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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친구” 흡연예방 뮤지컬 관람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8. 9. 27.(목)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 ‘미래에서 온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공연 해 눈길을 끌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형식적인 흡연예방교육과 다르게 학생들과 호흡하는 뮤지컬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중학교 2곳(영광중, 해룡중)을 선정하여 흡연예방 뮤지컬 극단(날컴퍼니)이 학교 강당에서 학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흡연예방 뮤지컬은 색다른 재미가 있었고, 흡연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대상학교를 확대하여 희망학교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여 청소년 흡연율이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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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학생4-H과제발표 경진 참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학생4-H과제발표 경진’에서 영광성지고등학교 9명(밴드합동 공연, 퍼블릭 스피킹)이 참가하여 단체부분 우수상, 개인부분 장려상을 받는 등 영광군 학생4-H회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영광군에서는 매년 학교4-H과제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과제발표 경진에 참가한 영산성지고 또한 사물 및 실용음악 악기구입, 학교 텃밭 가꾸기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학생4-H과제발표 경진은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4-H활동을 통해서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 받는 자리이며, 이번 과제발표 경진에 전라남도 학생4-H회원 110여명이 참가하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4-H 활동은 지‧덕‧노‧체의 정신 즉, 명석한 머리와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으로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생활화 해 인격도야, 농심배양,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은주)는 학교4-H회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 사회와 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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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성료지난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8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약 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개화 지연 및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은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발돋움하였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금년 축제는 규모가 확대된 인도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꽃길걷기, 소원등 달기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여의 폭을 확대하였다. 지난 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어 그 규모를 확대한 인도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는 관내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인도공주와 경운스님의 설화를 퍼포먼스로 재구성하여 야간 볼거리 제공 및 관광객 참여 유도로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에 관광객과 함께 걷는 상사화 꽃길걷기는 기존에 알려진 꽃길 이외에도 구석구석 숨어있는 꽃길을 관광객과 함께 거닐면서 상사화에 대한 설명과 관광지 홍보, 다양한 게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야간프로그램 강화에 있다.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야간에도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상사화 소원등 터널, 야간 경관 시설, 야간 조형물(유등), 별빛 품은 산책로(수목 경관 조명) 등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여 밤에도 즐길 거리가 있어 관광객이 머물러 가는 축제로 만들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전국 산악인 등산복 꽃맵시 선발대회 역시 등산객 뿐만 아니라 관광객 참여 및 호응도가 높아 축제기간 동안 선보인 프로그램 중 단연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영광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판매코너와 할매장터는 축제기간 중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식당가들도 관광객들이 몰려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성황을 이루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을 비롯한 축제에 참여한 모든 군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과거 축제와 비교했을 때 이번 축제는 여러 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으로 관광객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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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사는 세상_ 세번째 이야기어바웃영광 문화크리에이터팀의 세번째 질문 놀이는 인간의 활동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그 놀이의 주된 목적은 재미를 위해서이다그 '재미'란 시키는 사람 없어도 고무줄 한 가닥만 가지고, 돌멩이 한개 만으로 가진 것 아무것도 없이 몇명만 모이면 아무나 할 수있는 놀이에서 출발한다. 