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광군, 지붕 누수 위험 가구에 희망의 선물 전달영광군은 지난 14일 지붕누수로 인한 붕괴 위험 가구에 사랑과 희망의 선물을 전달했다. 비가 오면 전전긍긍 하면서 불안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계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할머니 가구에 새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영광군, 전라남도, 광주전남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둥지사업을 kbc광주방송 고향견문록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작은 꿈 큰 행복”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보금자리를 백수읍 홍곡리 김모 할머니(장애인)에게 새 집을 지원하였다. 한편 영광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긴급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TV,냉장고를 후원하는 등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 또 다른 행복을 안겨 주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8일 kbc 광주방송 19:30분에 ‘사랑의 보금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적극 지원하고 대상자를 확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발굴)하기 위하여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영광군, 양파 재배 일관기계화 시연회 열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에서 양파의 파종부터 비닐멀칭, 정식, 수확 등 생육 전 단계를 기계화하는 양파기계수확 현장 시연회를 열어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양파 전자동 파종기, 양파전엽기, 양파 승용이식기, 양파 순제거기, 양파수확기, 양파수집형 수확기등 총 6종을 시연했다. 이번에 시연한 양파 파종기는 전 자동으로 시간당 360판을 파종 할 수 있으며, 양파 이식기는 작업이 편리하고 하루 8시간 기준 1ha를 식재 할 수 있고 노지와 멀칭에서 모두 이식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양파수확기는 양파를 캐서 가지런히 깔아놓는 기종으로 기계수확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하여 양파의 저장성을 높이도록 제작됐다. 양파는 파종부터 정식, 수확까지 매 작업마다 노동력이 일시에 많이 요구되는 작물이다. 이번 양파 기계화 교육을 통해 노동력해소와 작업시간, 인건비등을 줄이고 기계화를 통한 저장, 규격화등 품질 고급화로 양파산업에 경쟁력을 제고 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집약적인 양파재배가 기계화 기반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 구입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재무과, 양파 재배농가 일손지원영광군 재무과에서는 지난 6월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재무과 직원 25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읍 와룡리 정기성(80)씨의 양파밭(1,980㎡)에서 양파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한낮 온도가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로,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들었으나, 재무과 직원들은 모두 몸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작업에 임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영광군 재무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농가를 위로하는 일손돕기영광군 스포츠산업과(과장 김대인)에서는 지난 6월 5일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 13명은 홍농읍 단덕리에 위치한 농가에 방문하여 오디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부족으로 오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직원들도 농가를 도와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화답했다. 오디 수확은 보리 수확과 모내기, 양파 수확 등 타작물 작업과 겹쳐 일손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기계화가 어려워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돼 수확이 더딜 뿐만 아니라 과수 특성상 수확 시기를 놓치면 상품가치가 떨어져 일손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해당 농가도 고령과 건강 악화로 오디 수확에 어려움을 겪던 중이었다. 한편, 농촌 일손돕기에 참가한 김대인 과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
6.13지방선거, 본격적인 선거 열전본격적인 선거 유세전이 시작됐다. 후보들마다 거리, 식당, 행사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이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전매청 사거리에서 발대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 했다. 민평당 김연관 군수후보와 같은당 김형기 후보자도 나홀로 유세와 E-모빌을 타며 독특한 유세도 시작 했다. 무소속 후보들도 나름대로의 전략을 바탕으로 선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뜨거워지는 선거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발대식 중 거리를 채운 인파와 선거유세차량이 횡단보도를 막고 있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진이 지역 SNS페이지에 올라 오기도 했다. 후보자들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유 되고 있다. 과거에는 공보물과 벽보 등 대중들이 접할수 있는 매개체가 한정 되어 있었지만 최근 영광 정보방이라는 SNS 페이지에는 하루에도 몇 건 씩 후보자들의 과거나 범죄 경력을 공유하며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이 생겨 나고 있다.
