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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린 꽃게 및 갑오징어종자 방류 실시24년 6월 10일(월) 영광군수협 서재창 조합장은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고 영광지역의 어업인들의 고소득 효자품종인 꽃게 및 갑오징어종자”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협조로 영광군 낙월도 안마해역에 어린 꽃게종자(7십만마리)와 갑오징어종자(1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이 날 방류행사에는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김충남 과학원장, 전창우 서부지부장, 주우형 영광지원장, 김형주 진도지원장, 서대철 지원조성연구소장, 영광군수협 서재창 조합장, 영광군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석오송, 법성어촌계장 전우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다. 안마도 일대에 꽃게 및 갑오징어방류로 영광해역의 수산자원 증강과 관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재창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부가 가치의 여러 품종의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영광군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 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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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수산자원 조성사업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본부 주변 해양생태 활성화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방류) 사업을 시행한다. 5월 23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광군 및 고창군 해역에 참조기 7만 6천 마리, 참돔 9만 마리, 꽃게 22만 5천 마리, 대하 5백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며, 5월 30일(목)에는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참돔 방류 행사를 가졌다. 한빛본부는 1997년부터 매년 방류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참조기 등 어패류를 주변 연안에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 회복을 통한 어획량 증가로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헌규 본부장은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을 방류함으로써 발전소 주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한빛본부는 매년 주변 해역 해양생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광군 및 고창군으로부터 다양한 사업을 제안받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주변 해양생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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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의 제한(일반통행) 시행 공고1. 목 적 : 단오제 행사 기간 관광객 차량 급증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정체 혼잡 완화2. 관련근거 : 도로교통법 제6조(통행의 금지 및 제한) 및 같은 법 제7조(교통 혼잡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3. 일방통행 시행일시 : 2024. 6. 7.(금) ~ 6. 10.(월) 09:00~18:00※ 교통 흐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4. 일방통행 구간(영광군 법성면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부근)※ 제일굴비 → 구수협공판장 → 숲쟁이꽃동산5. 공고기간 : 2024. 5. 29. ~ 6. 10. (13일간)6. 공고방법 : 영광군청 홈페이지(https://www.yeonggwang.go.kr/)7. 문 의 처 : 영광군청 교통행정팀 (전화번호 : 061-350-5361, 5339)8. 붙 임 : 교통통제 계획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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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함께 하는 우리’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2024. 행복교실 상시학교 운영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교권침해, 수업방해, 과도한 학교폭력 유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2024. 행복교실 상시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행복교실」은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이 심리상담, 체험활동, 공감교육, 과제학습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에 안내하고 필요한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동의를 얻어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특성에 따라 심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행복 교실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내용 협의 후 교과와 연계하여 주 3회 정도 운영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광의 고등학생은“교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온전히 ‘나’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교실로 돌아가서 나의 에너지를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고 싶다. 나처럼 학교 안에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이런 기회를 함께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교실 운영교 담당 교사 주○○은 “학생들의 내면을 살펴보면 자기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른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 맺음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음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2024. 행복교실」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생활의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흔들렸지만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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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단오제의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은?법성포단오제가 10여 일앞으로 다가왔다. 법성포단오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하지만 최근몇 년간 축제 운영과 관련한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그 명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리더와 함께 법성포 단오제를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몇 가지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먼저, 법성포단오제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 키기 위해 단오제 전수교육관 인근에 민속놀이 마을을 조성하는 것도 검토해봐야 한다. 이곳은 단순히 축제 기간에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1 년 365일 내내 방문객들이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초가집 야시장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마치 낙안읍성처럼 과거의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주중에는 교육기관과 연계 하여 우리 민족의 고유 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 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 교육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체험객들이 줄을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방식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광은 천혜의 환경과 먹거리가 풍부하며,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1년 365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굴비, 모싯잎떡 등 지역 특산물의 소비도 극대화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법성포 단오제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축제 예산을 연예인 초청 행사와 같은 1회성 소모로 낭비하는 대신, 이러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예인 초청 행사는 단기간에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는 있지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민속놀이 마을 조성은 단기적인 흥행을 넘어서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다. 