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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전문가 초빙 청소년 방사능방재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중학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관내 9개교 90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전문가 초빙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학생에게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방사선 비상시의 학생 행동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의 방사능 사고 대비 자율방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 전문가 초빙교육 이외에도 초등학생 방사능방재 체험교육, 찾아가는 마을 순회 방사능방재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그동안 주민들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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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청소년과 함께한 페럴림픽 이야기2018년 3월 10일에서 11일까지 전라남도의 꿈드림센터 4개 지역 청소년들과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60여명은 1박2일간 평창과 강릉에서 올림픽 스타디움 경험하기와 경포대 포토제닉 타임, 남도의 맛 아웃리치 봉사활동,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등의 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전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농어촌청소년 사업 등을 꾸준히 지원해준 렛츠런재단에서 900여만원의 예산을 전액 후원하여 전남의 청소년들이 페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의 160여명의 꿈드림 청소년들 중 유일하게 전남지역 청소년들은 ‘남도의 맛’이라는 간식나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영광의 모싯잎 송편과 나주의 배즙, 해남의 고구마 말랭이, 장성의 고로쇠 수액 등 4가지 간식을 준비하여 미국과 일본전이 강릉 아이스 아레나 남문주변에서 미국과 일본전을 관람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맛을 전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전날부터 영어와 일본어로 인사말을 준비하여 암기하고,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들의 언어로 전달하는 준비까지 세심하게 하였으며, 예쁜 간식백을 준비하여 각자 준비한 간식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해남에서 온 김oo양(19)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큰 행사인 페럴림픽에 참가하여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맛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뜻깊었다”라며, 선물을 받았던 도쿄에서 온 후지 린에몬(46)씨는 “뜻밖의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일본의 떡과 다르지만 쫄깃하고 달콤한 맛의 모싯잎 송편과 달콤한 고구마 말랭이를 맛보며 즐거운 여행이 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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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청소년들이 남도의 맛과 함께 페럴림픽에 가다영광, 해남, 장성, 나주의 꿈드림 청소년 60여명이 오는 2018년 3월 10일~11일 이틀간 평창 페럴림픽과 함께 한다. 이번 전라남도 청소년들의 평창 페럴림픽 나들이는 한국 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 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져 첫날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ICT체험관과 후원기업 홍보관, 올림픽 홍보관을 둘러보고, 2일차에는 미국과 일본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영광, 해남, 장성, 나주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드림센터 청소년들과 방과후아카데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도전자 등 평소 청소년센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페럴림픽 나들이는 일방적인 지원으로 단순 체험을 즐기는 것을 넘어, ‘전남의 맛’을 주제로 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아웃리치에 참여하는 전남의 대표 맛은 영광의 모싯잎 송편, 해남의 고구마, 장성의 고로쇠 수액, 나주의 배즙을 평창페럴림픽을 응원하는 전남의 맛 패키지에 담아 이번 페럴림픽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평창 페럴림픽에 참여하는 영광에 사는 최모(16세)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평생 한번이 될지도 모르는 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요롭고 맛있는 전남의 맛을 보여줄수 있는 봉사활동까지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형진 센터장은 “미향 전라남도의 간식을 외국인에게 소개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시군의 청소년센터들이 함께 연합하여 지역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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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힐링, 노래로 전하는 임주리‘생명사랑 토크콘서트’공연영광군은 오는 9일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수 임주리의“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공연한다. (사)생명존중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노인 등 우리 사회 소회계층의 애환을 삶의 의지로 전환하기 위한 공연이다. 가수 임주리의 대화가 있는 노래로 행복과 힐링을 전하며, 생명존중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영광군 홍보대사인 가수 임주리는 “본인의 재능을 기부하여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분들에게 ‘친구와 가족’ 의 관심이 생명을 살리고 삶의 의지도 고취 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자신의 재능을 쓰겠다”라고 약속했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2일부터 8일(목)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예매나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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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대종교 문화유적지 웹툰 제작 ’영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신령스러운 정신문화의 성지에 걸맞게 웹툰을 제작하여 주요 관광지와 함께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코자 지난 2월 13일에 시사회를 개최했다. 웹툰 대상은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영산성지, 기독교순교지, 천주교순교지 등 4대종교 문화 유적지와 주요 관광지 등 총 10편으로 구성하여 역사적인 실화와 구전, 허구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웹툰이 완성되면 20~30대 젊은 층에게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이해하는데 한 층 더 도움이 될 것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편리하고 재미있는 문화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시사회를 통해 참석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제작하여 영광을 찾는 관광객 및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4대 종교 문화 유적지를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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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8팀, 백운기 4강 진출출처= 유튜브 [20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16강] 영광FC vs 삼일공고 주요 Clip 광양에서 영광군 청소년들의 낭보가 날아들고 있다. 