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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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소유주는 종사자의 10%, 생존권 보장하라지난 군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중 태양광 설치 가능 지역에서 폐염전이 포함되자 염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영광군청 앞에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시위를 열었다. 생산자 협의회 강명수 회장은 ‘생산자협의회 회원중 스스로 염전을 운영하는 회원은 10%eh 되지 않고 대부분 염전을 소유주로부터 임대해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소금값 하락으로 염주들이 태양광발전사업에 염전을 팔아 소금 생산업체에 종사하고 싶어도 염전이 사라져가고 있는 실정이다.’고 호소 했다. 실제 조례안에서는 생산중인 염전은 불허하고 폐염전 에만 태양광 사업이 허락 될수 있도록 했지만 업체와 염주간의 거래 후 폐염전이 되면 그때서야 건설을 하는 편법이 발생되고 있다고 알려 지고 있다. 당초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폐염전・염전 모두 불허 예정이었다. 하지만 입법 예고 중 ‘폐염전의 경우 개인재산침해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수용 되어 영광군의회에 상정된 조례 수정안은 폐염전까지만 허락하는 것으로 올라갔고 영광군의회는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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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안전성에 대한 군민 신뢰도 조사 결과영광군민 대상 한빛원전 안전성에 대한 군민 신뢰도 설문 조사 결과 응답기간 : 2018.11.12(월) ~ 2018.11.15(목) 방식 : 군민 3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한빛원전 안전성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를 조사 해본 결과 많은 군민들이 위험하 다고 답변 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 까지 영광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 사는 온라인으로 진행 됐으며 IP주소 기준으로 중복설 문을 배제 하고 무기명으로 진행 되었다. 조사 결과 총 309명 중 매우 위험하다로 답변한 군민은 총 73명으로 25%, 조금 위험한 수준이다 107명으로 34%, 안전하다 63명으로 20%, 매우 안정하다 57명으로 18%로 나타 났다. 지역별 응답자 수는 영광읍 166명(53%), 홍농읍 59 명(19%)가 가장 많았다. 영광읍 응답자 중 43명이 매우 위험하다고 응답 했고 조금 위험한 수준이다는 66명이 었다. 반면 홍농읍의 경우 매우 안전하다가 27명이었고 안 전하다가 16명으로 나타나 5km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신뢰 도가 그 밖의 지역보다 상대 적으로 높게 나타 났다. 연령대로는 30대~40대의 응답률이 171명으로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50대~60대 응답률이 71명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10대~20대의 경우에도 62명이 참가해 군민 전연령대별로도 한빛원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약식으로 군민들의 한빛원전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보고자 진행한 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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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앞두고 정기 간담회 열어영광군의회는 11월 23일부터 열리는 2018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기획 예산실장으로부터 2025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사회복지과장 으로부터 영광군 장애인복 지타운 건립사업 공유재산 계획 변경(안), 해양수산과 장으로부터 설도젓갈타운, 수산물 판매센터 보수 및 운영방안, 건설도시과장으로 부터 무령지구 고령친화적 농촌형 임대주택 조성사업 추진계획(안) 등 총 5건의 보고에 대해 검토와 토론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군정의 당면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정책협의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제2차 정례회에 임함에 있어‘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14일까 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며, 회기 동안 19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2건의 출연금 지원계획안, 3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과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군정질문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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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은 명품딸기 생산 박차영광군은 14일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딸기 상록연구소 합동으로 딸기 정 식 후 급액 및 환경관리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 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 문제가 되었던 육묘상에서부터 발생하는 시듦병 예방법을 공유하고 병해충, 생리장해 등 현장에서 정밀 진단하여 해결방법을 바로 제시해주어 농가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현장컨설팅을 받은 영광군 대마면 고광필씨는 “군 에서 고설재배 및 스마트팜 시설 확대를 전폭 지원해주어 고맙다”고 하면서 “양액 관리와 환경 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컨설팅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소득이 비교적 높은 딸기재배를 젊은 귀농인들에게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고 영광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신품종 실증을 통해 딸기 소비트렌트 변화에 부합하는 국내 우량 신품종을 보급 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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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2019년 수능이 15일 끝났 다.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홀가분한 마음과 함께 밝음 모습으로 수능장을 나오며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품에 안겼다. 수능 당일 아침에는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의장이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여 학생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관내 ‘2019년도 대학수학능 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423 명으로, 여학생은 영광고등 학교(4고사장), 남학생은 해룡고등학교(5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시험이 끝나는 오후 5시경 제2외국어영역을 치르지 않는 학생들이 수험장을 빠져 나오자 교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부모들은 작은 탄성을 내기도 했다. 