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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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마을 데이지 만발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한 가운데 법성면 용덕리 발막마을을 굽이도는 구암천 뚝방에 만발하는 데이지 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매화꽃을 시작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봄소식을 전했던 꽃들이 져버린 지 오래된 요즘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발막마을 구암천 뚝방에는 데이지 꽃이 만발하여 마지막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 약 2km 구간을 새롭게 정비한 구암천은 법성면 용덕리와 전라북도 공음 지류에서 유입되는 소하천을 흡수하여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거나 칠산바다로 내보내는 제방이다. 이곳 뚝방에는 익어가는 보리를 배경삼아 피어난 꽃들이 어우러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법성면은 금년에 추가로 파종한 금계국과 코스모스가 뚝방에 피어나면 봄부터 가을까지 꽃밭을 이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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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도로변 환경정비 추진묘량면은 봄을 맞이하여 5월 17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묘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는 깃봉재~신천리(군도5호선), 신천리~연암리(군도20호선) 등 5개 노선 총 28㎞의 법정도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이다. 묘량면 관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변에 잡풀과 잡목들을 정비하여 통행하는 차량에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묘량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윤자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깨끗한 묘량면 이미지를 제공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로변 환경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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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영광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백수읍사무소에서 백수읍 소재 초‧중 학교장들과 백수읍장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가 학생 수 감소, 지역소멸 등 교육위기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며, 초‧중 연계로 안정적‧지속적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고 미래형 학교(교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지역의 경쟁력 있는 학교 유치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였다. 또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지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홍보 활동 및 설문 조사 시 필요한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하여 지역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백수읍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및 이장단 협의회에서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고, 홍보 활동이나 설문 조사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시행하게 된다면 중학교에서 기숙형 중학교 전환, 야간 공부방 운영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노력을 기울여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불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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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영광군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 개최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5월 13일(목)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또래상담 기본 및 심화과정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긍정적인 대인관계 및 자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 및 영광군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지도교사들이 서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운영방식에 대해 의논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선 센터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긍정적인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영광군 또래상담자와 지도자가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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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지역주민을 위한 고혈압·당뇨 예방교육 실시백수읍은 지난 5월 12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2021년 지역주민 건강관련 자체사업으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합병증 예방, 올바른 식이법, 약 복용법등을 교육하여, 주민들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등 주도적으로 질병을 관리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고혈압과 당뇨는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교육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백수읍 찾아가는 방문복지팀에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된 만큼 지역사회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계획하고 실시하여 건강한 백수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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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생존은 학교가 살아야영광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회의실에서 영광군 4개 지역(백수읍, 대마면, 군남면, 염산면) 초·중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학교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수 감소, 지역소멸 등 교육위기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직원 인식을 재고하고,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 협의 및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2021. 3. 1.자로 통합운영학교로 지정된 장천초·영암서호중 채정화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교를 품은 마을, 마을 속의 학교”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다. 채정화 교감은 작은 학교 활성화 우수 사례와 장천초·영암서호중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실제 운영되고 있는 학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해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의 미래 역량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서 바람직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가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존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켜 면 단위 학교를 장기적인 비전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원하지 않으면 추진할 수 없는 일로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장단 협의회를 방문하고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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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영광교육지원청은 12.(수)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영광중앙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 연합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에는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군청, 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정신건강복지센터, 영광여성의전화, 영광청년회의소가 연합하여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협력하였다. 이번 활동은 영광중앙초등학교 앞뿐만 아니라 영광초등학교와 영광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이동이 많은 우체국 사거리를 중심으로 아침 등교 시간에 실시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상담 지원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나누어주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당부하였다.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영광군청 관계자는 “여러 기관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고 이렇게 같이 활동하니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영광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 “캠페인 활동에 김준성 군수님과 임성욱 경찰서장님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다. 