놀이의 유일한 목적 -재미 그 놀이의 재미가 이어져서 악기연주로 이어지고 영상편집, 메이크업 그밖의 다양한 장르로 퍼져나가 아이 들의 미래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있다. 그렇게 생각의 도구가 되는 놀이가 영광의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예컨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놀이가 스마트폰,오락실,노래방에만 국한된다면 아이들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다. 이에 우리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1차적으로 집에서 부모들은 항상 아이와 함께하여 대화가 단절되지 않게 하여야하며 학교에서는 선생 님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며 학교가 끝난 방과후에서는 아이들이 공부외에 관심 가지고 있고 놀수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필요 하다. 이에 영광군은 청소년문화 센터를 통하여 청소년 프로 그램을 운영하여 영광의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프로그램 참여인원이 다소 제한적이고 홍보가 부족하여 미비하 지만 본예산이 예년보다 올려진 상태이고 노래방 및편의시설이 개선될 예정이 라니 영광의 모든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누릴수있기를 기대해본다. 크리에이터 박성환 박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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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고생 모텔 사망사건...부검 1차 소견 "원인 확인 안돼"▲ 영상출처= 연합뉴스 TV 지난 13일 발생한 영광여고생 A양 사망사건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부검을 진행했지만 골절이나 외상 등 사망에 이를만한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 영광경찰서는 특수강간 치사 혐의로 17살 B군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양은 지난 13일 오후 4시쯤 청소를 하려고 방을 찾은 숙박업소 주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양은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생 B(17)군 등 2명과 이날 오전 2시쯤 함께 술을 마시고 투숙했다. 남학생들은 오전 4시 15분쯤 모텔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B군 등은 "소주 6병을 사서 모텔에서 같이 마시고 성관계 했으며 씻고 나오니 A양이 깊이 잠들어 그냥 나왔다"고 주장했다. 부검 결과 시신에서 B군 등 2명의 DNA가 검출됐다.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의문투성이'라며 A양의 죽음에 관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어 경찰의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위가 명백히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 청소년들의 동요가 큰 만큼 어른들의 각별한 지도가 필요 하다. 한편 숨진 A양 장례식이 영광읍 장례식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인(15일)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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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사는 세상_ 두번째 이야기어바웃영광 문화크리에이터팀의 두번째 질문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공간 지난 시간 우리 크리에이터 들은 중학생들은 방과후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안타 깝게도 그들의 답변은 우리 크리에이터들의 학창시절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친구들과 피씨방을 갔고 여자아이들은 노래방이나 바람을 막아줄 작은 공간에 모여 수다를 떠는 것, 주말에는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광주 시내를 나가는 것이 여전 했습니다. 이제 다시 그 아이들에게 ‘영광에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마냥 수줍어 하던 아이들이 하나 둘 입을 떼며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함께 들어 보실까요? ‘청문, 가끔은 찾아 가는데 아직은 아쉬운점이 많아요’ 무슨 소리 일까요? 어른들 입장에서 보면 그곳은 청소 년문화센터이니 당연히 아이들에게 충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먼저 이용료가 있어요, 저렴하긴 하지만 가끔씩은 그것마저 없어 가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또래 친구들이 많이 없어요 학교 친구들 대부분은 청문 보다 그냥 노래방이나 피씨 방을 다녀요. 가끔 청문에서 행사를 할때를 빼고 나면 굳이 가지 않아요. 더군다나 우리들이 놀수 있는 편하게 놀수 있는 공간은 1층이 전부에요. 2층은 다 사무실이고 3층 역시 공무원분들과 독서실이라 떠들지 못해요. 현재 청소년 문화센터 1층 에는 대강당과 관리사무실, 노래방과 방송실, 강의실로 구성 되어 있다. 홀이라고 볼수 있는 공간에는 탁 구대 하나와 당구대 하나가 설치되어 있지만 아이들은 이용료를 내고 사용해야 한다. 그것마저도 먼저 사용 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 실정이다. 청소년문화센터를 나온 아이들은 노래방이나 피씨방 으로 직행 하고 용돈이 부족한 친구들은 그냥 거리를 활보하는게 일이다. 혹 배우고 싶은 것이 있느 냐고 물었다. 춤을 배우고 싶어요, 드럼을 배우고 싶어요, 영상 편집을 배워서 브이로그를 해보고 싶어요, 화장 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고 다양하다. 청소년문화센 터에는 이런것들을 가르쳐줄 선생님이나 전문 강사가 상주 하지는 않는다.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광주로 가야 한다. 최근 SNS의 발달로 아이 들은 핸드폰을 통해 세상과 대화 하는 일이 잦다. 핸드 폰을 통해 대도시의 친구들이 무엇을 하며 노는지, 유행하는 것은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려 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하는 것이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거리가 되었 다. 문화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에서 흐른다. 