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19 영광을 달군 주요 NEWS영광공립요양병원 운영권 놓고 '호연-거명' 재격돌 ▣ 2019년 03월 20일자 공립요양병원 종신 운영권을 종합병원에 주었다고 주장 하고 있는 기독병원측의 광고에 대해 호연재단이 반박 성명서를 냈다. 호연재단은 지난 19일 조용호 이사장 명의로 ‘영광기*병원 설립자 정기*씨 허위주장(광고)에 대한 호연재단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에서는 기독병원측이 제기한 4개의 항목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첫 번째는 ‘공립요양병원은 영광종합병원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라는 정기*씨의 주장에 ‘호연재단은 위·수탁운영자일 뿐 소유는 영광군이며 개원부터 현재까지 총 37차례의 공립요양병원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운영과 회계감사를 심의 받았으며 정당한 근거로 위·수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영광종합병원의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의 피해자는 바로 군민입니다.‘는 주장에 대해 2004년 최초 위수탁계약 이후 2009년, 2014년에 두 번 계약이 갱신되었으며 5월 이후에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의 운영평가는 매 2년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에 의해 진행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영광군이 위·수탁계약 갱신 여부를 판단 하는 만큼 종신계약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군민에게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1주기 인증 획득, 입원 환자 수 대비 의사 1등급, 간호 1등급, 신경과·내과·가정의학과·한방과 전문의를 배치 했고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간병비 무료 혜택을 주고 있어 피해자가 아닌 수혜자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세 번째는 ’혈세 수 백억원의 특혜, 공립요양병원 종신운영권까지“라는 것에 대해 김준성 군수 취임 이후 현재까지 4년 동안 공립요양병원에 2,599백만원, 분만산부인과 784백만원 총 33억 8천 3백만원으로 혈세 수백억원에 미치지 못하며 이중 25억원의 보조금은 건축자산에 투자된 금액이고 이 건축자산은 위탁운영자가 바뀐다고 해도 재단 소유가 아닌 영광군민의 자산이라고 설명 했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재산을 담보로 정치적 거래를 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번 요양병원 재계약 건은 새로이 개정된 치매관리법과 보건복지부에 나와 있는 대로 집행하면 될 일이라며 상위법인 치매관리법에 의거, 정당한 행정집행을 정치적 거래라고 치부해버리는 논리는 해괴망측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영광기*병원을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라는 주장은 무슨 이야기인지 해석이 불가능 하다며 호연재단이 상관 할 바가 아니라고 절하 했다.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선포 ▣ 2019년 07월 25일자 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온 영광군이 지난 23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 원회의 심의를 거쳐 24일 중소벤처 기업부에서 발표한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선포식 행사가 25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 최되었다. 규제자유특구는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기술여건 속에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해 재정지원 및 세금 감면, 실증특례, 임시허가, 규제유 예 및 면제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번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 지정으로 2019. 8. ~ 2023. 7.(4년간)까지 10개의 실증특례, 2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총 34개의 특구사업자(27개 민간기업과 7개 단체)가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되며 규제특례와 함께 예산ㆍ세제ㆍ연구개발ㆍ컨설팅 등이 종합 적으로 지원된다.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e-모빌리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 해소는 물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신산업의 토대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다.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총 사업비는 407억 원(국비285, 지방비 81, 민자41)으로 영광군은 특구사업자들이 원활한 실증특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합계출산율 전국 2위 달성 ▣ 2019년 08월 29일자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영광군 2017년 합계출산율 1.54명에서 2018년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0.28명이 늘어,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1월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 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 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전국 최초 청년 발전기금 100억 조성,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결혼에서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적극 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박났어요" ▣ 2019년 09월 30일자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엑스포는 5일간 12만 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작년보다 참여기업 수 증가 및 박람회 콘텐츠 다양화로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위원장인 김준성 영광 군수를 비롯하여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기선 과기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박영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김문환 광주전남 중소벤처 기업청장, 이종섭 광주전남코트라지 원단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또한 영광군에서 최초로 진행된 K-POP콘서트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서울, 인천, 광주 등 대도시와 관내 학생 1만여명이 운집하였으며 청소 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떼창으로 흥겨운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20개국 165개사가 참가하였고, 작년대비 기업참여부스를 200여개 늘린 590개 부스를 조성 하여 e-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모두 망라한 성공적인 엑스포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진행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와 한국공연협회의 특별공연은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전면 LED 정보제공이 가능한 부스테이너, 초대형 미디어타워, 로봇커피, 3D입체 주제영상관, 