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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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전문농업기술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각 읍‧면 상담소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농업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의 농업공직분야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인 황보인식(해남군농업기술센터) 강사가 “고추 다수확 재배기술”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전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귀석 강사가 “양파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원 지도력 함양 및 지도자회 활동 강화와 과학영농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변화를 추구하고 젊은층 회원을 영입하여 개방적인 농촌지도자회로 이끌 계획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 정암균 회장은 ‘앞선 생각, 발상의 전환, 도전정신을 갖고 농업에 새로운 산업의 융·복합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농업·농업인 육성으로 우리 군을 이끄는 농촌지도자회가 되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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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 ‘군민안전보험’ 도입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내년부터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로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 익사사고 사망과 대중교통 이용, 강도, 농기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자전거, 전기보드 등)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해 또는 사망했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단, 15세미만의 경우 상법 732조에 따라 사망 보험가입이 제한된다. 보험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으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가입 또는 해지되고 타 지역에서 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보상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11월 가입대상, 보험금 지급 기준 등에 대한 근거 마련을 위해 ‘영광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내년 초에 보험계약을 체결하여 늦어도 2월 중에는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고통 받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관리과 안전정책담당(061-350-54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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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저염식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20개 경로당 37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염식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저염식 조리실습 및 영양교육은 짜게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리 실습 메뉴로는 야채, 과일, 견과류, 단백질을 이용하여 콩나물 부추 무침, 야채와 견과류 들깨가루 샐러드, 계란 토마토 볶음 등 계절별 농어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였으며 저염식 조리법 시연을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조리 실습을 시행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짜게 먹는 식습관이 몸에 밴 지역주민들에게 소금을 넣지 않고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게 하여 저염식이 인식과 일상생활에서 저염식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주민들은 “짜게 먹는 식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데 저염식이로 조리한 음식이 단백하고 맛도 있다며 앞으로는 저염식이를 실천하겠다”다짐하였다. 영광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식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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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도시로 순항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내년부터 결혼장려금과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이용료 지원 및 영광군 신생아양육비 대폭 확대 지원 등을 위한 조례개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조례개정에 따라 2019년부터 결혼장려금은 만 49세 이하 미혼인 남자 또는 여자로 부부 중 1명이라도 혼인신고일 기준 군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3회에 걸쳐 500만원을 지급한다. 30만원상당의 임신부 교통카드는 임신부 등록일을 기준으로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보건소에 임신부 등록 시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에게도 본인부담금 중 체외수정 1회당 최대70만원, 인공수정 1회당 20만원을 지원하여 자녀를 