영광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문화적 목마름은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 계속된다. 졸업을 하고 성인이 되면 야생마처럼 대도시로 빠져 나간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그 많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서 말이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 험거리가 필요하다. 배움을 바탕으로 하는 체험이 아닌 놀면서 경험할수 있는 그런 경험 거리들 말이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다른 학교 아이들까지 너무 많아서 가도 별로 해볼것도 없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다고' 아이들의 꿈이 영광에서도 충분히 실현될수 있는 방법 들을 우리 어른들은 결코 마련 할수가 없을 것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 그들의 목소리와 욕구 충족이 가장 큰 기준이 되어야 한다. 크리에어터 박성환/박채연 어바웃영광 크리에이터팀은 영광군의 다양한 문제와 현상을 바라보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 일지 고민해보고 영광군 민누구나 그문제 해결에 즐겁게 참여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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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군정질문' 하이라이트9월 12일 영광군의회 4층 본 회 의 장 에 서 군 정 질 의 가열렸다. 본지는 직접 참관하여 군정질의 과정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첫번째, 김병원의원은 왜군정질의를 하지 않았나? 개회후 장기소의원의 군정 질의를 시작으로 각 의원들은 각자 준비한 질의사항을 직접 서서 발언했다. 하지만 김병원의원은 하지 않았다. 대신 서면 질의만 2건 제출한 것으로 확인 됐다. 후설에 따르면 김병원의원의 공개질의가 군에서 답변하기 껄끄러웠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번째, 갑자기 사라진 강필구 의장 왜?? 모든 의원들이 군정질의를 마치는 순간 강필구 의장이 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강필 구의장은 전남시군구협의회 행사에 참석 했다. 지난 233 회 임시회 때도 강필구의장 대신 장기소의원이 회의를 진행 했었다. 강필구 의장은 지난 회의 때 군의회 의원들의 의견과 질문에 성실 하게 답변하지 않는 이유로 행정을 향해 쓴소리를 남기 기도 했다. 군의회의 권위가 바로서는 데에는 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존재 유무도 중요 변수일 것이다. 세번째, 장성군은 군수가 답변한다는데 영광군은 언제쯤?? 지난 233회 임시회 개원 시장기소부의장은 5분발언을 통해 지역현안과 문제들에 대한 군수의 답변을 정례회때 직접 해주기를 요구 했다. 그러나 역시 군수의 직접 답변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장기소부의장의 불편한 심기는 기획예산실장의 답변 중 드러났다. 기획예산 실장의 답변이 불성실하다는 듯 장기소의원은 ‘군수가 직접 해주길 기대 했지만 역시 부군수와 실과장이 답변하고 있다. 군수 대신 답변 하는 만큼 질의 답변에 보다 준비성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이었다. 네번째, 뉴싱킹뉴파서빌리 티??(New thinking, New Possibility) 총무과를 향한 질의 대부분은 ‘인구정책’이었다. 의원들은 청년 정책, 외국인근로자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이야 기하며 질의를 이어 갔지만 결국 군의회와 행정 양측 모두 출구 없는 터널 속이 었다. 장기소의원은 인구문 제에 있어 의원과 행정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정치적인 목적을 버리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 말과 함께 ‘새 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능성을 갖는다.’는 뜻의 뉴싱킹 뉴파서빌리티를 외쳤다. 다 섯 번 째 , To o M u c h Talker(말이 많은 사람) 장기소부의장은 이날 중요 업무로 자리를 비운 강필구 의원을 대신해 군정질문를 이끌었다. 총무과의 답변이 시작되자 본인이 가장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총무과 인구 정책 문제가 언급되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쏟아 냈다. 요지는 행정의 갇혀 있는 사고가 영광군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이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이었 다. 그동안 행정이 장기소부 의장의 외침에 응답하지 않아서일까? 하지만 정작 김병원의원의 안전관리과 질의 중 민관합동조사단을 향한 언론의 질타와 상생자금 400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임영민의원이 질문를 이어가려 하자 제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섯 번째, 꺼내어서는 안될 말 ‘원전’ 안전관리과에 대한 김병원의 질문에 순간 모든이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병원의 원은 민관합동조사단에 대한 지역 여론의 비판에 대한 행정의 인식을 물었고, 400억 지역상생자금에 대한 추 진 상 황 을 보 고 해 달 라 는임영민의원의 요구가 있었 다. 그때 누군가 여기서 꺼 낼 이야기가 아니라며 상황을 마무리 했다. 여섯번째, 항공대 이제 그만 안녕~~ㅜㅜ 항공대 이전에 관한 지역주 민들의 반발은 거셌고 장영진의원의 논리는 합리적 이었다. 장영진의원은 지난 233회 임시회 중 열린 각실과 주요업무추진현황 보고 과정에서 투자경제과의 주요 업무 중 항공대 활주로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가 너무 인접해 있다는 주장을 펼쳤고 결국 강원도 양양 등 활주로가 위치한 지자체를 방문했고 결국 항공대 활주로 부지로 대마는 적절치 못하다는 판단에 항공대 이전 절차는 모두 정지되었다. 더욱이 김준성 군수의 공약에도 제외 되며 항공대 이전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전공대도 나주로 가게된 만큼 영광군에 대학교 설립은 당분간 꿈도 못 꿀 일이 됐 다. 일곱번째, 영광에는 여성노 인들만 있나요? 노인가정과에는 박연숙의원이 질문를 던졌다. 