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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대표발의, ‘FTA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29일 이개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FTA특별법(자유무역협정체결에따른농어업인등의지원에관한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하였다. 농업·농촌·농어민을 위한 20대 국회 ‘민생정치 실현’의 쾌거로 손꼽힌다. 이 의원이 발의한 FTA 특별법 개정안은 농업분야 상생기금을 매년 1천억씩, 10년간 1조원을 투입하도록 금액을 명시하고, 설치근거와 사업의 범위 등을 법제화함으로써 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한·중FTA가 발효되어 중국산 농산물 수입증가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격 하락 피해를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피해보전직접지불제의 시행기간을 연장하고, 보전비율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이 매년 1천억씩 10년간 1조원을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하되, 자발적 기금 조성액이 연간 목표에 미달한 경우 그 부족분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노력해서 마련토록 하였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개호 의원은 “한·중FTA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감안하면 미약한 금액이지만, 중국산 농수산물 피해 대책에 매년 1천억씩 안정적 투입을 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 일”이라며 “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투입이 될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인 이개호 의원은 지난 6월 24일 한·중FTA 비준 후속조치로 여야정(여당·야당·정부) 협의체가 합의한 ‘FTA(자유무역협정체결에따른농어업인등의지원에관한특별법)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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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영토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영광군청 영토회(회장 성용제)에서는 지난 26일 영광군 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토회는 1991년 영광군 산하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발족하여 2004년 영토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재는 51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공무원 친목 단체다. 성용제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정성껏 모았다며 소외받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했다. 김준성 군수는 “기부란 마음뿐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지 완성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라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 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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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염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희)에서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평소에 활동을 하면서 모아두었던 수익금 등으로떡국대 (480kg), 계란 40판, 만두 40봉지를 마련하여, 염산면 관내 38개소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염산면 새마을부녀회 박숙희 회장이 염산면장과 함께 3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직접 전달을 하였고, 떡국대 등을 받은 어르신들은 매우 기뻐하였다. 김선재 염산면장은 해년마다 잊지 않고, 떡국 나눔 행사를 가져준 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이 계속 이어져 주민들과 지역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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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림스타트 부모취미교실 인기영광군 은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부모취미교실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샴푸와 바디로션을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부모들은 꼼꼼하게 원료를 배합하며 향기로운 가족들을 생각하는 작품으로 탄생시켜 성취감과 함께 매우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방학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 우쿨렐레 음악교실, 드론과 창의로봇 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알차게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부모취미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해 행복한 가족 만들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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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산사태현장예방단 모집공고2017년도 산사태현장예방단 모집 공고 ㅇ 모집인원 : 산사태현장예방단 4명 ㅇ 공고기간 : 2016. 12. 28. ~ 2017. 1. 3. ※ 접수기간 동일 ㅇ 근 무 지 : 영광군 환경산림과 및 관내 임야 ㅇ 사업기간 : 2017. 1. 16. ~ 2017. 10. 30.(예산범위 내 사역) ㅇ 사 업 비 : 22,310천원 (인건비 1일 55,000원) ㅇ 활동내용 :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등 문의:영광군청 환경산림과 061-350-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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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유아 숲체험 도우미 모집 공고2017년 유아숲체험도우미 기간제 근로자 모집공고 ㅇ 모집인원 : 유아 숲체험 도우미 1명 ㅇ 공고기간 : 2016. 12. 28. ~ 2017. 1. 3. ※ 접수기간 동일 ㅇ 근 무 지 : 영광군 환경산림과(영광산림박물관) ㅇ 사업기간 : ’17. 1. 9. ~ 12. 31.