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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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빙기 대형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영광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년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어느 해보다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예상됨에 따라 불갑면 모악리 신규마을 조성사업, 영광읍 남천리 취약지역 개선사업 등 대형 건설현장 사업추진 상황 및 토사붕괴 위험 요소등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군은 점검결과 재난위험이 예상되는 토사 절개지 및 노후주택 철거 등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현장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하여 재해없는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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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월 14일까지 연장영광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유지 방침에 따라 28일 24시까지로 예정되어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이번 결정은 설 연휴 이후 산발적인 집단감염 발생과 3월 개학 및 봄맞이 행락철로 여행·모임 등 사람 간 접촉 증가로 감염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 고려되었다. 지난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방역 긴장도 완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당분간 확진자 발생 억제 및 3차 유행 차단에 주력할 필요가 있어 단계 연장으로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또는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제외,시설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에 경기를 위해 모이는 경우 제외) 및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의 핵심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방역수칙 위반업소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행정조치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되며, 방역수칙 위반을 위반한 개인 및 사업주에게는 재난지원금, 생활지원금 등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 및 필요 시 구상권 청구 등 제재가 강화된다. 김준성 군수는 “안정적인 백신접종으로 집단 면역 형성과 4차 유행의 사전 차단을 위해 군민들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방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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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물산 영광군에 붙이는 체온계 ‘패스밴드’ 1만장 기탁에스케이물산(대표 염규상)은 ㈜비즈엔커(대표 김창석)의 제안으로 22일 영광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 계층을 위해 ‘붙이는 체온계’ 1만장을 기탁했다. ‘붙이는 체온계’는 다수가 이용하는 밀집 시설 내에서 코로나19 초기증상인 발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체온이 잘 전달되는 곳에 간단히 붙이고 실시간으로 색의 변화를 관찰해 발열을 확인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지체장애인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발열여부도 1초 안팎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비접촉식 화상 체온계보다 편리성이 우수하다. 에스케이물산은 중부전선 군부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동부구치소, 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일선 지자체에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에스케이물산 염규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기부해주신 물품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코로나19 시대를 온전히 겪고 있는 어린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전달해드리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잘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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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1,030억원 천안아파트 중도금대출 협약체결영광농협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본사에서천안 성거읍 일대에 신축예정인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중도금 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첨단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총 653세대 신축아파트 수분양자에 대해 분양가에 60% 대출금 총 1,030억원 규모다. 이날 협약체결 이후 ㈜서희건설은 증권거래소에 영광농협과 체결한 1,236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기업공시 했다. 특히 영광농협은 본 협약체결을 위해 은행권, 3금융권과 제안서 제출 등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여 주간금융사로 선정되어 인근 서영광농협, 함평농협, 서창농협, 천안농협과 컨소시엄을 통해 대출을 취급하게 된다. (영광농협 307억, 서영광농협 93억, 함평농협 50억, 서창농협 280억, 천안농협 300억 참여) 정길수 조합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로 상호금융사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1천억원 규모의 중도금 대출 주간금융사로 선정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신규 집단대출 확대로 건전경영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서희스타힐스 신축아파트는 오는 4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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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형 청년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 3.12까지 모집영광군은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관내 기업체에 취업시 재정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완화하여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영광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관내 청년 100명에게 3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수 3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용보험 최종 피보험자격 상실일로부터 실직기간이 10개월 미만인 청년과 동일 사업장(주)에 1년 이내 재고용된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채용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 45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3년간 청년은 1,800만원, 기업은 36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체 인력 채용 계획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 서류를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군청 별관 1층)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350-5453, 4881)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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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 배출 신고’시행영광군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는 읍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수수료를 납부 후 스티커를 발급받아 배출하는 방식이나 앞으론 온라인으로 신청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포털 검색 또는 모바일 앱‘여기로’를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배출 품목을 입력한 후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배출번호가 문자로 전송되며 이를 배출품목에 기재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기존 배출 방식과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현정 도시환경과장은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시행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고 결제 수단도 다양해져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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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영광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를 위한 경품 추첨을 실시 했다. 