 받는 것으로 시작해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무동력기 조립 시간이 주어졌다. 조립하는 중간에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후 본격적인 고무동력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80여팀이 참여했으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직접 조립한 고무동력기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고무동력기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제작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부모님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특별함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1등 영광중앙초 5학년 김예나, 2등 묘량중앙초 6학년 오대헌, 3등 영광초 5학년 강다현, 4등 영광중앙초 5학년 강승연, 5등 군남초 4학년 노정음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테블릿PC, 과학상자, 자전거, 문화상품권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이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를 두어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다. 영광청년회의소 강동석 회장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족들이 손꼽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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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 국가유공자에 표창 수여영광군은 지난 4일 모범 국가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호국보훈의 달’기념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고엽제전우회 정경섭 회장이 수상하였고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신종락 회원과 전몰군경유족회 김준환 회원, 월남전참전자회 임동업 회원이 수상하였다. 영광군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보훈정신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지난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꽃다운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바치신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을 받으며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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