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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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를 다시 그리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아시나요영광군은 1910년대 일제 강점기 종이도면에 등록하였던 토지 중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는 지역을 다시 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은 대상지역의 토지소유자 2/3 이상이 동의서를 제출하면 사업 대상이 되며 사업지역 측량은 전액 국비와 군비로, 기타 모든 행정절차는 군에서, 토지소유자는 면적증감에 대한 조정금만 정산하면 된다. 측량방법은 GPS 위성측량을 도입하여 지적경계선을 수치화하였으며, 이로 인한 변하지 않는 정확한 경계로 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은 없어진다. 영광군은 염산면, 백수읍 9,978필지 10개 지구를 기 추진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백수읍 하사리, 법성면 진내리 2개 지구, 3,185필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9월 21일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전원에게 동의서 징구서를 발송하고 영광군 홈페이지에 실시계획을 공람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 추진하였던 사업 토지소유자들은 “경계를 조정하려면 분할, 관련법 여부, 소유권이전 등의 추진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는 일이거나, 기타 결격사유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 모든 것을 군에서 처리하여 준다니 이보다 더 좋은 사업이 어디 있냐?”며 이구동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평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이용가치가 좋아져 토지소유자들께서 고마움을 전하는 말 한마디에 담당자로서 보람이 생긴다.” 며 “본 사업은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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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 마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미세먼지를 내뿜는 노후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한 ‘18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 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제일 많은 804백만 원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였음에도 군민의 높은 관심에 확보한 사업비 804백만 원(국비 402, 군비 402)이 조기에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대기질 개선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원인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며, 대상은'05.12.31.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 차량으로 올해 1월부터 신청 접수 결과 636대가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어 대당 평균 120만원이 지급되었다. 군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앞으로 저공해조치 미 이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조기폐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9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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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광군 시니어 예술제 성황리 개최(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지회장 김학실)는 지난 9일(금)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약 5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영광군 시니어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영광군 노인복지관 취미교실과 경로당 100세 시대 시니어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건강체조, 노래, 아코디언 연주, 민요 춤 등 다양한 소재로 읍면 경로당 9팀과 노인복지관 4팀 등 총 13팀이 경연에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작년 으뜸상을 받은 노인복지관 한국무용팀이 찬조 출연하였다. 올해 영예의 으뜸상은 대마면 ‘태청봉팀’, 화합상은 염산면 ‘청춘열차에 소금을 싣고팀’과 노인복지관 ‘스포츠댄스팀’이 공동 수상하였다. 김학실 회장은 기념사에서“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도 “나이를 잊게 만드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참 기쁘고, 앞으로도 더 풍성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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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분기 정기회의 개최지난 12일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래춘, 오중열)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마면 행복곳간 나눔 사업의 지원대상자에 대해 의결하였다. 또한, 대마면 복지현안에 대한 의견 개진과 올 한해 협의체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중열 공동위원장은“대마면 행복곳간 나눔사업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라며, 남은 한해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이장,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공적서비스 및 후원물품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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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 운영홍농읍(읍장 김명강)에서는 지난 11월 8~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민원을 접수, 체납세금 납부안내 및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읍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를 위해 경로당 난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였고, 가을철 산불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실화자나 위험행위를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농읍 현장민원실은 읍사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읍민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1․2분기에는 한빛원자력본부를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출장 전입신고 및 인구늘리기에, 3분기에는 폭염 대처 및 가뭄 피해 접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였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듣고, 살피고, 이야기하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읍민과의 소통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민원 서비스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홍농읍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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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8 농업인의 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개 