희망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며, 지원기준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건강보험적용대상자로 법적혼인상태의 부인 연령이 만44세 이하로 시술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이용료 본인부담금 지원은 신청일 기준 산모가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경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본인부담금중 10%를 제외한 전액을 지원하며, 출산친화도시로 기반확충과 함께 신생아 양육비를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과 다섯째부터 아홉째까지 3,000만원 열째아 이상 3,5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군은 지속적으로 함께 낳아 함께 기르는 출산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예비(신혼)부부 무료건강 검진비 지원, 임신부 산전 무료초음파 검진비, 행복한 출산 임신부교실운영,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 영유아 예방 접종비 확대지원 및 공공시설 임산부 전용주차장과 모유수유실 설치, 분만산부인과 운영,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와 군민의 행복으로 삼고 6만을 넘어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영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령화가 가속되어 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든든한 기업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이 가업을 이어 고향에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주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원스톱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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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군민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청광장과 영광읍 만남의 광장 그리고 회전교차로 등에 LED등으로 장식한 야간경관조명을 지난 14일부터 점등했다. 이번 점등행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 기해(己亥)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에게 밝고 희망찬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했다. 군청과 회전교차로의 나무, 조형물, 벤치 등에 LED 조형물을 장식하고 만남의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산타썰매와 트리장식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며 놓았다. 군관계자는 “LED조명을 내년 1월까지 매일 1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이며 겨울 한파로 움츠러든 연말연시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군민은 물론 영광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와 훈훈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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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힐링을 통해 행복한 직장인 되기!!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몸을 부대끼며 스릴 넘치는 루지체험을 통해 직장생활에서의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섬 욕지도를 여유롭게 일주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2018. 영광교육을 반성하고 2019. 영광교육 계획 수립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 주무관은 “이번의 소통의 장을 통해 직원들과 한층 가까워졌고, 평소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되는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휴식의 적정한 균형을 이루어 행복한 직장인이 되고, 서로 더욱 배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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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롭고 달라지는 영광군의 제도와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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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생색대상 시상식이 열린다면?생색내다. ‘다른 사람 앞에 당당히 나서거나 지나치게 자랑하다.’는 뜻이다. 생색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 생색이 상대방으로부터 공감을 얻는다면 성공하는 것이고 반감을 얻는다면 ‘쪽’팔린다. 최근 영광군을 비롯한 정치인 그리고 많은 단체들이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자랑 하고 있다. 그중에 공감이 가는 것도 있고 미처 몰랐던 위대한 업적도 있다. 또한 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리더를 비롯한 조직 전체가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온 눈물겨운 스토리도 있다. 부담스럽고 거북한 생색도 있다. 듣도 보지도 못했던 단체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며 냅다 보도자료를 내는 경우도 있다. 평소 그사람의 혹은 그 단체의 행적을 보았을 때 그만한 성과가 있었나 하는 의심이 먼저 드는 보도자료를 보며 쓴 웃음이 지어진다. 시상 받은 단체나 인물들이 정말 그 정도로 대단하였다면 분명 영광군은 과거보다더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현재 영광군의 현실을 보면 세대간의 갈등은 외면되어 있고 해결 되어야 할많은 갈등들도 쌓여 가지만 어느것 하나 시원한 결말을 보지 못하고 있다. 