이내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 수험생들은 눈물을 흘리거나 시원섭 섭한 미소를 지으며 수험장 을 빠져 나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 교시 국어영역부터 "어려웠 다"고 평가되고 있다. 만점 자가 수험생의 0.61%에 그친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과 비슷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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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방어벽에 '목재'는 왜 들어갔나?한빛원전의 안전에 최후의 방어벽인 격납건물에서 목재가 나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 제91회 원자력안전위 원회를 통해 한빛2호기의 격납건물 내부에 목재가 확인 되었고 이는 높이 7단 부근의 내부철판 두께 부족 부위를 정밀검사 하던 중 내부에 약 20×100cm 면적에서 두께 부족이 확인 되었으며, 내부철판 절단을 통해 부식과 함께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내부철판 두께 부족도 2개소로 확인 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은 격납건물의 안전 성을 홍보하기 위해 배포한 자료에서 격납건물은 안전에 매우 중요한 시설로, 내부의 압력이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갈 때 , 외부에서 심한 충격을 받았을 때에도 쉽게 파손되지 않아야 하며 건설허가 심사 때 두께와 강도, 재료 등을 정밀히 검토 한다고 설명 하고 있다. 또한 격납건물은 방사선의 누출을 막아 줄 최후의 방어 벽에 해당 하며 1979년 미국에서 발생한 스리마일 아일랜드원전 사고의 경우 핵연료가 녹아내리는 '노심용 융'까지 진행 되었으나 격납 건물이 파손되지 않아 방사 능이 누출되는 사고는 일어 나지 않았다.'고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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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발생교체 강행, 결과는 '교체정지'한빛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중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 했다. 다행히 방사능 농도는 기준 치보다 낮았지만 오랜 기간 증기발생기를 교체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는 한수원의 주장이 무색해 졌다. 지난 14일 원안위는 제91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 를 열고 한빛원전 계획예방 정비 현안을 보고 받았다. 한빛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중 잔여수가 누설 되어 안전 성과 후속조치를 논의 했다.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1월 9일 새벽 3시 경 한빛4호기 1번 증기발생기 교체를 위한 반출 중 수평으로 눕히는 과정에서 고온관 노 즐 밀봉용접부에서 잔여수가 누설 되었다. 누설 부위는 고온관 노즐 밀봉부와 차폐체 볼트 부분 이었다. 이날 누수된 양은 1 초당 3~4방울이었다. 다행히 방사능 분석 결과 원자로 냉각재 총 방사능 농도의 1/20이하인 16.87Bq/ g(안전기준치 200Bq/g)이었다. 하지만 이번 교체 과정 중의 누수가 그동안 증기발생기 교체 사유로 전문 인력을 투입해 교체 훈련을 진행해 왔다는 한수원의 명분에 오점으로 남게 됐다. 원안위는 한수원에 증기발 생기 반출 중지 및 내부 잔여수 누설관련 원인분석과 재발방지대책 등 안전성 점검을 요청 했다. 더욱이 오는 22일 열리는 민관합동감시단 8차 회의서 민관합동조사단의 강한 비판이 예상 된다. 7차 회의 시 한수원이 증기 발생기 교체 계획을 밝히자 민관합동조사단은 ‘증기발 생기를 교체하게 되면 남아 있는 조사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 하게 되고 이는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 시 하는 한수원의 그릇된 태도’라며 강하게 반발 했다. 결국 길어진 회의 시간에 향후 이 문제를 재논의 하는 차원으로 정부측과 8차 회의를 서둘렀지만 한수원은 증기발생기 교체를 단행 했고 결국 누수로 원안위로부터 반출 중지 요청까지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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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년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영광군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 표준화된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18년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대설에 대한 군민행동요령 및 군민이 판단할 수 있는 실시간 재난정보를 반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수시 개최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며, 재난 시스템을 총동원하여 재난 예·경보를 발령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한파가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군은 분야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과소와 읍면에 대처사항 점검과 현장방문을 강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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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불갑면민 화합한마당 및 경로잔치 성료불갑면(김영철 면장)은 “2018년 면민화합 한마당 및 경로잔치”를 지난 11월 15일 불갑초등학교 해마루 강당에서 불갑면 청년회(회장 배남도)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하여 한 해 동안 면민화합과 불갑면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민속놀이 한마당, 축하공연 등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후에 진행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에는 마을 대표 들이 직접 참가하여 마을의 단결력을 확인하였으며 각설이 공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아 주었다. 이어진 면민노래자랑에서도 마을의 대표 가수들이 출전하여 그 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회포를 푸는 잔치 한마당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남도 청년회장은 행사 후 돌아가시는 분들의 손에 소정의 선물을 들려드리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어르신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모셔놓고 준비한 음식들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년회장으로서 불갑면의 발전과 어르신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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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마노인대학 졸업식 개최제11회 대마면노인대학(학장 이종태) 졸업식이 11월 15일 대마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졸업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마노인대학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자체 및 외래강사를 초빙한 각종 교양강좌와 우리 춤, 노래교실, 건강 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일정을 무사히 마친 53명의 수강생에게 졸업증서와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특별히 이들 가운데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자세로 강의에 적극 참여한 이규범, 김문호 어르신이 모범표창장을 받았다. 