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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제 60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11월 9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 수칙에 유의하여 이루어진 소방의 날 행사는 소규모 자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언제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의 사명에 흔들림 없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119는 군민들의 곁에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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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2월)기간 화재는 연평균 960건으로 연간 1일 화재발생 연평균 7.2건에 비해 겨울철(11월~2월) 기간 연평균 8.3건으로 겨울철에 1.1건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상자 또한 156명으로 28%에 달한다. 발생원인은 부주의가 60.9%, 전기적 원인 18.3%, 기계적 요인 8.6% 순이며, 부주의의 원인으로는 쓰레기소각 30.2%, 불씨 등 방치 19.8%, 담배꽁초 13.9%, 논·임야태우기 7.6%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 화재취약요인 제거 ▲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 자율 특수시책 등 7개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동수 서장은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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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8일에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강헌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쌀 값 하락폭이 4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주길 촉구하였다. 또한 지난 2020년 양곡관리법을 개정하면서 변동직불제를 폐지하는 대신 자동시장격리제를 도입하기로 여야 합의하였으며, 정부도 동의하였으나 지금까지 방치하여 쌀값을 지켜내지 못했다고 군 의회는 지적했다. 따라서 군 의회는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쌀 가격을 안정화 해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만약 의무적인 쌀 시장격리가 되지 않는다면 변동 직불제를 다시 부활하여 농민들의 소득을 안정화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강헌 의원은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큰 농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골자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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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고령 취약가구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지난 8일 저소득층 중 8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누빔 이불 26채를 지원하는 ‘고령 취약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낡고 부피가 큰 이불을 사용하여 제대로 세탁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각종 피부질환과 호흡기질환 등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보온력이 높고 가벼운 이불로 교체하여 청결한 잠자리 환경을 조성하였다. 지원 대상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 및 안부도 확인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감사 인사를 하였다. 오종운 불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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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10호점 현판식 가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일 법성면 소재지 황해수산(대표 조영주)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10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1993년도 전통가공식품으로 시작하여 굴비업체로 거듭난 황해수산 조영주 대표는 평소 지역신문이나 상가 등에 부착된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작은 기부이지만 결손 아동들에게 전해져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군 미래의 꿈나무로 힘차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착한가게에 동참해준 황해수산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이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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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절주 및 금주 예방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건전한 절주 및 금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ㆍ중학교(5개교) 636명을 대상으로 금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월은 음주 폐해 예방의 달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올바른 음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알코올 성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뇌, 신경, 소화기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암, 심혈관계 질환, 만성질환과도 연관되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게 중요하다. 올바른 음주 습관 10가지 ▶과음하지 않기, ▶술을 섞어 마시지 않기, ▶빈속에 술 마시지 않기, ▶천천히 마시기, ▶물 자주 마시기, ▶매일 마시지 않기, ▶자신의 주량만큼 마시기, ▶약 복용중에 술 마시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술 권하지 않기, ▶혼술 보다는 여럿이 함께 마시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된 음주 경로는 성인이 준 술을 마시는 것(34.2%), 집에 있는 술을 마시는 것(33.6%), 음주의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절주 및 금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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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제13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 수상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 이하 한빛본부)는 지난 11월 3일(목) 광주 벤틀리호텔에서 ‘제13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일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대동문화재단, (사)광남문화체육재단이 주최하였으며,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 공모 부분에서 한빛본부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빛본부는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주변지역 노인복지 프로그램’, ‘영광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사업을 시행 하고 있으며, ‘영광군 다문화가족 지원’, ‘좋은 이웃들 반찬배달 서비스 지원’ 등 보편적·선택적 복지사업을 통한 지역 복지 체감 극대화 및 사회적 자립기반 조성에 앞장섰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빛본부 노경남 부장은 “한빛본부의 지역 맞춤형 복지가 원활하게 실행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 기쁘다”며, “주민 체감형 복지를 시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행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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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사화, 모시에 이어 국가 생명농업자원 지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의 군화이자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대표적인 꽃인 상사화를 국가 농업생명자원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산업화와 환경변화로 생물의 다양성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고, 농업 유전자원은 식량과 의약품 및 생명공학 산업의 기초재료로 고부가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가 농업유전자원의 효과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을 도모하고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종자, 영양체, 미생물 등의 다양성 확보와 이용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농업생명자원기관으로 인정되면 국가로부터 농업생명자원 유지에 대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영광군은 2013년에 모시를 농업생명자원으로 등록하여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지금까지 모시 262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인정받은 상사화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국가 유전자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애정을 쏟아 왔으며, 그 결과 제주상사화, 진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석산(꽃무릇) 총 7종이 농업생명자원 영양체 유전자원으로 인정되어 각각의 품종이 IT번호를 부여받아 국가자원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사화가 농업유전자원으로 신규 등록됨에 따라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유전자원을 유지·관리하게 되었으며 유전자원의 추가 확보 및 활용을 통한 농업소득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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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실시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불갑면 월동준비 사랑의 난방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은 고유가 시대 난방유 부담이 큰 저소득층 8세대에 가구당 3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난방유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쿠폰 형식으로 지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기름값이 너무 올라 겨울이 다가오는 게 무서웠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종운 불갑면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때이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불갑면사무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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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안 지역회의 심의회 개최군서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일‘2022년 군서면 주민참여예산안 지역회의 심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8건(1억4천만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증대하는 제도로, 민선8기 강종만 군수 취임 공약인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를 강화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서면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8월에 걸쳐 군 정책사업 5건, 지역사업 16건, 청년사업 2건으로 총 23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안을 접수받았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면민이 직접 제안한 지역사업 16건에 대해 각 검토부서가 법률 적합성, 타당성, 중복사업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했으며 구절초 꽃박스 설치 사업, 군서면 힐링 벤치 설치 등 총 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군서면장은 “면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고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의제와 실질적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