-
영광군, 남도풍경 사진작가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남도풍경이야기 밴드 사진작가 30명을 초청하여 영광군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최근에 직항으로 하루 2번 배편이 이용 가능한 가고 싶은 섬 송이도를 방문해 해변에 깔려있는 몽돌, 썰물 때 모랫길이 열리는 풀등, 왕소나무 등을 담았으며 백수해안도로에서는 노을이 지는 풍경과 영광대교의 야경을 촬영했다. 둘째 날은 새롭게 알려지고 있는 불갑저수지 수변의 메타세콰이어 길,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진 천년고찰 불갑사와 가족단위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농촌테마공원, 수변공원 등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초청 작가들은 “ 영광군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먹거리에 연신 감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광을 찾아 아름다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광군 관광과 관계자는 “영광군이 보유하고 있는 4대종교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블로그 등 SNS에 게재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과수 저온피해 농가에 따뜻한 손길을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지난 5월 28일 일손이 부족한 고희가 넘은 고령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대마면사무소 및 군 해양수산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대마면 복평리에 거주하는 농가의 밭(6,489㎡)에서 오디를 수확했다. 농가에서는 “지난 4월 초순에 저온피해를 받아 수확량이 부족해 인건비마저도 부담스러웠는데 바쁜 행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일손 돕기에 참석한 대마면장은 “고령화와 저온피해로 고통받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
‘영광 물무산 행복숲’개장 2개월 여 만에 방문객 3만 돌파 목전영광 물무산 행복숲이 지난 3월 21일 개장한 이래 방문객 3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5월 9일 현재‘영광 물무산 행복숲’에 숲속둘레길 16,693명과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8,327명이 방문하여 누적 방문객 25,020명을 나타냈다. 하루 평균 500여 명이 방문했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산림복지 숲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TV와 라디오, 신문 등에 자주 소개되어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10km 길이의 숲속 둘레길은 산 중턱에 개설되어 피톤치드가 많고 계단과 경사가 없는 순환형 숲길로 1시간 30분 코스, 1시간 40분 코스, 2시간 10분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몸에 이로운 황토를 항상 질퍽질퍽한 상태로 유지하여 재미와 건강을 선사하는 2km 길이의 질퍽질퍽한 맨발 황톳길은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숲길은 일정 거리마다 현지의 특성을 살려서 편백명상원 2개소, 맥문동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가족 명상원, 물놀이장을 배치하여 이용객이 지루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특히, 유아숲 체험원은 날로 짙어가는 숲속으로 어린이들이 매일 찾아와 숲해설가와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들려주는 웃음소리가 새소리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치유의 선물을 주고 있다. 치유 전문가들은 웃음소리, 새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치유인자로 분류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에 27억 원의 사업비로 자연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방문객 요구 사항을 담은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은 물론 온 국민이 행복한 숲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터뷰영상]"하기억예비후보자" 무면허 운전, 공천에 영향 없다.영광군의회 나지역구 하기억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무면허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KBC뉴스 방송을 통해 보도가 되는 등 논란이 커지자 하루 뒤인 29일, 최초 보도한 어바웃영광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에 대한 해명과 함께 홍농읍 후보 단일화와 무면허운전 배경등에 대한 해명을 했다. 한편 하 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7시께 백수읍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으로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5km 거리를 직접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선거를 앞두고 파장을 일으켰다.
-
살아있는 수업, 재미와 감동이 있는 수업교정의 울긋불긋 철쭉이 반가운 4월 19일, 성지송학중학교(교장 박주호) 학생들은 교과융합 팀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 향상과 학습력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는 ‘천연염색, 무등산 지형 답사, 자연과 여가, DIY.내가 만드는 가구, ?&!(과학체험), E.T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5.18 택시운전사, 나는 개성 있는 뮤지컬 배우, 피지컬 컴퓨팅’의 주제로 총 9개의 분야에서 실시되었다. 외부 전문 강사(뮤지컬배우, 5.18연구사 등)를 초빙해 교과 교사와 함께 이루어진 교내수업에서부터 광주 무등산, 국립광주과학관, 홍농 가마미 등 체험의 현장에서 이루어진 교외 수업까지 다채롭게 이루어진 교과융합 팀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살아있는 수업, 재미와 감동이 있는 수업.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잠재되어 있는 소질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체육과 사회 교과융합으로 ‘무등산 지형 답사’를 한 정교사는 “주상절리, 너덜겅에 대한 답사를 기획해 학생들과 함께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이 등산을 싫어하지 않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고 싶다.”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술과 진로 교과융합으로 헤펠레 목공점에서 생활에 필요한 가구 만들기를 한 목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가구를 구상,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물을 생산해내는 성취감을 맛보고, 목공예에 대한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5.18 택시운전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사전학습으로 본 영화 ‘택시 운전사’를 통해 5.18에 대해 관심이 더욱 커졌고, 이번 수업을 통해 민주, 평화, 통일, 공동체 등 518 정신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과 여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오늘 체험을 통해 정글에 버려져도 생존할 수 있을 만큼의 지식을 터득했고, 바다에서의 물놀이를 통해 체력만 된다면 한국에서 러시아까지 헤엄쳐갈 수 있을 정도의 수영 기술을 배워 한층 제가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4월에 이루어지는 교과융합 팀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교육과정으로, 학교에서 사회로 교육현장을 확대하고 교과간의 융합을 통해 학습의 효과를 배로 증진하며 학생들의 폭넓은 사고 함양에 교육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팀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계발해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을 만들어 더욱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성지송학중학교의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