인포아트월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설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영광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 산업을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e-모빌리티 규제 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2022년까지 5,034대의 기기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찾아주신 관람객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올해 8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인해 e-모빌리티시티, 영광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느꼈다며 영광엑스포가 국제행 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 관내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 2019년 09월 4일자 영광군 관내 한 국공립 어린이집 에서 보육교사로부터 원아가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광 경찰서는 영광 홍농에 한 어린이집 교사 A씨가 만 1세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 학부모는 지난달 8월 저녁, 아이를 목욕시키는 중 손바닥 자국이 보이자 학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과 동행하여 어린이집 폐회로 텔레비전(cctv)을 열람하고 학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사 A씨 등을 불러 조사한 뒤 혐의점이 확인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영광군 10째아 탄생에 군민들 축하 ▣ 2019년 08월 6일자 초저출산 시대에 아이 울음소리를 좀처럼 듣기 어려운 요즘 전남 영광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의 잇따른 탄생으로 군이 온통 축제 분위기이다. 영광군은 이 가정에 양육비 3,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월 5일 영광종합병원 분만 센터에서 영광군 군서면 임혜선씨가 몸무게 3.04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아버지 오기채씨와 어머니 임씨 사이에 열 번째 자녀로 태어난 아이는 군민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부는 “힘든 부분도 많지만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행복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자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영광군조합장선거 개표결과 ▣ 2019년 03월 13일자 13일 치러진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투표 결과, 85.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서영광 조합원들과 산림조합원들은 안정을, 영광축 협과 영광농협·백수농협· 굴비골농 협은 변화를 선택 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펼쳐져 온 후보 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진행된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총 7개 조합의 향후 4년을 이끌 조합장들이 선출 되었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 곧바로 진행 되었다. 영광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개표 요원들은 각 후보자들이 지정한 개표 요원들의 날카로운 눈빛 아래 개표를 진행 했다. 7개 조합이 동시에 개표 되는 만큼 개표장은 다소 혼잡 했다. 개표결과 산림조합과 서영광농협만이 현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한 반면, 나머지 5개 조합원들은 신입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 주었다. 박빙이 예상되었던 영광농협의 경우 개표 초기부터 정길수 후보자에게 표가 몰렸고 개표가 30%진행 되던 때에는 표차가 100여표 차로 늘어났다. 개표가 50%에 달했지만 표차는 더욱 벌어 졌고 결국 정길수 후보자가 1,885표로 59.07%의 지지율을 얻어 조합장에 당선 됐다. 또다른 빅매치는 영광군 영광군 수협이었다. 개표 초기 10표 내외라는 근소차로 강대규 후보자가 앞섰지만 개표 가 80%에 이르자 서재창 후보 자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972표로 52.51%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증을 교부 받을 수 있게 됐다. 5시 10분에 시작된 개표는 오후 18 시 57분 산림조합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개표가 완료 된 후 곧바로 당선증이 교부 되었고 조합장으로 선출된 후보자들은 많은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여고생 가해자 강력 처벌'에 답변한 청와대 ▣ 2019년 03월 19일자 다음 답변 전문이다. 세 번째 답변드릴 청원도 두 번째 청원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폭력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희생된 비극적 사건입니다. ‘영광 여고생 사건 가해자들 강력 처벌해주세요’, 친구를 하늘로 보낸 2002년생 학생들이 청원했고, 오늘까지 20만 7천여 명이 지지를 보탰습니다.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고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조사를 통해 함께 있다가 먼저 나가버린 피해자의 초등학교 선배 두 명을 체포했습니다. 현재 17세와 18세인 두 가해자는 피해자와 함께 ‘술 마시기 게임’을 했는데, 미리 짜놓고 피해자만 만취하도록 했습니다. 정신을 잃은 피해자를 강간했고, 촬영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피해자는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4%를 넘겼는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청원인들은 1시간30분 동안 피해자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게 만들었다고 분노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었는데 쓰러진 피해자를 방치해 숨지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가해자 2명을 강간 등 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장기 15년 단기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후 청원인들이 밝혔듯 법원은 지난달 장기 5년 - 단기 4년6월, 장기 4년 - 단기3년6월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는 인정됐는데, 치사 혐의는 무죄입니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예견하기 어려웠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항소했습니다. 친구를 어이없이 잃은 열일곱 살 청원인들은 “이렇게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이런 범죄는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청원했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실제 유사한 범죄가 이어지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청원인들은 재판을 다시 열어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했습니다. 법 절차에 따라 2심 재판이 진행될 것입니다. 