법성포단오제 민속놀이 마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 라, 전통문화의 살아있는 체험장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시식, 전통공예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법성포의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원자력 발전소 주변 상생 사업비의 장기적인 투자 계획도 중요하다. 이러한 투자는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함께, 영광이 장기적으로 안정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법성포단오제의 미래는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단오제 전수교육관 인근에 민속놀이 마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법성포단오제의 명성을 회복하 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법성포단오 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을 맞이할 때다. 지역사 회와 함께 힘을 모아 법성포 단오제를 다시금 우리 지역의 자랑으로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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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홍농읍 관내 ‘경로당 밑반찬 나눔’ 행사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8일 이틀간 32개 경로당의 약 350여 명 어르신께 ‘꽃게튀김, 꽃게양념무침, 홍어무침, 장조림, 젓갈, 알타리, 배추김치 등 7종류의 밑반찬을 나눔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화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냉장고에 두고 드실 수 있도록 반찬통에 밑반찬과 회원들의 사랑을 담아 전달하였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며, “해 년마다 어버이날 맞이 밑반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며, 이틀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동참해준 부녀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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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홍농읍 관내 ‘경로당 밑반찬 나눔’ 행사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8일 이틀간 32개 경로당의 약 350여 명 어르신께 ‘꽃게튀김, 꽃게양념무침, 홍어무침, 장조림, 젓갈, 알타리, 배추김치 등 7종류의 밑반찬을 나눔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화숙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냉장고에 두고 드실 수 있도록 반찬통에 밑반찬과 회원들의 사랑을 담아 전달하였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며, “해 년마다 어버이날 맞이 밑반찬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며, 이틀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동참해준 부녀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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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한빛원전에 설치된 '수소 제거 장치(PAR)'가 규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불량'으로 판정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장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소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이번 불량 판정은 한빛 1~6호기 등 국내 원전 14기에 설치된 모든 장비에 대한 문제를 드러냈다. 2018년, 독일에서 진행된 실험에서 불티가 발생했음에도 이 사실이 은폐됐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되어, 2022년 국내에서 재실험을 진행했다. 그러나 2년이 넘게 걸린 이 실험에서도 불꽃과 화염이 발생하며 제품의 성능 문제가 재확인되었다. 해당 실험 결과, 이 장치가 중대사고 시 격납건물 내 평균 수소 농도를 10% 이하로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신고자는 올해 3월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실험 절차와 결과 해석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추가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12일부터 18일에 걸쳐 진행된 실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공익신고가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안위는 실험 종료 한 달 뒤인 4월 15일에야 영광 안전협의회위원장에게 관련 문서를 전달했다. 하지만 문서를 받은 지역 위원장이 20여 일 동안 방치하다가, 결과가 나온 후에야 관련 정보를 지역 위원 및 영광군에 전달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원전 규제 기관은 단기적으로 해당 장치를 추가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교체를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10년 넘게 해당 장비의 문제점을 지적해 온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홍농읍에 거주중인 박모 씨는 "이렇게 중요한 안전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문제 해결이 이렇게 느리게 진행되는 것이 모두에게 큰 위험"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번 논란은 원전 안전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신을 깊게 하고 있어 주민들은 더욱 철저한 조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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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함평군연합회, 함평나비대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가 23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함평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여농 회원 50여 명이 참여, 함평교에서 함평천까지의 꽃길 조성 구역을 돌며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이은정 회장은 “축제를 맞아 나비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번 정화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함께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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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전라남도는 영광, 강진, 영암, 광양, 4개 시군과 협력해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과 55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해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골재는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이용된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달된 농수축산 식품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김 가공 및 전복 가공 산업, 감자·고구마 등 과자류 제조업, 유자차 등 과채 음료 제조업 등을 고부가가치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최근 전남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이 신규 증설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전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협약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