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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통로! 신고포상제 운영피난로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 발생 시 피난에 방해가 되는 비상구 폐쇄나 물건 적치 등을 발견하여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 중이다. 신고포상제는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물 관계자의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 하고자 시행됐다. 신고 대상 건축물은 근린생활시설과 복합건축물, 문화ㆍ집회시설, 판매시설(대형마트ㆍ백화점ㆍ쇼핑센터),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이고, 누구나 위반행위 발견 시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 영상 등을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확인될 경우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회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1회 5만원(월간 30, 연간 300 한도)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위법행위를 한 해당 건물 관계인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화재가 발생하면 엘리베이터 이용은 위험하고 반드시 비상구로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비상구는 ‘생명의 통로’나 다름없다. 모든 시민이 항상 비상구는 개방되어 상태로 통행이 원활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영광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령 정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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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든든한 한 끼 1차 참여자 모집’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이하 ‘청춘공방’)은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든든한 한 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든든한 한 끼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청년의 건강할 권리 보장과 1인 가구 청년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든든한 한 끼 프로그램’은 총 2차로 진행되며 차수별로 5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인 가구 청년에게 주 1회 밀키트 및 간식을 제공하고, 밀키트를 이용한 식사를 준비해 참여자들끼리 함께 먹고, 주제별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간은 4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ZOOM 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요일과 시간은 참여자 모집 현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번 1차 든든한 한 끼 모집 기간은 3월 31일 수요일부터 4월 7일 수요일까지이며, 대상은 영광군 1인 가구 청년(만 18세 ~ 45세)으로 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영광군 청년센터 홈페이지(http://ygyoungman.or.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1인 가구임을 알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청춘공방’은 1인 가구 청년들이 끼니를 든든하게 채우고, 이웃이나 친구와 함께 식사하는 것은 쉽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은 끼니를 대충 때우기 쉽다고 말하며 혼자 사는 청년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하고, 지역에서 친구를 사귀어 마음까지 든든해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홈페이지 방문 또는 청춘공방(☎061-351-2112)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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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홍보영광경찰서는 불법무기 근절을 위해 4월 한달동안 불법 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 적극적인 홍보 및 회수 노력으로 불법무기로 인한 사회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실탄·포탄),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무기류 일체이다. 이 기간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신고자에게는 검거 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사회불안요인이 되는 불법무기류를 제거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려는 것임을 홍보,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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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방법, 바로 알고 타자자동차를 이용하기에는 짧은 거리에서부터 자전거로 이동하기에는 비교적 먼 거리까지 손쉽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그 유지비도 적게 들어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 최근 유행하는 전동킥보드이다. 이에 따른 사고가 전남에서 작년 한 해동안 6건 부상, 도로 외 사망 1건 발생하는 등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20년 12월 10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인 전동킥보드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규정하며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 누구든지 전동킥보드 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고, 그 이용자가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것에 따라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또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경찰청에서는 ’21년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서는 운전면허가 있는 만 16세 이상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수 있고, 승차정원 기준 규제, 인명 보호 장구 착용, 등화 장치 등 사용, 약물 등 운전금지 위반 등을 규정하여 법규 위반 시 2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였다. 영광군에서는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맞추어 영광읍에 총 15.7km에 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도로를 ’22년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 있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는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분 2020. 12. 10. (현행) 2021. 5. 13. 통행방법 보도 통행 불가 보도 통행 불가 운전면허 필요 없음 원동기 면허 이상 필요 무면허운전 처벌 안됨 처벌(20만원 이하 과태료) 연령제한 만 13세 이상 만 16세 이상 동승자 탑승 의무(처벌 안됨) 의무(20만원 이하 범칙금) 안전모착용 의무(처벌 안됨) 의무(20만원 이하 범칙금) 등화장치 등 사용 의무(처벌 안됨) 의무(20만원 이하 범칙금) 과로·약물 등 운전 금지 의무(처벌 안됨) 의무(20만원 이하 범칙금) 음주운전 처벌(범칙금 3만원) 처벌(하위 법령 정비중) ★5.13일부터 시행을 앞둔 도로교통법(개인형이동장치 처벌규정) 위와 같이 편리함을 주는 개인형 이동장치이지만 잘못 이용하게 되면 타인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자신 또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은 바뀐 도로교통법을 숙지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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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광드론협회 공익활동 ‘드론봉사단 발대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1일 사단법인 영광드론협회 ‘드론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재능기부 공익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드론을 활용한 군민 안전수호역할 수행을 위한 드론봉사단을 알리고, 드론 문화 선도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드론봉사단의 첫걸음을 내딛는 날이다. 