학생 여러분들이 힘들고 외로울 때 손을 내밀 수 있는 그 곳에 항상 영광교육지원청이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의 여러 기관과 함께 안전한 영광,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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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홍농읍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5월 8일 토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의 물품은 한빛본부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느꼈던 정서적인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홍농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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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다문화이주여성 결연행사 추진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유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이주여성 13명과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이주여성들은 출신 국가 소개,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멘티의 인권’(자람터 오늘 법인, 국형진 사무국장)이라는 강연을 통해 차별이 아닌 차이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불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발의된 안건으로 협의체위원과 다문화이주여성의 1:1결연을 통해 문화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결혼기념일 또는 본인 생일 등에 작은 선물을 준비해 서로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다문화이주여성들은 태어나서 자란 고국을 떠나 멀리 우리나라에 와서 훌륭한 가정을 이루어 열심히 새로운 삶을 꾸려가며 살고 있는, 언어·문화가 다르지만 자랑스러운 불갑면 면민이다”고 소개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불편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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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멧돼지’ 잘 알고 대처하자.지난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도심에서 난데없이 대형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하여 사살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최근 들어 멧돼지가 출몰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사람을 공격하고, 도로로 뛰어들어 교통사고를 내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에 멧돼지가 뛰어들어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하여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멧돼지가 출몰하는 이유는 환경이 좋아져서 개체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 먹이가 부족해져 도심에 출몰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늘어난 멧돼지로 인해 등산 및 성묘나 도심에서 멧돼지를 만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멧돼지 대처법을 알아 안전사고에 대비하자. 1. 멧돼지를 만나면 천천히 움직여 가까운 나무, 바위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해야 한다. 2. 절대로 뛰거나 소리쳐서는 안 된다. 3. 멧돼지가 자신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면 조용히 뒷걸음질을 하면서 안전한 장소로 피한다. 4. 돌을 던지는 행위나 손을 흔드는 행위는 삼간다. 5. 우산이 있다면 펼쳐야 한다. 멧돼지가 바위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6. 대피 시 직선으로 뛰지 말고 대각선 방향으로 번갈아 뛰어 대피한다. 야생 멧돼지는 위험한 동물이기 때문에 발견하게 되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안전하게 몸을 피하고 즉시 소방서 및 시·군청, 경찰서에 신고하여 제2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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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해룡중학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4일 해룡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의 직업탐색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은 소방이 하는일 소개 및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 진로탐색 교육․직업체험을 통한 체험 교실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방수체험 및 구급장비 점검 및 소독, 들것 이송 등 응급처치 체험 ▲체력시험 측정장비 활용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소심 등 재난대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홍보 등이다. 김형표 안전센터장은 “소방관 직업에 대한 소개가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일상생활에서 안전이라는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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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봄나들이는 교통법규 준수부터 시작5월을 맞아 봄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도로 위를 주행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자칫 법규위반 범칙금이 부과가 될 수도 있고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고속도로 지정차로 제도가 있다.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의 제원과 성능에 따라 차로별 통행이 가능한 차종을 지정한 제도이다. 일반적으로 왼쪽을 기준으로 1차로가 추월차로, 나머지 차로는 주행차로로 나뉘지만 2018년 6월 지정 차로제 개정을 통해 제한최고속도 80km/h 이상 통행이 불가능할 경우 모든 차량은 1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법 제21조에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주행 중 추월하기 위해서는 왼쪽 차로를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1차로를 정속주행을 한다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점 10점과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 정속주행으로 추월차로인 1차로를 점거하는 차량이 다른 차량의 오른쪽 추월을 유발하며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터널 속은 차선변경을 금지하기 위해 실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터널을 진입한 직후 사물 인식이 어렵고 터널 내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2.3배가량 높아 도로교통법 제14조 5항(터널 내부 차로변경 위반)에서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9점을 부과해 운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다. 고속도로 사망사고 1위인 졸음운전을 조심해야 한다. 교통사고 사망원인의 90%를 차지하는 졸음운전은 시속 100km/h로 주행할 때 단 2초만 졸아도 56m를 운전자 없이 차가 움직이는 것과 같다. 순간적인 졸음운전은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만큼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차 안을 환기시키고 피곤함을 느낄 시 졸음쉼터에서 쉬며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출이 잦아지고 있다.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안전한 운전습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이 즐겁고 행복한 달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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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가정의 달’맞아 결연가구 방문홍농읍은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하였다. 읍사무소 직원과 기관사회 단체장 등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76여명과 1대1로 결연을 맺어 3일부터 14일까지 따뜻한 봄날을 품은 선물을 꾸려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홀로 사는 이 모 어르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집까지 직접 찾아와 줘서 감사하고, 덕분에 뜻깊은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생활이 한층 어려워진 가운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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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가마미마을 생명살림 지역공동체 발대식 개최홍농읍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4월 30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생명살림지역공동체 사업을 위한 “생명살림 가마미 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2021년 생명살림지역공동체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내 집 앞’,‘이웃’,‘우리마을’이 운동의 현장이 되는 현장 중심의 생명살림운동으로서 1개소 당 5,000천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가마미마을의 화합을 다지고, 마을주민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미래에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광군 새마을회 정복운 사무국장의 생명살림 지역공동체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화숙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가마미 마을 주민과 영광군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생명살림 지역공동체 발대식을 통해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마을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서 가마미 행복마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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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생명의 땅! 황금꽃길 조성사업 박차”백수읍이 구수리 친환경단지 일원에 금계국 10만본을 식재하여 「생명의 땅! 황금꽃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금꽃길 조성사업은 2021년 읍·면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군 대표적인 무농약 농산물 친환경 구수단지 일원에 금계국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안내판 설치 ▲쉼터 조성 ▲포토존 설치 ▲전기자전거 체험장 운영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단장한 꽃길 덕분에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며 “금계국이 활짝 핀 황금꽃길을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호 백수읍장은 “이번 황금꽃길 조성사업이 백수읍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숨은 명소로 떠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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