길은 시원하게 뚫리고 건물은 쏙쏙 솟아 나는데 여기 저기 불평 불만의 강도는 더욱 거세지 기만 한다. 아마 대한민국에 '생색대상' 시상식이 만들어진다면 아마 영광군의 몇몇도 대상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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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낭비가 아닌 투자입니다.지역축제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지는 요즘입니다. 몇년 동안 단오제를 준비해 왔었던 입장이거니와 최근 지역 축제가 선심성 예산 낭비라는 지적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역축제란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가장 잘 드러나는 행사입니다. 이러한 의미가 가장 부각 되는 행사는 법성포 단오제입니 다. 과거 단오날은 법성포가 가장 풍족함을 누리던 때였습니다. 조운선들이 한양에 쌀을 내리고 돌아오는 배에 옷감이나 실생활 용품들을 가득 싣고 돌아 오던 때였고 곡우사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잡혀진 조기 장터가 파시 되며 호남의 수많은 보부상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모내기를 끝낸 서민들이 장터 구경을 나왔고 법성의 부자 들은 소리꾼, 여리꾼을 모아 풍류를 즐겼습니다. 이날 만큼은 지난 겨우내 굶 주리고 움츠러 들었던 많은 법성포 주민들이 배불리 먹고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법성포 주민 들은 이 축제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확고히 해왔던 것입니다. 과거 법성포의 단오제는 예술축제이며 제의 축제 였고 교역축제 이며 대중 축제 였습니다. 즉 놀고 먹는 축제로 모두가 차별 없이 즐길수 있었던 숨통 틔우는 해방구적인 축제 였습니다. 지역축제의 또 다른 의미 로는 외지인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하나의 창구입니다. 외지인 또는 관광객이라고 일컬어 지는 사람들은 축제를 계기로 지역에 방문해 지역 문화를 이해 하고 또한 소비를 하게 됩니 다. 이러한 의미에 부합되는 축제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입니다. 관광객들은 상사화를 보기 위해 불갑산 아래로 모여 들고 그곳에서 백제 불교의 출발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영광에 왔으니 굴비정식이라도 먹으려면 법성포로 향하게 되고 절경으로 알려진 백수해안도로에도 구경하게 됩니다. 상사화 축제는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축제 이며, 대중 축제입니다. 즉 관광객이 즐거워야 할 축제입니다. 지역축제에는 또 다른 의 미도 있습니다. 바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높여 주고 정체 성을 확립 시켜 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군남 찰보리 축제, 백수 노을 축제, 염산 갯벌·천일염 축제가 해당 될 것입니다. 해당 축제들은 읍민들이 직접 준비 하고 손님을 모셔서 지역의 자랑거리를 선보이는 축제입니다. 군남은 찰보리가 심어진 푸른 들판과 찰보리의 상품성을 자랑하고, 백수는 아름다운 낙조를 자랑 하고, 염산은 드넓고 풍요로운 갯벌과 그곳에서 나는 새하얗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자랑 하는 축제입니다. 지역민들은 지역의 자랑거리를 통해 자부심을 갖고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주민화합축제, 산업진흥 축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모든 축제들을 ‘흥행’이 라는 한 가지 기준 잣대로만 판단 한다면 분명 예산 낭비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축제에 다양한 의미가 있다면 결코 예산 낭비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지역의 많은 축제들이 차별성이 없고 예산 낭비처럼 보여 졌던 이유가 이와 같은 한가지의 잣대로만 평가 했기 때문에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내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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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내일을 준비 하는곳 "청춘공방"지난 2018년 2월 22일, 지역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공간 ‘청춘공방’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청년들이 영광군에 살면서도 높은 삶의 질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광군이가장 먼저 마련 해준 소중한 공간 입니다. 또한 영광군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청춘 공방을 청년싱크탱크가 직접 운영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청년싱크탱크는 운영진을 구성하고 청춘 공방이 활력 공간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이용되어질수 있도록 힘을 모았습니다. 먼저 각 분화 회의를 안정적 으로 열수 있는 공간으로 복지분과는 청춘놀이터 행사를 청춘공방에서 진행 하였고 문화분과는 프리마켓 ‘뽐 내보장’준비 회의와 셀러 오 리엔테이션을 진행 하였습니다. 매월 진행되는 원데이클래 스에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청년들이 경험해 보고 싶은 분야나 배우고싶은 과정에 대한 목소 리를 반영해 매월 새로운 수업 들이 진행 되었습니다. 또한 자기계발을 위한 안락한 공간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청춘공방에서 제공하는 무선인터넷과 공용PC, 복합기 등으로 창업의 길을 한걸음 더 나아갈수 있었습니다. 