드론봉사단의 공익활동은 영광군과 안전에 관한 유관기관의 역할 수행 중 드론 투입되는 활동을 참여하는 사항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재난재해 구조, ▲산불 예방 활동, ▲해수욕장 해상 인명구조, ▲미아·치매환자·실종자 수색,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해안 경계태세, ▲원전 주변 불법 드론 대응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할수행에 두각을 나타낸다. 영광군은 지난 4일 드론봉사단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영광군의회를 비롯하여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제8332부대 영광군 3대대장, 한빛원자력본부장, 그리고 장애인협회장과도 드론봉사단 공익활동 업무협약 체결과 협업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영광드론협회 관계자는 “협회 회원은 1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론 조종자 자격을 갖추고 사회 공익활동에 참여 의지가 강한 회원 40명이 재능기부의 뜻을 모아 드론봉사단을 구성하였으며, 영광군의 안전수호에 관한 임무 수행과 행정지원에 동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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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저출산 극복 챌린지 동참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부터 시작됐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1주일 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유근기 곡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김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를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과 허 호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영광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장려금, 신생아 양육비 지원,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및 출산축하용품,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 상황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청년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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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곳간 “신나는 가족여행” 사연 공모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곳간 “신나는 가족여행” 사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나눔 문화 확산과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는「신나는 가족여행」사연공모전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통의 시간이 필요한 가족에게 여행의 기회가 제공되며,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기준 4,876천원 이하), 선정된 가족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공모접수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된 4가족은 연말까지 가족과 함께 자유로운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2021년도 시책사업인 「복지동행테마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연공모전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연락처 : 영광군·협의체 ☎ 350-5808, 350-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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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 선발영광군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초·중·고·대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영광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총 178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 및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서 1년 이상 재직중인 교사이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교사 100만원 이며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초·중·고등학생과 교사의 경우 학교장 추천에 의하며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4.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인재육성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총 확정되며 5월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 군 총무과(☎ 350 - 4704),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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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순용리 전 청년회장 아름다운 기부불갑면에서는 박 재(전 청년회장)씨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손으로 직접 깍아 만든 연수목 지팡이 22개를 기부하여 화제다. 박 재씨는 손재주가 많아 무엇이든지 만들어야겠다 하고 맘을 먹으면 뚝딱 하고 만들어내는 성격으로 연수목을 직접 베어 깍고 3회 이상 옻칠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이 가득 들어간 연수목 지팡이를 완성하여 기부하였다. 연수목(감태나무)은 예로부터 벼락을 맞은 나무를 가지고 지팡이나 도장들을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생명이 연장되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나무로 어르신들의 지팡이를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되는 나무의 한가지이다. 박 재씨는 “두께가 얇은 것은 할머니들에게, 두꺼운 것은 할아버지들에게 드리세요”, “다음에 더 깎아서 기부할게요”라며 이야기하였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우리 불갑면에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가 계속 이어져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지팡이를 사용하여 허리를 곧게 펴고 날마다 웃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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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2021년 100리 꽃길 조성사업 본격 시동군서면에서는 작년에 이어 미륵당 주변에 구절초 식재를 시작으로 2021년도 100리 꽃길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미륵당 주변은 지난해부터 잡목과 잡풀이 우거진 야산을 정비하여 구절초를 심어 화려한 꽃동산으로 변신했으며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일에는 미륵당 주변을 추가로 정비하고 0.7ha의 면적에 구절초 5만본을 식재하여 꽃동산을 확대 조성했다. 면에서는 앞으로 북종산 등산로 주변에 구절초 13만본을 식재하고 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다. 이미 조성된 100리 꽃길 구절초 화단은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보식이 필요한 곳은 추가로 식재하는 등 생육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올 가을 구절초 꽃이 활짝 핀 꽃동산을 상상하니 흐뭇하다”며 “한층 더 꾸며진 화려한 미륵당 꽃동산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