정신을 잃도록 고의적으로 술이나 약물을 사용한 뒤,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하는 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대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청원을 통해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준 친구분들, 그리고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K-pop콘서트 개최 ▣ 2019년 09월 5일자 엑스포 개최 전부터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K-pop 콘서트가 많은 관중들의 환호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국내 인기아이돌 8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2시간동안 쉴 새 없이 진행된 K-pop 콘서트는 B1A4의 인기멤버 산들과 배우 김다예가 사회를 맡았고 온앤오프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와이, 에이프릴, 산들, JBJ95, 틴탑, 현아, SF9 등 인기아이돌의 순서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개막식에서 선보였던 드론공연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관람객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아 불야성을 이루게 했다. 이번 K-pop 콘서트를 통해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딱딱한 산업박람회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각종 수준 높은 문화행사와 융합된 종합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한 K-pop 콘서트 관람객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하여 신나는 체험을 즐기고 여러 e-모빌리티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산업전반의 흐름을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영광에서 K-pop 스타를 만나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추억을 남겼다.”며 만족스런 반응을 보였다.
-
영광읍주민자치센터 ‛목포예술제 전국무용경연대회‵전남도지사상 수상지난26일 개최된 제59회 목포 예술제 전국 무용 경연대회에서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춤 사랑‵팀이 행사 최고의 상인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영광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용식)와 춤사랑 회원15명이 참가한 대회는 초,중,고 대학부,일반부로 구분되었으며 종목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 사회무용등 총120팀이 출전했다. 특히 심사평으로 “많은 연습으로 노력한 모습과 표현력이 뛰어나고 ,동작의 일체성과 춤을 즐기는 모습이 젊은 무용인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본을 보여줌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용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관내에서도 봉사활동과 행사에 적극적인 팀”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열의를 가지고 꾸준히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영광읍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대박났어요"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이하 ‘영광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엑스포는 5일간 12만 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작년보다 참여기업 수 증가 및 박람회 콘텐츠 다양화로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위원장인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기선 과기원 총장,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박영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김문환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섭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또한 영광군에서 최초로 진행된 K-POP콘서트는 숱한 화제를 뿌리며 서울, 인천, 광주 등 대도시와 관내 학생 1만여명이 운집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떼창으로 흥겨운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20개국 165개사가 참가하였고, 작년대비 기업참여부스를 200여개 늘린 590개 부스를 조성하여 e-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모두 망라한 성공적인 엑스포로 진행되었다. 특히 캐나다·중국·도미니카 등 20개국 해외바이어들이 엑스포 현장을 찾아 18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총 4,9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8개의 학술행사와 정책설명회가 진행되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특성을 잘 살리는 대목도 주목할 만했다.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공유서비스 활성화 포럼, e-모빌리티산업 중앙부처 정책발표회, 스마트 모빌리티 인공지능 포럼 등을 통해 e-모빌리티의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개막식에서 진행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와 한국공연협회의 특별공연은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전면 LED 정보제공이 가능한 부스테이너, 초대형 미디어타워, 로봇커피, 3D입체 주제영상관, 인포아트월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설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영광을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 산업을 블루이코노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2022년까지 5,034대의 기기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찾아주신 관람객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올해 8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인해 e-모빌리티 시티, 영광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느꼈다며 영광엑스포가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9 영광 e-모빌리티 개막식 열려2019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26일 성황리에 개막을 하였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5일간 치뤄지며, 블랙이글스팀의 화려한 에어쇼와 함께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성지송학중학교 풍물팀의 화려한 이모빌리티 퍼포먼스와 함께 김준성 영광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 각개인사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엑스포의 개막식을 치뤘습니다 김준성 영광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모빌리티엑스포의 각 부스를 돌며 시승 및 격려를 하였고 더욱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는 20개국의 e-모빌리티 기업 20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17개국 120개 기업이 참여한데 비해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더불어, e-모빌리티와 4차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들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늘었습니다. 올해로 2년차인 이번 엑스포는 작년보다 볼거리, 다양한 행사들로 채워져 더욱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바웃영광 TV 뉴스 김나형입니다.