군에서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금번 경품 추첨 선정 기준은 2020년 자동차세 연납자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5만원 이상 납부한 관내거주 개인납세자로 하였다.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 감사팀장의 입회하에 전국 표준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총 대상자 11,063명 중 60명이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당첨결과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먼저 알려드리고, 당첨 순위별로 1등 70,000원(10명), 2등 50,000원(20명), 3등 30,000원(30명) 상당의 영광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서한문을 3월중에 등기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무행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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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 요양병원 2개소와 요양시설 10개소의 종사자 및 입소자(만65세 미만) 240여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과 보건소에서 실시했다. 3월부터는 고위험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코로나19 1차대응요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며, 우선접종대상자를 제외한 일반군민은 백신종류와 공급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총괄팀 등 4개팀을 구성하여 지난 23일 영광군 의사협회,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과의 민관협의체와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이상반응 대응과 환자 발생 긴급수송 등 긴밀한 공조 체계도 확립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요양시설 종사자의 접종장소인 보건소를 방문하여“백신의 공급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이 원할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오늘 접종하신 여러분 모두가 영광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 1호 접종자이며 군민 모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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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사업 놓고 군어선업연합회 집단 반발영광군 어선업 연합회(회장 양대일) 선주 50여 명이 영광군청과 수협을 오가며 민자 해상풍력 반대 시위를 벌였다. 다행히 무력 충돌은 없었지만, 대형 선박들이 현장에 동원돼 주민들의 비난을 샀다. 영광군 어선업 연합회는 22일 오전부터 3일간 영광군청 앞에서 민자 해상풍력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어업인 생존권 뺏어가는 민자 해상풍력 결사반대’. ‘영광군은 각성하라’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차량과 선박에 내걸고 집단 시위를 펼쳤다. 연합회는 영광군의 안일한 대처로 국가주도 2기가(2,000메가)급 해상풍력사업을 고창에 빼앗기고 개인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조업과 항해를 금지하는 민자 해상풍력발전단지건설사업(사업규모 354MW)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개인의 사익을 위한 해상풍력 인·허가를 즉각 반려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전국 어디에도 항해와 조업을 금지하는 해상풍력 건설을 계획하거나 추진하는 지자체는 없다. 조업과 항해를 금지하며 바다를 개인에게 팔아먹는 해상풍력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개인 사업자와 일부 몰지각한 어민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영광군수 명의를 도용하여 어업인들을 선동, 현혹하는 등 불법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다. 불법적으로 끌어모은 어업인 위임장과 동의서를 제출한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서류를 즉각 반려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이날 집회 현장에는 연합회 선주들의 차량 수십 여대와 선박 3대가 동원돼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영광군청 주차장 일부와 영광군수협 인근 도로에 이중주차로 점거하면서 한때 차량들이 교통 혼잡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한 선주는 주차장에 세워놓은 선박에 젓갈을 부어 고의적으로 악취가 풍기게 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취재를 하고 있는 본지 기자에게 "플래카드를 들지 않을거면 저리 벗어나라"는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이를 본 주민 A씨는 “민자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는 구역이 영광군 어선업 연합회에서 주장하는 항해와 조업을 금지하는 구역이 맞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의문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집회도 집회지만 군청 주차장을 연합회 소유인 마냥 다른 차들은 지나가지도 못하게 점거해 불편했다”며 “집회 신고를 했어도 주최자들이 도로점거 행위를 선동, 묵인, 방조 등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판단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명운산업개발이 추진 중인 낙월해상풍력발전단지건설사업은 낙월면 안마도·송이도 인근해역에 총사업비 1조7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사업 효과로는 2조9천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3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세수증대효과 등 총 4조2천억원의 경제 효과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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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암산 임도 표지판마다 총알 세례영광군 묘량면 장암산 곳곳에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마다 사냥꾼들의 총알 세례로 흉물스럽게 전락한 것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임도 표지판, 교통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이 수난을 겪는 이유는 사냥꾼들이 이를 영점사격의 표적으로 삼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짐승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영점을 잡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무분별한 총알 세례로 사람이 다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해 12월 경북 영양군 일월면의 한 야산에서 유해조수 구제활동을 하던 A씨가 함께 구제활동을 하던 지인 B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기를 발사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2019년 장수군 산서면에서 산탄총으로 지인과 꿩 사냥을 하다가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영광군은 관내 유해조수단에게 보험료 1,167만원, 포획보상 4,200만원을 지급, 한 해 포획한 짐승은 고라니 1,975마리, 멧돼지 167마리로 2천마리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K씨는 "유해조수 잡으라니까 표지판만 잡고 있네. 군민의 피를 빨아먹는 사냥꾼들로 우리의 재산이 망가지고 있다"면서 "군 관계자는 군비가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주장했다. 반면 주민 L씨는 "일부 몰지각한 사냥꾼들로 인해 유해조수단의 노고가 거품이 되고 있다"면서 "유해조수단의 활동이 금지되면 농작물, 인명 피해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반문했다. 