농업인 학습단체[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회장 김정희),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회장 김경순),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회장 정암균), 한국여성농업인 영광군연합회(회장 고영순), 한국4-H 영광군연합회(회장 김용성)]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학습단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식전행사로 학생4-H회(영산성지고-밴드공연)와 생활개선회(대마-라인댄스)의 과제활동 공연은 대회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생활개선회 김경순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한마음대회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김서현, 김숙자, 장종오, 장숙희, 박명준) 및 학습단체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농업인대상(한농연 수석부회장 김병대) 시상, 학습단체 육성에 공헌한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 정재욱) 전달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뜻깊은 순간이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기존의 한마음대회를 더욱 개선하여 농업 전시관(농‧특산물 품평회)과 학생 4-H회 과제활동 전시관, 신기종 농기계(드론) 전시관을 운영하여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학습단체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게임은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소통의 장이었으며 생활개선회 과제활동(군남-퓨전난타)공연과 학습단체 장기자랑,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그동안 바쁜 농사일에 힘들고 지쳤지만 오늘만큼은 회원들과 함께 웃음과 정을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당면한 농업 위기 극복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 선봉에 농업인 학습단체가 앞장서 더욱 더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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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농도 미세먼지 신속 대응능력 높인다영광군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상황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영광읍사무소 옥상에 설치된 이 측정망은 시운전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돼 대기 오염도의 신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 예‧경보제 시스템 구축 및 야외활동 가능 여부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어린이 및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측정 자료는 지역실정에 맞는 대기정책 수립에 따른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영광군 홈페이지 및 환경부 ‘에어코리아’,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에서 문자서비스 신청 시 미세먼지 예보‧경보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당일 17시 기준, 전남 지역의 다음날 미세먼지가 “매우나쁨(76㎍/㎥이상)”으로 예보된 경우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저감조치가 시행되며, 조치내용으로는 행정기관·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및 도로 청소확대, 공공 대기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가동시간 조정, 자동차 공회전 집중점검 등이 실시되고 2019.2.15. 이후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미세먼지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2019년도 한눈에 알아보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다가가는 환경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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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멘토랑-멘티랑 힐링캠프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2회에 걸쳐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총 80여 명의 멘토‧멘티와 함께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18년 멘토랑-멘티랑 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지난 7일 열린 힐링캠프에서는 멘토-멘티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위하여 멘토‧멘티 상생소통, 팀워크 증진, 직장 예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리를 함께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이라며 공직생활에 대한 조언과 함께 신규공무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격려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힐링캠프에 참여한 멘토 공무원들은 군정을 추진하면서 자신이 쌓았던 지식과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과 공유하고, 신규 공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조직에 적응하여 건전한 공직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멘티 공무원들은 열린 마음으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갖추고 군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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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숫자보다 삶의질에 올인해 주었으면 합니다농촌재개발사업으로 나오는 돈, 풍력발전소에서 받는돈 들로 지역 안에서 주민들 간의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함께 잘 살자고 지원되는 돈들로 멋진 건물, 멋진 시설 물이 들어서지만 애초 사업 들의 목적은 사라진 채 지역 민들의 갈등만이 깊게 패여 있다. 현재까지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은 제대로 처리된 적이 없다. 보다 많은 편을 확보한 편은 살아 남고 적은편은 지역을 떠나거나 숨죽이며 살아간다. 살기좋은 고장이라 함은 자원이 풍부하여 먹고 살기에 부족함이 없고 풍요를 바탕 으로 지역민들의 인심이 넉넉한 곳이라 하겠다. 영광군에서 최근 인구정책 에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이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영광군에서 삶을 이어 가고 있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먼저 올리는 것이다. 지역으로 유입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목적성을 뚜렷히 하고 주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졌을 때 그 효과가 비로소 발현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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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암의 안전지대는 없다." 이말은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 에게 발암인자가 들어오면 누구라도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암의 절반이상 예방 가능하 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최근 암과 관련해 의학적으로 근거 없는 여러 가지 속설들이 떠돌고 있다. 