-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9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그리고 각계 인사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식후 문화예술행사로 초대가수의 공연 및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가요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영광군에서는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를 주체로 장애인, 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 진행된 모범장애인 도지사 표창에 영광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소동일님 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고, 식후 진행된 문화예술행사에서 장애인 장기자랑에서는 영광군 대표로 출전한 농아인협회에서 “단체율동”으로 최우수상을 획득하는 등 각종 공연이 계속되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영광군지회 서희권 사무국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차별과 편견 없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2019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2월 25일(월)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준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박준화회장을 비롯한 42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여 2018년 통일활동 결과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안) 보고 및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준화협의회장은 27일부터 1박2일 간 개최 예정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비핵화를 통한 종전선언까지 이뤄져 70년 이상 대치해 온 분단의 역사가 마감되고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서 세계평화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강 희 자문위원이 2018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통일활동을 펼친 우수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
영광군 투자협약체결, 민선7기 투자유치 본격시동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민선 7기에 접어들어 다시 대마산단에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새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단 활성화를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전남NRE, ㈜대신애니텍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업 대표와 관계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유)전남NRE(대표 김준태)는 대마산단에 33,058㎡의 부지에 120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태양광 철재 구조물과 부속자재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80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생산된 제품은 주로 신안‧완도 등 도내 11개 지역 전남신재생에너지주민협동조합에 납품한다. 특히 지난 2017년에 발표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태양광과 풍력발전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애니텍(대표 김영채)은 광주 진곡산단에 본사를 둔 업체로 9,158㎡ 부지에 총 50억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자동차 내장재와 부품박스 제조 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2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로 생산되는 제품은 현대기아자동차, 대우전자, 대유에이텍, 삼성전자 및 1차 협력사 등에 납품하게 되어 이미 탄탄한 판로망을 확보한 상태이다. 농업회사법인㈜대화(대표 정영태)는 3,751㎡의 부지에 24억 원을 투자해 버섯재배에 필요한 톱밥배지 생산 공장을 신축하게 되며 3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된 톱밥배지는 베트남 현지 버섯재배단지에 연간 8백만 병을 수출하게 되며 일부는 국내 버섯농가에 판매하게 된다. ㈜제이더블유에프앤에프(대표 이재우)는 베트남 버섯재배단지에서 생산되는 버섯을 전량 수매하고 가공을 통해 버섯추출액과 오일을 생산하게 된다. 주로 ㈜인터케어에게 화장품 원료로 전량 납품할 예정으로 3,546㎡의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하게 된다. 즉, 농업회사법인㈜대화에서 생산되는 톱밥배지를 베트남 버섯재배단지에 공급하고 재배된 버섯을 다시 ㈜제이더블유에프앤에프에서 전량 수매를 통해 화장품 원료인 버섯추출액과 오일을 생산하고 납품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영광은 굴비산업과 e-모빌리티 산업 등 전통과 4차 산업이 잘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며 “투자기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영광군과 함께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군은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기업의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할 것이며 모든 행‧재정적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대마산업단지 분양률은 79%로 금년 목표인 80%에 머무르지 않고 조기 분양 완료를 위해 기업 유치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풍 솔릭, ‘단비’ 영광군에 선물23일~24일 이틀간 총 128.5mm "태풍의 눈"광주 상공 통과 하며 피해 적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영광지역에 어제 오늘 총 127.3mm의 비가 내렸다. 반면 바람으로 인한 피해는 한건도 신고되지 않았다. 이유는 태풍의 중심부가 광주 상공을 통과 하면서 바람의 세기가 약한 태풍의 왼쪽 부근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주에 500mm의 물폭탄과 실종・정전 등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 솔릭은 당초 태안 반도로 향해 갈 것이라는 예측이었지만 어제 오후 5시 경 영광지역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고 영광군 재난 안전대책본부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상황을 예의 주시 했다. 태풍 솔릭은 23일 저녁 9시 경 진도를 통해 중심부가 내륙과 맞닿았고 영암군과 광주 상공을 통해 내륙으로 진행 했다. 이 과정 중에서 중형태풍에서 소형태풍으로 위력이 감소 하며 태풍의 눈 왼쪽에 위치한 영광군은 별 다른 피해가 발생 하지 않았다. 총 128.5mm의 비가 지난 밤에 내렸고 이는 지난해 8월 강수량의 80%에 가까운 강수량이다. 다만 지난해 8월은 총 강수일수가 15일로 주기적으로 비가 내렸었다.