(예산범위 내 사역) ㅇ 사 업 비 : 12,000천원 (인건비 1일 53,000원) ㅇ 활동내용 :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 문의:영광군청 환경산림과 061-350-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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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관내 경로당에 떡국나눔 행사군남면(면장 최현숙)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등 40개소에 떡국을 전달하여 온 마을에서 따끈한 떡국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리 준비한 떡살과 소고기 등의 떡국재료를 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부녀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간에 좌담회를 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현숙 군남면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에 이렇게나마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에서 함께 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도 “추운 겨울 떡국으로 따스함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면민들을 위해 생활 속에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나눠 주는 등 맞춤형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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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을 통한 희망찾기영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초청하여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3차)”은 주로 서울,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국농업아카데미(대표 이덕형) 교육생으로 귀농지역 및 재배작목 탐색을 목표로 교육중인 귀농귀촌 예정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 영광군으로 귀농귀촌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군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을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봄으로서 귀농귀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날은 영광군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관련 지원정책 안내와 성공 귀농인 농장을 견학․체험하였고 저녁에는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둘째날은 묘량면의 농촌사회복지공동체 여민동락을 방문하여 시골 정착과정을 듣고, 지내들영농조합법인 방문으로 마을기업 운영과 보리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 가졌다. 현장교육에 참가자들은 “영광에 와서 보니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모두 풍요롭고 인심좋은 농촌인 영광군으로 귀농귀촌하면 성공한 인생의 2막을 살 수 있을꺼 같은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귀농교육생 현장교육은 우리군에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려주어 큰 의미가 있었고, 도시민들의 최종 종착지로 영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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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굴비길 선정영광군의 생태탐방로인 칠산갯길 300리중 굴비길(30km)이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영광군의 칠산갯길 300리는 지난 2013년부터 금년말까지 개설한 것으로 홍농읍 최북단 동아방조제에서 염산 향화도까지 300여리에 달하는 해안선의 갯길 역사・문화 생태탐방로로 5개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금번에 선정된 굴비길은 칠산갯길 제1코스로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른 명품굴비 생산지이자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처음 들어온 곳으로 한빛원전 한마음공원(야생화식물원), 가마미해수욕장,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및 숲쟁이 꽃동산이 위치하고 있는 탐방구간으로 영광 9경(景), 9미(味), 9품(品)중 가마미해수욕장,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공원, 굴비한정식, 태양초고추 등이 포함되어 있는 코스로 탐방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어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어 지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칠산갯길의 경관적 가치제고와 특화 등을 통한 명품화를 위해 관광지 개발 계획을 적극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칠산갯길 300리 ► 1코스(굴 비 길 30㎞) : 홍농 동아 방조제~가마미 해수욕장~백제 불교최초도래지~법성 터미널 ► 2코스(노 을 길 30㎞) : 법성 터미널~모래미 해수욕장~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해수온천랜드 등)~백수 동백마을 ► 3코스(백 합 길 30㎞) : 백수 동백마을~하사리 간척지・염전~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 ► 4코스(천일염길 30㎞) :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야월리 염전(갯벌체험 마을)~설도항~향하도 칠산타워 ► 5코스(불갑사길 15㎞) : 불갑사~불갑저수지 수변도로~수변공원 ※ 1~4코스 : 해안 갯길 탐방로, 5코스 : 역사・문화 탐방로 □ 2017년 1월에 걷기 좋은 길 ‘맛과 멋이 있는 포구여행길 10곳(한국관광공사 추천) △해안누리길 해운대삼포길 (부산 해운대구) △인천둘레길 14코스 (인천 중구) △경기도 평화누리길 1코스 (경기 김포시) △해파랑길 41코스 (강원 양양군) △태안해변길 1코스(충남 태안군)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 (전북 부안군) △칠산갯길 1코스(전남 영광군) △삼강회룡포강변길 (경북 예천군) △남해바래길 4코스 (경남 남해군) △제주올레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길(제주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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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망자 49%, 일반 주택에서 발생지난 3년(2013∼2015)간 발생한 전국 화재 사망자는 연평균 295명이며, 이 가운데 49%(145명)는 일반주택 화재현장에서 숨졌다.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연평균 화재는 7,703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42,500건)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간대별로 보면 잠자는 시간대인 0∼6시에 일어난 화재 건수가 전체의 16%를 차지했지만, 사망자 비중은 32.7%였다. 이러한 이유는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거주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인 경우가 많다. 주택의 경우 소방시설의 의무사항이 없어 대부분의 주택에는 소방시설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화재 취약시간대에 경보형 감지기라도 있었다면 화재를 초기에 인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소화기가 있었다면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진화했다면 인며피해는 물론 소중한 재산피해도 줄였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지난 2012년 2월 5일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위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설치의 실효성을 낮다고 보여진다.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발생한 연기나 열을 감지해 큰 소리로 경보음을 울려주므로 조기에 화재를 발견할 수 있고, 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효과적인 소화도구" 라는 것을 적극 안내하고, 지난해 동안 영광소방서에서 소화기 등 200개, 영광군청에서 감지기 300개를 보급설치하였고, 특히 지난 11월30일 한빛원자력본부와 협약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320가구에 대해 보급‧설치하였으며, 2017년에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