특히 암환자나 가족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 최대한 방법을 동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암에 대한 그릇된 정보로 인해 환자들이 수술을 기피하는 등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 암은 전염된다. 암은 발병된 부위를 만지더 라도 전혀 전염되지 않는 질병이다. 간암, 자궁암 등 일부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지만 바이러 스가 체내에 들어가 어떤 요인이나 자극에 의해 오랫동안 활성화해야지만 가능하 다. 따라서 감기, 홍역 등의 질병처럼 직접 발병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염 가능성은 없다. ▷ 암에는 육류가 나쁘다 암환자는 기름기가 많고 짜며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 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육류의 경우, 환자들에게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므로 돼지고 기의 기름을 제외하고는 가리지 않아도 된다. 암환자에 게는 닭가슴살을 신선한 야채로 샐러드 해서 먹으면 좋다. ▷ 암환자의 회복에는 개고 기가 최고다. 개고기는 고기의 일종으로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개고 기만의 특별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 암 치료에는 수술이 좋지 않다. 물론 수술이 모두 좋지는 않다. 허나 큰 암 종양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등이 사용이 동반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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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상담전화 2~3건, 영광 '가정폭력'심각가정에서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 움으로 인한 갈등문제로 가정에서의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정폭력이란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에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양육, 자녀들 과의 소통, 다문화 가정 증가 등 그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범죄 형태 또한 폭행·협박·모욕·학대 등으로 다변화 하고 있음이 현실이다. 가정 내 범죄행위를 죄명 별로 살펴보면 상해·폭행이 전체의 86.1%를 차지해 대부분을 이루고 기타 협박 (6.7%), 재물손괴(5.3%) 등의 유형을 보인다. 가정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 하는 연령대는 40대이며, 가정폭력의 주요 원인은 경제적 이유, 가정불화, 우발적 분노 등이 대표적이다. 영광 지역도 더이상 안전지 대가 아니다. 여성청소년계 2급서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영광 여성의 전화 부설 여성상담센 터에는 하루2~3건이상 상담이 빗발친다.1년700건이넘는 가정폭력상담 통계인셈 이다. 가정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피해자가 수치심 등으로 인해 주변에 알리는 것을 꺼려 쉽게 드러나지 않는 특성이 있는 점이다. 신고하면 형사입건이 되어 벌금이 나오고 이것은 결국 피해자 자신이 감당해야 하므로 신고를 해도 결국 ‘나의 손해’라는 인식 때문에 피해자는 가정폭력에 계속 해서 멍들고 있다. 이러한 가정폭력의 가장 큰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비롯되나 알코올 중독, 실업, 정신적 질환, 경제적 빈곤, 미성숙한 인격 등 수 많은 이유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큰 원인은 우리나라의 남녀간 오랜 불평등한 가부장적인 문화와 윤리관 차이이다. 가정폭력의 경우 범죄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고, 경찰이 개입하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가정폭력은 반복 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가정폭력 방지 및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현장출동 경찰관은 현장에 출동 시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고지서를 배부 하고 가해자들이 경찰의 개입과 현장 출입 및 조사를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긴급 임시 조치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긴급한 경우 피해자의 주거 및 직장 100M 접근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결정을 내용 으로 하는 긴급 임시 조치를 내리는 등 가해자에 대한 법적 제재 권한이 있으니 가정 폭력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경찰긴급전화 112, 또는 여성 긴급전화 1366, 대한법률 구조공단 132 등 신고 또는 상담을 받고 해결해야 한다. 가정폭력이 해마다 증가하고 심각한 수준까지 오름에 따라, 지자체.관련부서,경찰 에서는 가정폭력 현장대응 매뉴얼을 통한 적극적 개입 으로 강력한 현장대응과 피 해자의 구호 및 응급조치, 관련 상담소 연결을 통한 가정폭력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피해자가 원하는 경우 가정폭력상담소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병원 등과 연계 하여 생활비, 치료비를 무료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상담소나 경찰에 요청하는 등 적극인 대처가 필요하고, 국민 개개인 스스로가 깊게 인식을 하여 비단 이웃의 일뿐이 아니라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관심으 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가정폭력 예방 근절에 동참하여 가정폭력이 근절되기를 희망한다. 이에 영광여성상담센터 박빛나 대표는 "가정폭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 자녀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한 범죄임을 인지해야 하고,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일임을 인식하여 피해자를 포함한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노력한다 며 가정폭력 없는 평화로운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최근3년여간 경찰에 검거된 가정폭력사범이16만명넘고 3년새 재범률이 두배넘는 현실에 비추어 ,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 하는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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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고열로 안정화 기간만 수십만년고준위핵폐기물은 현재의 인류가 후손에게 남겨주는 가장 치명적인 쓰레기입니다. 2025년 현재 한빛원전의 핵폐기물 저장소는 가득찰 예정이라 현재 부지내 임시처리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시처리시설이 영구처리시설로 둔갑할수도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이제 우리 군민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큰 숙제가 되었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화력발전소가 화석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열로 가열한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 듯이 우라늄의 핵분열 때 나오는 열로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만든다. 석탄 등 화석연료를 태우면 재가 남듯이 우라늄으로 만든 핵연료도 타고 나면 핵폐 기물(사용후핵연료)이 나온 다. 연탄재와 달리 핵폐기물은 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해 치명적이다. 고준위 핵폐기물을 생명체와 완전히 격리를 해야 하는 이유다. 원전을 운영할 때 사용한 작업복이나 장갑, 폐필터 등중·저준위 폐기물에서도 방사선이 나올 수 있지만 에너지 준위가 낮아 별도로 관리 한다. 세계에는 2014년말 기준으로 443개의 원전에서 발생한 34만톤의 사용후핵연료가 쌓여 있다. 이 가운데 4% 정도가 우리나라에서 발생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동중인 24개 원전에 보관 중이거나 앞으로 발생할 중·저준위 폐기물은 경주방폐물처 분장에 보관된다. 