여성노인 들의 여가와 취미생활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예산을 살펴보면 노인 연령대에 대한 예산 비중이 높은 가운데 정작 영광군의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주요 연령대인 젊은 여성들과 청소년에 대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영광 군의 인구 구조를 한번이라도 살펴 보셨다면 보다 균형있는 질문이 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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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사능방재 체험교육 실시”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오는 9월 13일 관내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내 국제원자력안전학교에서 방사능방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방사선 기초이론, 원자력발전소의 원리와 구조, 원전 사고 시 학생행동요령 등 방사선의 영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교육용 방사성물질과 차폐물질을 이용해 방사선을 직접 차단해 봄으로써 방사선 방호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방사능방재 체험교육 이외에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전문가 초빙교육, 찾아가는 마을순회 방사능방재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 방사능방재 체험교육을 올해 11월까지 관내 11개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방사능방재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방사선 비상 시 학생행동요령 숙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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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확대 실시- 만12세 이하 및 만65세 이상 지정 병․의원에서,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64세 보건기관에서 무료 접종 실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에 맞춰 오는 10월부터 기존 생후 59개월 이하였던 무료 접종지원을 생후6개월~만12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 실시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60~64세 어르신 등 약24,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정 병․의원 29개소와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후6개월~만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 오는 9월 11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2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관내 어린이 지정 병․의원은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 복음내과의원(36개월 이상부터 접종가능), 영광고운의원, 서울여성의원, 심재영의원 7개소이다. 10월 1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 지참하여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기관에서는 예방접종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64세 2,800여 명, AI대응요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월~금(오전9시~12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 에티켓을 준수해야 하며 노약자와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폐렴, 울혈성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심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지정 병․의원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및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전국 지역별 위탁의료기관 조회가 가능하다. 보건기관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실시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1-350-5562) 및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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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선선해진 날씨, 책 한잔 어때요?”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30일까지 군립도서관에서 향기로운 “책 한잔 어때요?”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강연들과 우리가족 함께 공예체험, 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9월 10일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라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와 양육방법 등에 대한 부모교육이 있고, 이어서 12일에는 영광여중 미림관에서 2018 전라남도와 영광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몬드’ 손원평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아몬드'는 뇌 편도체 이상으로 감정불능 상태에 놓인 소년의 성장이야기를 통해 공감불능의 현대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전시(마음을 담은 상차림)를 비롯 어린이 인성교육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과 3~36개월 영유아 대상 책읽기의 시작 북스타트, 그리고 9월 29일부터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신문기사를 읽고 다양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NIE와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1일에는 평소 직장 및 맞벌이로 참여가 어려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9월 중 연체도서 반납 시 바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책과 친해지며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영광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yggunlib.go.kr) 또는 전화(Tel.061-350-5663,57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