군 관계자는 "훼손된 표지판은 복구할 것"이라며 "관내 유해조수단에도 적극적인 교육으로 우리 재산이 망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야간에 불법사냥꾼이 영점조절을 잡기 위해 표지판에 사격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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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합계출산율 2.46명, 2년연속 전국 1위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작년에 이어 2020년 통계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영광군은 2020년 합계출산율 2.46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0.84)보다 1.62명이, 2위인 장흥군(1.77명)보다 0.69명이 높았다. 영광군은 선제적으로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출산가정에 출산 및 보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용품과 신생아 양육비를 지원하고,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예비(신혼)부부교실 등 맞춤형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출산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정책 시행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으며, 3년차인 올해도 3개분과 80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인구에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목표(100억 조성)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 청년드림 업 32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광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3년간 청년 1,800만원, 기업 360만원을 지원한다. 김준성 군수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맞춤형 인구‧결혼출산‧청년‧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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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완료영광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내보조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관에 필요한 초저온냉동고도 설치 완료 하였으며 –75℃ 핵산백신(mRNA)화이자와 모더나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을 하게 된다. 또한, 백신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한 전달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정부방침에 의해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다음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으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실내보조체육관에 설치된 접종센터는 하루 최대 600명이 접종을 마칠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구비 하였으며, 예방접종 과정에서 오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출구와 입구를 분리하고 ▶대기공간 ▶예진구역▶접종구역▶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으로 분리 운영하게 된다. 김준성 군수는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실내보조체육관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군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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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5만 4천명 지키기에 총력영광군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홍보책자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인구관련 시책을 한눈에 담은 현수막도 읍면사무소, 종합민원실, 보건소 등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게첨하여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유관기관‧사회단체의 ‘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 참여 독려에도 힘쓴다. 영광군에 소재를 둔 기관과 단체에 인구시책 홍보물을 우편 발송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기관‧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홍보하여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들의 전입 독려를 추진한다. 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인구정책 시행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으며, 3년 차인 올해도 3개 분과 80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고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복지‧문화 분과 사업으로 부모와 아이의 웃음이 묻어나는 출산‧돌봄‧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인재육성장학금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의 희망이 피어나는 영광군을 위해 일자리‧청년 분과 사업으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사업,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조성과 문화활동 지원에 힘쓴다. 마지막으로 정주여건 분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주택 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방방곡곡 생기있는 영광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청년들의 정규직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영광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인구감소세를 개선하기 위해 인구유출 방지 및 인구유입 장려를 위한 맞춤형 시책들을 펼쳐나가겠다”며 “전 군민들이‘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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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영광작은영화관 개관영광군은 오는 3월 4일 ‘영광작은영화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4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94㎡,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하고 2개관 109석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관식을 잠정 연기했었다. 영화관은 1관 49석(2D), 2관 60석(3D),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장흥 정남진시네마(`15년)을 시작으로 고흥, 진도, 완도, 곡성, 화순, 보성에 이어 전남 8호점이며, 1990년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영광영화관들의 맥을 다시 잇는 소규모극장이다. 영광군은 ‘영광작은영화관’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접 운영하고, 개관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광군민(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영화 미나리, 고백)를 갖는다고 밝혔다. 무료시사회 초대권은 각 읍․면별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배부․접수하며, 영화관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차 및 관람인원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영광작은영화관(영광읍 천년로13길 2-26, 061-350-5400) ※정기휴일(월요일), 관람료 : 2D(6,000원), 3D(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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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유 무상급식’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영광군은 오는 3월부터 영광군내 전체 초등학생 2천여 명에게 ‘우유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건강 유지와 체력 증진을 위해 올해 학교 우유급식 사업비를 3억 원을 투입하여 14개교의 초등학생 전체 2천여 명과 16개교의 중고등학생 천여 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기본 지원 대상자들과 자체적으로 학생 수 240명 이하 학교 학생들과 국가유공자에게 무상우유급식을 하였으나, 이번 무상급식은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증액하였으며, 초등학생 1,5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김준성 군수는 “무상 우유 급식의 확대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낙농산업의 성장에도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에 올해 사업비 14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