이종태 대마노인대학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모두 무사히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살자.”고 말했다. 또한, 박래춘 대마면장은 축사를 통해 “ 어르신들의 학구열은 현실에 안주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큰 교훈이 될 것이고 그동안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면정의 발전과 화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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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강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4일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딸기 상록연구소 합동으로 딸기 정식 후 급액 및 환경관리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 문제가 되었던 육묘상에서부터 발생하는 시듦병 예방법을 공유하고 병해충, 생리장해 등 현장에서 정밀 진단하여 해결방법을 바로 제시해주어 농가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현장컨설팅을 받은 영광군 대마면 고광필씨는 “군에서 고설재배 및 스마트팜 시설 확대를 전폭 지원해주어 고맙다”고 하면서 “양액 관리와 환경 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컨설팅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소득이 비교적 높은 딸기재배를 젊은 귀농인들에게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고 영광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신품종 실증을 통해 딸기 소비트렌트 변화에 부합하는 국내 우량 신품종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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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 가치 보듬다.’ 2018년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행사 성료지난 11월 14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행사를 영광스포티움에서 800여 명의 장애인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후선)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多) 가치 보듬다.’라는 주제로 더 많은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마당을 보여주였다. 이번 행사는 성지고 옥타곤 밴드와 군서면 생활개선회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해 노력한 12명의 유공자에게 국회의원상과 군수표창을 시상하였다. 오후 행사에는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마술공연, 축하공연으로 800여 참여자의 관심과 흥을 돋우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돋보였는데 한전KPS(주)한빛사업처와 백수어머니봉사대, 옥당적십자 봉사대에서 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 전반에 도움을 주었다. 환영사에서 황후선 지회장은 “소외와 불평등을 이기기 위해 한걸음 먼저 출발하고 부정보다 긍정적사고가 필요할 때”라며 실천정신을 강조하였고, 김준성 영광군수는 “편견과 차별 없는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강조하였으며, 내년에 건립될 장애인복지타운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질을 높일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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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을 지키는 환경파수꾼들의 분주한 손길...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단장 강대홍)에서는 지난 11월 14일 영광종합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평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명예환경감시단은 자연보호에 관심이 많은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 분기별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 방문객에 대한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외부인들의 발길이 가장 먼저 닿는 영광종합터미널을 중심으로 상가 앞 인도와 이면도로, 골목 구석구석까지 말끔하게 청소하여 생활쓰레기 약 2.3톤을 수거하였다. 한편 현장을 찾은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평소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 등 환경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는 영광군 명예환경감시단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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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과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영광군(군수 김준성은)은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와 ‘영광지역 쌀 판매촉진을 위한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빛원자력본부가 쌀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는 영광군 등록경로당 369개소에 평균 3포대(20kg)씩 총 1,260포가 전달될 예정으로 겨우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전달식이 최근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년 경로당에 많은 쌀을 지원해 주고 있는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번 경로당 쌀 지원에 이어, 소외된 이웃과 지역 농가들을 위한 연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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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학년도 수능 수험생 격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15일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여 학생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관내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423명으로, 여학생은 영광고등학교(4고사장), 남학생은 해룡고등학교(5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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