영광FCU-18축구팀이 제20회 백운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 했다. 영광FC는 지난 16강전에서 삼일공고와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8강에 올라 체력소모가 많았지만 오늘(2월8일)11시에 열린 서울장운고를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지난해 2월 8일 창단한 영광FC U-18팀은 정확히 1년만에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4강전은 2월 10일(토) 오전 11시 광양축구전용2구장에서 서울중경고와 결승진출을 겨루게 된다. 영광체육회 관계자는 ‘토너먼트 대회이고 청소년들인만큼 체력과 정신력에 따라 경기결과가 달라진다. 지난 16강전 삼일공고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뒤진채 후반에 들어갔지만 끈질기게 따라 붙어 결국 3:3무승부를 만들었고 6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던 경험이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으로 남게 되었다.’며 많은 군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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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 교육 실시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다!’영광군은 지난 1월 26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참여자 등 55명에게 2018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게 더 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2018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29일 일반형 10명 시간제 3명, 참여형 32명 등 총 45명을 선발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군청, 읍․면사무소와 위탁 수행기관인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보조 등의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참여자 45명과 수행기관 관리자 10명 등 55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주제로 동영상 시청 및 복무규정, 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이며, 영광군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월 급여는 전일제 157만원, 시간제는 78만원, 복지형은 42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매년 12월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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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영광으로 딱~ 떠나요’영광군은 전라도 1,000년을 맞아 ‘전라도 방문의 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영광 홍보의 날(2월 5일)을 정하고 서울 수서역(강남 수서동)에서 주요 관광지, 4대 종교문화유적지,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특산품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광 여행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 운영과 영광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관광 자원화하고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청소년 문화 대탐험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형 ‘전라도 아트&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공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지·4대종교문화유적지·체험, 모범음식점·숙박업소 등을 한눈에 모든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도록 QR코드 제작 등 문화 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정비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서비스를 제공하여 군을 찾는 관광객이 즐겁고 쉽고 빠르게 여행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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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드립니다, 드림 라이브러리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에서는 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겨울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하였다. ‘나비(나의 비전과)와 꿈꾸는 Job’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읽고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을 통해 본 나의 목표, 꿈 등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여 전라남도교육감상,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광공공도서관장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겨울독서·토론교실을 통해 이전에는 잘 몰랐던 새로운 직업들을 많이 알게 되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며 “겨울방학 동안 집에만 있는 대신 이렇게 독서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영임 관장은 “요즘 꿈이 없다고 말하는 청소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번 독서·토론교실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진로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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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저수지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영광군은 19일 불갑저수지를 불갑사, 불갑테마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내수면 어류의 생태환경과 산란환경, 생태체험장, 수변녹지 공간 등을 조성하여 저수지 주변 주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면 어류의 산란환경 및 생태환경 마련을 위해 15억원을 투입하여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와 쏘가리, 동자개, 자라 등 경제성 높은 어종을 방류하고, 꽃창포, 부들초, 야자수 등 천연재질을 사용한 인공산란장과 인공 수초섬 등 어업 생산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그리고, 내수면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억원을 투입하여 불갑 생태연못을 활용한 민물고기와 수생식물 관찰시설, 청소년들의 내수면 생태체험장,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을 위한 돔형 수상펜션 5동을 시설한다. 또한, 불갑저수지에서 생산된 어류를 활용하여 붕어·자라 진액, 손질된 민물고기, 건어물 등을 제조·판매할 수 있도록 4억원을 투입하여 가공 및 판매 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대상지 연계사업으로 불갑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하여 생태탐방로, 휴게쉼터, 전망대 등을 시설하여 불갑저수지를 생태 공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갑저수지의 생태계 복원 및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불갑사 관광지 방문객에게 새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