그러나 사용후핵연료는 원전 안 수조에 쌓아놓고 있다. 사용후핵연료에는 반감기 (방사선 방출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가 수십년~수십만년인 핵종들이 들어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수조에 담아놓는 습식저 장을 통해 열을 충분히 식힌뒤 건식저장소로 옮겨 보관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들 저장 방식은 임시적인 것이어서 원전 가동 국가들은 궁극에 사용후 핵연료가 완전히 붕괴돼 안전해질 때까지 보관하는 방안을 찾아왔다. 지하 깊이 파묻는 영구처분 방식을 채택한 국가는 세계 31개 원전 운영 국가 가운데 핀란드·스웨덴·독일·캐나 다·스페인·미국·루마니아등 7개국이다. 영구처분시설 건설 허가까지 받은 곳은 핀란드가 유일하다. Onkalo, 핀란드어로 ‘은둔 자’, '숨겨진 곳'을 뜻한다. 핀란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사능 폐기물의 심지층 '영구' 처분장이다. 국내에는 처분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온칼로를 건설, 운영 중인 핀란드의 Posiva 사의 홈페이지에서는 지하 암반조사시설로 소개하고 있다. 바로 옆 가장 아래 그림의 옅은 부분이 바로 처분 부지 조사를 위한 온칼로이며, 초록색 부분이 앞으로 건설될 처분 시설이다. 온칼로는 처분이 시작되면 처분 시설의 운영에 이용될 예정이다. 원전에서 태우고 난 방사능 폐기물을 처분하기 위해 지어지고 있는 시설물로, 지하 500m에서 적어도 10만 년. 방사능을 위한 현대식 피라 미드 동안 모든 것과 완벽하게 격리되어 보관하게 된다. 10만 년 정도 지나면 방사능 폐기물이 환경방사선[1] 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10 만 년간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격리하여 핵폐기물을 처리하려는 것. 다만 10만년을 버티는 것이 설계상 목표 이다 보니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 현재 원전 4기를 보유하고 있는 핀란드는 지난 1983년 원전 초기운행 할 당시부터 방사능 폐기물 최종처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핀란드 정부는 약 10 년간 핀란드 전국에 대해 지질조사를 했다. 그결과 에우라요키 (Eurajoki), 로비사(Lovisa), 쿠모(Kuhmo), 아아네코스 키(Aanekoski) 등 총 4개의 도시가 후보지로 선정되었 는데, 지난 2000년 남서부 해안도시 에우라요키를 최종 후보로 확정되기 이른다. 핀란드정부는 철저히 민주 적인 절차에 따라 시민들과의 소통, 모든 정보를 투명 하게 공개하는 노력등을 큰반대 없이 결정할 수 있었으 며, 오히려 에우라요키 시민 들은 폐기물 저장 소가 들어 오는 조건으로 원전 추가 건설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2004년부터 건설 중에 있다. 18억 년 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지층을 기반 으로 건설되며, 이 지층이 10만 년 정도는 변동이 없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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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능 11월15일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 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마무리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434명의 학생이 응시 한다. 남학생(205명)은 해룡고 등학교에서 여학생(229명) 은 영광고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영광읍내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는 전문강사에게 수능 최종 점검사항을 들어 보았다. ◆실제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대비하라! 2019학년도 수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 터라도 그 동안 공부해온 것을 최종 마무리 점검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11월 15일 수능시험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마인드컨트 롤을 해야 한다. 특히 우리의 생체 리듬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생활 주기를 수능시험 당일에 맞게끔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수능시험 열흘 전부터는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 자습이 이루어 지는 경우에는 아침부터 수능시험에 따라 공부할 수 있 도록 계획을 세우고, 수업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수업 이후 공부하는 순서를 국어 -수학 - 영어 -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다음은 교육부가 발표한 부정행위의 유형이다. 잘 살피고 불미스러운 일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 하는 행위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4교시 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 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 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 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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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 만남의 광장과 터미널 일대 에서 군청, 경찰서, 소방서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 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 안관 등 사회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맙 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연극 버스킹 퍼포먼스를 통해 캠페 인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 으며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 터미널까지 가두행진 하면서 「스몸비 금지」, 「전좌석 안전띠 메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등 교통안전 수칙 전단을 나눠주면서 교통안전의 중요 성을 상기시키고 교통안전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교통안전은 운전자도 보행자도 함께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 다”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하고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문화운 동을 전개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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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기질비료 빨리 신청하세요!영광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9년도 유기질 비료와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을 12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유기질 비료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비료의 종류에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 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 축분퇴비)이며 지원단가는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400 ~1,700원/20kg으로 정액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지원 사업은 녹비작물종자구입비와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 료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보조 50%, 자담 50%이다.군은 유기질비료 신청 희망농 가는 2018년 12월 4일까지 유기농업자재 신청 희망농 가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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