이제 청년싱크탱크의 1기 활동이 마무리 되며 2기의 새로운 지역 청년들이 청춘 공방을 더 알차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꾸려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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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종합비타민제를 고르는 4가지 비결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질병코드 E55)으로 인한 진료 인원이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했다 고 18일 밝혔다. 비타민D 결핍증 진료인원은 2009년 2천27명에서 2013 년 1만8천637명으로 4년 사이 9.2배로 늘었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달걀 노른자 등 음식을 통해 서도 섭취할 수 있지만 햇빛 노출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 되기도 한다. 음식에 들어있는 비타민D의 양은 소량이 어서 비타민D 결핍을 막으 려면 적당한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하면 소아에게는 구루병, 성인의 경우 골연화증이 올 수도 있다. 비타민D 결핍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났 다. 2013년 비타민D 결핍증 진료자 중 여성은 82.8%로, 남성에 비해 2.8배나 많았 다. 이는 여성이 외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상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50대(57명)와 60대(55 명)에서 가장 많았지만 9세 이하에서도 47명이나 됐다. 50~60대는 노화로 인한 비타민D 생성 능력 하락이, 8 세 이하는 야외 활동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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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그 두번째 시간농지는 본래 “자기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소유하지 못한 다.”라고 농지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경자유전의 원칙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하는 경우, 주말·체 험영농을 하려고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 상속으로 농지를 취득하여 소유하는 경우, 8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던 자가 이농한 후에도 이농 당시 소유하고 있던 농지를 계속 소유하는 경우 등이 대표 적인 예외 사유입니다. 하지만 주말·체험 영농을 하려 는 자는 총1천㎡미만의 농지를 소유할 수 있고 상속으로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와 8년 이상 농업경영을 한 후이농한 자는 이농 당시 소유 농지 중에서 총 1만㎡까지만 소유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농지취득자격 증명의 발급에 대해 알아보 겠습니다.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는 농지 소재지를 관할 하는 지자체장 또는 면장에게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군수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여기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한 경우,상속으로 취득한 경우라든지 담보농지를 취득하여 소유하는 경우라든지 공유농 지의 분할로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농취증이 필요치 않습니다. 앞에서 보았듯이 농지는 자기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아니면 소유할수 없습니다. 또한 위탁경영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위탁경영에도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군대에 갔거나 3개월 이상 국외여행이거나 농업법인이 청산중인 경우 등을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난해하죠. 아마도 농지에 많은 이해타 산이 걸려있어 그래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농지소유가 적합하지 않을 시에는 농지를 처분해야합니다. 보통 그 사유가 발생한날부터 1년 이내 해당농지 또는 농지소유 상한을 초과하는 면적의 농지를 처분해야하는 데요 그사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 다. 먼저 주말농장을 하겠다고 해서 운영하다가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인정한 때와 농지 소유상한을 초과하여 농지를 소유한 것이 판명된 경우 그리고 농지를 소유 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 설립요건에 맞지 아니하게된 후 3개월이 지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농지 처분 시에는 군수가 인정하거나 판명 난 경우라서 조금 애매하 기도 합니다. 이상 농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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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의 겨울은 너무도 매섭다어릴적 마흔이 된 내 엄마를 보고 정말 아주 큰 어른. 말 그대로 아줌마라 여겼다. 헌데 며칠 후면 내가 마흔 이라는 나이가 된다. 나는 아직도 여린 여자일 뿐인데 마흔 이라는 나이를 누가 줬을까...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단 말이 서른 아홉 . 마흔을 며칠 앞둔 지금 깨닫는다. 옷 장을 열어 내옷들을 바라 본다. 마흔을 살아온 내 옷장에 있는 옷들을 쭈욱 올려다 보니 눈물이 난다. 명품 가방을 갖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멀쩡한 정장옷 한벌이 없다. '대체 나 뭐 하고 살았지' 거울속에 나를 들여다 본다. 언제 왔을까..내 피부위에 주름이 패여져 있고 나이든 어르신들 피부 구석에만 보였던 검은 점들이 어느새 내얼굴위에 자리잡고 있다. 파운데이션으로 홈을 매꾸려 할수록 더 패이고 검은 점을 감추려 진하게 칠할수록 더표가 난다. 이 나이 되도록 난 뭐 했을까. 대체 내 이름은 뭘까..혼자 내 이름 석자를 종이위에 적어 본다. 그리고 불러본다. 아이들이 내인생 전부인데 마흔을 앞둔 내 앞에 아이들에 앞서 내가 보인다. 너무도 가여운내 모습에 가슴이 아파온다. 