-
태풍 '솔릭' 새벽 1시 영광 상륙...피해 클까 노심초사""오메 이번 태풍은 무지하게 긴장되는 구만? 6년 전 '볼라벤' 처험 피해가 커지면 어쩐당가?"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가 예정보다 남쪽으로 수정돼 영광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후 3시께 제주 서귀포 서북서쪽 110㎞ 부근 해상에서 위치한 후 시속 7~8㎞의 느린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서해를 통과해 북상한 뒤 24일 오전 1시께 영광 부근에서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는 전날만 해도 태안반도나 충남 보령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이후 전북 군산에서 전남 영광으로 예상 진로가 점점 남쪽으로 변했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7시께 세종과 오전 9시께 충주, 오후 2시께 강릉 부근을 지나 동해로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는 건 오전 9시로 약 100㎞ 떨어진 동남쪽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태풍의 경로 변경은 뒤따라오는 제20호 태풍 '시마론' 때문인데 시마론이 일본 쪽으로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동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을 흔들었고, 솔릭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보다 일찍 동쪽으로 방향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현재 '솔릭'은 전남 목포쪽으로 접근 중이며 제주, 전남, 광주, 충남, 세종, 대전, 경남, 부산 등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되었다. 또한 서울, 경기, 인천, 경북 등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발표돼 있다.
-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 영광과 궁합에 맞는 인물은 누구??-얼마전까지 전남 교육 이끌던 장만채 예비후보자 “영광에 안전체험센터 등 전방위적 지원” -이개호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물망에 오른 전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 예비후보자 “ 김영란법 선물비 상한액 현행 5만 → 10만”추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전라남도에서 이번 6.13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갈린다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자 3인 중 영광군과 궁합이 잘 맞는 후보는 누구일까? 먼저 얼마전까지 전남 교육을 이끌던 장만채 예비후보자와 영광군과의 교감이 영광군민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장만채 예비후보자는 영광 법성 진내리 폐교 부지에 신축될 ‘안전체험센터’선정에 고향인 영암이 아닌 영광의 손을 들어 줬다. 입지 선정 과정에서 후보에 오른 두 지자체를 두고 입지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영광군에 안전센터가 들어설수 있도록 한 것이다. 완도군수출신으로 문재인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을 지낸 김영록 예비후보자는 영광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굴비 산업과 관련 김영란법 선물비 상한액 현행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한선을 높이는 개정안을 준비 했고 최종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은 한도는 10만원으로 높아졌다. 신정훈 예비후보자와 영광군과의 특별한 인연은 보이지 않는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신예비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농어업비서관을 지냈고 지난 19대 나주화순을 지역구로하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표밭인 영광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각 후보별 경력을 바탕으로 어떤 후보가 영광군과 궁합이 잘 맞을지 행여 지난 정책들이 새롭게 출범한 전남도의 새로운 지도자에 의해 탄력을 받을수 있을지 잘 살펴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