아이들도 이 빈 가슴을 채울 수가 없다. 갑자기 텅 빈 내가슴속을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어 아프기만 하다. 어릴적 내가 꿈꿔온 나의 어른이 된 모습은 이 모습이 아니었다. 이건 분명 내가 생각한 내가 꿈꾸던 내 모습이 아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아이가 날 부르는 목소리 조차 들리지 않는다. 나를 다정히 안아주는 남편의 품이 짜증이 난다. 분명 나인데 내 자신인데 내가 없다. 난 살아있는걸까.. 남편 보필 잘하고 아이들 잘키워온 내가 전부이다 여겼 는데 내가 이뤄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여겨진다. 내인생을 살아온 내가 내가 아닌듯 하다. 이 겨울이 내가 살아온 내삶 전체를 뒤흔든다. 꽁꽁언 얼음속에서 지난 날내 모습이 보인다. 흐르는 내 눈물이 소복히 내리는 눈송이들을 다 녹인다. 그 어느 한파보다 날카로운 겨울이다. 인체의 신비라 했는가. 내가 마흔을 향해 있다는걸 침침 해지는 눈이 알려주고 이마 끝에서 나오는 하얀 머리가 알려주고 조금씩 엄마의 손을 닮아가는 내 손가죽에서 나이를 감추고 거부하려 해도 할수가 없다. '엄마~엄마~' 아이가 부른다 '여보~여보~' 남편이 부른다. 침묵하고 싶다. 대답하기 싫다. 웃는게 예쁘다던 나 였는데 그래서 늘 입꼬리가 올라가 있던 내얼굴이었는데... 엘레베이터앞에 비친 내 모습에서 아래로 늘어져 있는내 입꼬리를 보고 손으로 양입가를 올려본다. 손을 떼니 다시 입꼬리가 내려간다. 이래서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면 그가 살아온 인생의 길이 보인다 했던가. 내 얼굴 에서 나를 못찾아 두려움이 느껴진다. 내게 주어진 삶의 길에 난어디쯤 와 있는걸까? 죽음이라는 두려움마져 밀려든다. 이제부턴 나에게 좀 더 충실히 살아야겠다. 얼만큼 와있 을지 모를 내 삶의 길에 이제는 좀더 나 답게 나로 살아야겠다. 인생을 마무리 할때쯤 내가 내게 좀 덜 미안하게, 좀덜 후회스럽게, 거울속에 비친 내가 내가 아니어서 무서움 마져 느끼는 이 시간을 두번 다신 갖지않길 바란다. 서른 아홉의 겨울은 너무도 매섭다. ** 이름을 한번 써보세요.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그리고 불러보세요. 한해동안 고생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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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지난 4일 겨울철 독거노인 및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복지사 각지대 발굴 및 지원계획’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월간업무 회의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보호대책을 마련하라는 군수 지시에 따라 마을담당 공무원, 이장, 생활관리사를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24시간 밀착관리에 나선 것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독거노인및 취약계층을 모니터링 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기 상특보를 마을 방송을 통해 알리며 동절기 행동요령과 한랭 질환 예방 교육이다. 돌봄 대상은 독거노인 286명,기초생활수급자 150명, 차상위계층 70명으로이 가운데 집중돌봄대상자 148명으로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동절기에는 고령자․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가장 높다”며 “민관이 힘을 합하여 생활 밀착형 안부돌보미로서 이웃을 돌본다면 인명피해에 대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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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시장"원전 해체 산업" 전문가그룹 육성해야원전 폐로에 따른 해체 빛복원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 주목을 끌고 있다. 영광군의회 김병원의원이 폐로가 불가피 한 상황을 대비하여 전문 인력 육성과 선제적인 준비로 영광군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수있도록 준비 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김병원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전 폐로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육성할 것으로 보인다. 군 차원의 탈핵 로드맵을 준비하기 위하여 관련 용역을 실시하 고, 폐로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통해 폐로산업을 홍농 지역을 중심으로 영광 군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군의 입장을 답변해 달라’고 질의를 했다. 영광군에서는 원전 폐로산 업에 대해 미온적인 답변을내 놓아 아쉬움으로 남았다. 최근 고리 1호기 폐로가 확정 되며 폐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원전 한 호기를 해체 하는데만 1조원 가까운 비용이 발생 한다. 한빛1호기부터 6호기까지 안전하게 해체되는데 적어도 100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된다. 원전 해체는 보통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해체 준비(해체계획 등 수립) 2년 ▶사용 후 핵연료 냉각 및 반출 5년 ▶제염(방사성 물질 제거)과 시설물 철거 8년 ▶용지 복원 2년의 네 단계를 거쳐야 한다. 모든 과정을 마치는 데 최소 15년이 걸린다. 국내 원전 해체의 주관기관은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는 한국수 력원자력이 될 것이다. 만약 영광군이 선도적으로 원전 폐로와 해체에 전문가 그룹(해체 기술을 보유한 업체 육성, 해체 전문 인력 등) 을 육성해 낸다면 한빛원전 1호기부터 6호기까지 해체 되는 기간 동안 영광군의 또다른 먹거리 산업은 물론 지역 경제 규모가 더 커질 수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다른 의원은 ‘원전 해체와 관련된 학과를 지역 고등학교 과정에 신설 하고 전문 교육기관이 설립 된다면 인구 늘리기는 물론 폐로 사업에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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